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벙커원 번개 왔던 학생이에요~

후레시맨 조회수 : 4,180
작성일 : 2012-04-28 00:24:13

오늘 벙커원 모임에 왔던 서울대 인류학과 학생입니다. 이준석 닮은 사람은 제 선배구요, 전 그 후배에요ㅎㅎ

처음 뵈었는데도 반갑게 맞아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저희는 지금 학교 과제로 한 학기 동안 82cook 온라인 커뮤니티 활동에 대해 연구하고 있어요.

강의명은 "사회집단과 불평등"이고, 사회에 나타나는 다양한 집단들의 양상에 대해 공부하는 수업입니다.

오늘 처음 회원님들과 만나서 이것저것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다들 친절하게 말씀해주셔서 앞으로 연구가 잘 될 거 같아요^^

 

앞으로 더 여쭤볼 게 있으면, 개인적으로 더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지 쪽지를 보낼게요~

(쪽지를 받으셔도 인터뷰를 원치 않으시면 부담갖지 말고 거절하셔도 되요~)

그리고 혹시 번개가 또 있다면 다시 찾아뵈도 될까요?...

단순한 과제이기 때문에 결과물은 학교 외부로 유출되지 않습니다(아마 교수님만 보실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개인의 신상은 익명으로 처리할 겁니다. 

 

오늘 벙커원 모임 때 많은 이야기를 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IP : 175.213.xxx.208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봐요청년
    '12.4.28 12:25 AM (27.115.xxx.45)

    라이방청년!
    솔직히 말해봐요...
    연구를 빌미로 아줌마들이랑 또 수다 떨고 싶은게죠??


    그맘...내 알지...

  • 2. 날 키운건
    '12.4.28 12:32 AM (27.115.xxx.45)

    팔할이 자뻑.

  • 3. 반갑습니다...
    '12.4.28 12:33 AM (112.173.xxx.133)

    저는 여기 82 7년차 회원입니다,, 제가 즐겨하는 또 많은 정보와 도움을 받는 곳이 연구대상,,ㅋㅋ 이 된 점을 아주~~~~~ 기쁘게 생각합니다,,,

    졸라 땡큐 ~~~

    근데,,,첫댓글이 저 모양이면 여기서는 첫댓글 박복 이라고 한답니다,,,,,,ㅋㅋㅋ

  • 4. 농담한건데
    '12.4.28 12:35 AM (27.115.xxx.45)

    늠들하시네...
    날 느무 기를 죽이시네.....

  • 5. 응?
    '12.4.28 12:45 AM (147.46.xxx.47)

    전 농담으로 이해했어요^^
    여기분들 다들 좋은분들이에요.
    그나저나 정모하신분들 로그인 안하셨나봐요.
    버선발로 반겨주실줄 알았는데...
    이분 비주얼도 상세묘사 해주시고...
    다들 어디가셨나요????

  • 6. 언니
    '12.4.28 12:45 AM (59.10.xxx.180)

    반가워요^^

  • 7. 묘사했잖아용--
    '12.4.28 12:49 AM (27.115.xxx.45)

    라이방청년이라구....
    ㅋㅋ

    나름
    정모자의 첫댓글이었는뎅...

  • 8. 우히히히
    '12.4.28 12:52 AM (121.161.xxx.27)

    그럼 박복한 첫댓글이 아니고만요 ㅋㅋㅋ

  • 9. 아^^
    '12.4.28 12:52 AM (147.46.xxx.47)

    ㅋㅋㅋㅋ정모자신줄도 모르고 첫댓글 지못미의 굴욕을...

    라이방?음 뭔가 심오하게 접근해야하는 비주얼인가요?

  • 10. 오우
    '12.4.28 1:04 AM (119.18.xxx.141)

    첫 댓글님 정말 무안하시겠다
    어떡해요 지못미 ,,,,,,,,,,,
    그럴 땐 이렇게 말하면 되는 거에요
    남이사 ,,,,,,,,,,,,,,

    벙커원 다녀오시고 82 복습하셨으면 아실만한 내용 ㅎ

  • 11. 또 금방 회복
    '12.4.28 1:06 AM (27.115.xxx.45)

    알지롱~
    뽀로로..체육복... 그리고 오늘의 복음말씀 '남이사'.

  • 12. 첫댓글 박복 취소 !
    '12.4.28 1:15 AM (112.173.xxx.133)

    아이고 이런 실수를 ~
    용서하시기를 ~
    어이없는 알바들에게 시달리다보니 이런 부작용이 ㅋㅋ
    코곤다고 남편에게 퇴짜맞고 폰으로 식탁에서 82하다 이런 우발적인 실수를 했군요
    이건 다 물흐리는 미꾸라지쥐 ~ 알바때문이여

  • 13. 아냐!
    '12.4.28 1:16 AM (27.115.xxx.45)

    윗댓글님 간때문이야!

    ^^

  • 14. 간?
    '12.4.28 1:18 AM (112.173.xxx.133)

    두리냐 세찌냐 ㅋ ㅋ

    쥐때문이야 미꾸라~쥐 ~

  • 15. ..
    '12.4.28 7:10 AM (219.240.xxx.67)

    오 훈남 청년이구랴.
    우리 쪽은 얼씬도 안해서 나름 서운.
    내가 천리안 부터 훑고 지나 온
    통신 인생인데...

  • 16. 웃음조각*^^*
    '12.4.28 9:15 AM (210.97.xxx.73)

    아따~ 요 두 청년들 저랑 유지니맘님이 계속 독점하고 있어서 죄송했습니다.
    82역사에 대해 꿰고 계시면서 혹시 도움주실 수 있는 분들은 다음 기회에 요 두 청년에게 많은 이야기 해주시길~~

    그리고 총각들~~~
    다음 번엔 어찌해서 나는 S대에 들어갔다.. 뭐 요런 자신의 공부철학과 공부방법(비법)을 풀어주시길~!
    (약속한 거예용~~^^)

  • 17. 유지니맘
    '12.4.28 9:24 AM (203.226.xxx.27)

    아....
    제가 꼭 붙들어매고 있었던 그 청년이시군요^^
    만나서 반가웠고 아줌마들 이야기에 깨알같이 적어대던 그 노트 그 글에 많은 살들이 정직하게 붙어서 좋은 결과물이 되기를 바랍니다

    편향되지 않는 이야기로 비춰졌기를 바라는 마음도 있구요

    모임에 모이신 많은분들이 바랬던것처럼
    그렇게 멋지게 열공하세요

    만나서 반가웠어요
    후레쉬하더만 닉도 후레쉬맨이구만요 ㅋ

  • 18. 환영~
    '12.4.28 10:54 AM (123.142.xxx.187)

    다음 벙개때 저도 꼭 참석할거예요.
    82에 도움 받으신다니 다음번엔 우리에게 도움도 좀 줘보세요.
    어떻게 해서 서울대 들어갔다... 이런 점은 좀 아쉽더라... 이런거 좀 풀어줘봐요.
    저희집에 머리는 좋은데 노력이 살짝 아쉬운 파란 싹들이 있어서
    선배의 이끄는 말씀이 절실히 필요하거든요.

  • 19. 후레시맨
    '12.4.28 11:55 AM (175.213.xxx.208)

    댓글 많이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ㅋㅋㅋ제가 수줍어서 다른 자리로는 못 갔어요..ㅜㅜ

    다음 번개나 개인 인터뷰 때 만나게 되면 제게 묻고 싶은 것들(ex. 서울대 입시) 물어보세요~

  • 20. phua
    '12.4.28 12:35 PM (1.241.xxx.82)

    저도 반가웠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4268 꽃선물이 많이 들어왔는데요.... 3 고민 2012/04/30 982
104267 커피 원두를 볶은 콩, 갈지 않은 것을 받았는데요 15 인더풀 2012/04/30 1,990
104266 너무 더워서 방풍지 땠는데요~볼록이도 떼어내야 해요? 1 봄은어디로 2012/04/30 1,050
104265 중절수술 경험때문에 불임 일수 있나요? 8 상의 2012/04/30 6,386
104264 중학생 영양제 추천좀 해주세요~~~^^ 2 궁금맘 2012/04/30 4,750
104263 에어컨 제습기능하고 제습기하고 비슷한가요? 9 .. 2012/04/30 4,745
104262 데오도란트 향 진하지않은것 추천해주세요. 3 ... 2012/04/30 1,775
104261 해석부탁드려요 1 궁금녀 2012/04/30 555
104260 치아교정) 턱을 해야 된다는게 무슨말이예요? 3 치아교정 2012/04/30 1,255
104259 한삼인 홍삼정 사려고 하는데 어디서 사나요? 1 배고파 2012/04/30 943
104258 하루 네끼 먹는 남편.. 세끼로 바꾸려고 하는데요... 5 흠... 2012/04/30 1,819
104257 요즘 마트가 썰렁하네요? 9 마트 2012/04/30 3,962
104256 향기나는 여자 3 향기 2012/04/30 2,733
104255 누가 그렇게 옷 대충사나 했더니 1 .. 2012/04/30 1,813
104254 초등 고학년인데 키플링 어떤 가방이 알맞을까요? 1 키플링 2012/04/30 4,414
104253 친정 형제자매 분들과 다들 자주 왕래하시나요? 9 가족 2012/04/30 3,376
104252 내가 돈벌고 남편이 육아,집안일 전부 하는거 4 2012/04/30 2,244
104251 단호박 그냥먹어도 되나요? 2 소란 2012/04/30 3,646
104250 MBC 임시직 채용 면접 '미달 사태' 3 참맛 2012/04/30 2,443
104249 중1 딸이 왕따당하고 있는데 엄마가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요. 39 중1여엄마 2012/04/30 7,129
104248 임신 초기 지방 출장 1 MB OUT.. 2012/04/30 1,063
104247 어버이날 선물 1 선물 2012/04/30 800
104246 초 고학년 되니 학원을 힘들어하는데 9 힘드네요 2012/04/30 1,670
104245 애견훈련소에 맡겨보신 분 계신가요? 2 ... 2012/04/30 1,179
104244 영어실력에 좌절... 2 클립클로버 2012/04/30 1,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