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쫌 웃긴말..

갑자기 조회수 : 1,197
작성일 : 2012-04-27 23:00:58

아이가 3학년인데 한 일년전에  아이 친구 엄마가

언니 ...이번 시험에 개..로 시작하는 말 쓰는거 있던데..** 이는 뭐라고 썼어

하는거예요.

우리 **이는 개학식 이라고 썼던데..

그랬더니 그 엄마들이 막 웃더니

우리 반에는 글쎄 개자식이라고 쓴아이가 있대..하고 막웃더라구요.

그런데 그때 같이 그말을 듣고 웃었던 엄마가 전화가와서

언니...

그 개자식이 ..울 딸이야..ㅜ.ㅜ 지금 고백을 하더라구..

남의 자식 욕할것 없다..가 오늘의 요점이었답니다.ㅎ

IP : 180.67.xxx.2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ㅋ
    '12.4.27 11:06 PM (210.206.xxx.109)

    팔이는 참 여러가지 글이 올라오는데 진짜 수시로 빵빵 터뜨려주십니다. ㅋㅋㅋㅋㅋ

  • 2. 발랄한기쁨
    '12.4.27 11:09 PM (175.112.xxx.84)

    ㅋㅋㅋㅋ
    그분 그 자리에서 말도 못하고 웃고있었을거 생각하니 너무 웃기네요..ㅋㅋㅋ

  • 3. 사실
    '12.4.27 11:44 PM (180.67.xxx.23)

    그 엄만 그때 젤 많이 웃었는데.. 그땐 몰랐답니다.ㅎㅎㅎ
    어제 그사실을 알고는..ㅋ 아빤 뒷목잡고 쓰러지고.. 아이가 엄마 고백할께..하고 얘기 한것 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4550 서귀포 여행 코스 어디가 좋을까요? 궁금 22:40:12 1
1594549 가난한 연애 해보신 분들 있으세요?? 22:40:07 6
1594548 구혜선 성균관대 영상학과 최우등 졸업했네요 1 구혜선 22:34:21 461
1594547 자꾸 옷을 사고싶어요 3 ㅇㅇㅇ 22:31:07 342
1594546 영화 디아더스 기억하시는 분 1 ... 22:29:37 250
1594545 서울끝자락 구축 vs 김포시 신축 브랜드 단지 7 ㅇㅇ 22:28:38 278
1594544 오늘이 가기전에 우리 이노래 한번씩 같이 들어요 2 5.18 22:25:52 294
1594543 간단한 뱃살, 옆구리, 팔뚝살 빼는 운동 찾으시는 분 4 .. 22:25:48 415
1594542 검찰, 김건희 모녀 도이치로 23억 수익 뉴스타파펌 22:19:57 406
1594541 어린 아이 오디오북 좋아해요 ㅇㅇ 22:14:21 92
1594540 피부과 시술 추천부탁드려요 1 ㅇㅇ 22:13:53 263
1594539 학사랑 석박사 중에서 어디를 더 의미있게 보나요? 10 ㅇㅇㅇ 22:13:41 685
1594538 팔순 식사 모임에 못 가는 손주 12 .. 22:12:15 1,012
1594537 주말만 떨어져 사는 반쪽짜리 별거 어떨까요 3 22:12:04 367
1594536 시험관이냐고 물어보는건 양반 4 ㅇㅇ 22:10:54 683
1594535 허리에 도넛처럼 찌는 살은 대체 어떻게 해야 합니까? 7 중년 21:58:49 1,216
1594534 두통+ 고열만 이틀째예요. 중1아들요. ㅠ 8 두통+열 21:56:00 648
1594533 사실상 직구 금지.. 누굴 위한 것인가? (박종훈의 지식한방 4.. 3 0000 21:53:27 913
1594532 수사반장은 왜 벌써 최종회에요? 4 ... 21:52:20 1,584
1594531 죽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11 다시시작하기.. 21:46:21 1,370
1594530 5.18정신 담아 이채양명주 이태원 행진 31 이채양명주 21:40:33 581
1594529 피부과 시술로 예뻐진 동료 부러워요 11 부럽당 21:40:27 2,573
1594528 위축성 위염이 없어지기도 하나요 3 .... 21:39:04 610
1594527 오늘은 5월 18일입니다 3 민주화 21:35:42 397
1594526 근데 점핑인가 하면서 허*라이프 먹는거 1 궁금 21:35:28 6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