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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쫌 웃긴말..

갑자기 조회수 : 1,364
작성일 : 2012-04-27 23:00:58

아이가 3학년인데 한 일년전에  아이 친구 엄마가

언니 ...이번 시험에 개..로 시작하는 말 쓰는거 있던데..** 이는 뭐라고 썼어

하는거예요.

우리 **이는 개학식 이라고 썼던데..

그랬더니 그 엄마들이 막 웃더니

우리 반에는 글쎄 개자식이라고 쓴아이가 있대..하고 막웃더라구요.

그런데 그때 같이 그말을 듣고 웃었던 엄마가 전화가와서

언니...

그 개자식이 ..울 딸이야..ㅜ.ㅜ 지금 고백을 하더라구..

남의 자식 욕할것 없다..가 오늘의 요점이었답니다.ㅎ

IP : 180.67.xxx.2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ㅋ
    '12.4.27 11:06 PM (210.206.xxx.109)

    팔이는 참 여러가지 글이 올라오는데 진짜 수시로 빵빵 터뜨려주십니다. ㅋㅋㅋㅋㅋ

  • 2. 발랄한기쁨
    '12.4.27 11:09 PM (175.112.xxx.84)

    ㅋㅋㅋㅋ
    그분 그 자리에서 말도 못하고 웃고있었을거 생각하니 너무 웃기네요..ㅋㅋㅋ

  • 3. 사실
    '12.4.27 11:44 PM (180.67.xxx.23)

    그 엄만 그때 젤 많이 웃었는데.. 그땐 몰랐답니다.ㅎㅎㅎ
    어제 그사실을 알고는..ㅋ 아빤 뒷목잡고 쓰러지고.. 아이가 엄마 고백할께..하고 얘기 한것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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