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상 범위 여쭈어봅니다

꿀꿀 조회수 : 4,815
작성일 : 2012-04-27 22:02:05

시큰아버지 아들이 위독하신데요(큰아버지 계시구요)

초상나면

제 친정아버지도 가셔야되는지 남편이 물어보길래

반대로 생각해보라고 하니 안가야되나?하는데

안가는게 맞지요?

그러니깐 남편의 사촌형님 초상에 장인이 가야되는지입니다

그리고 우리애가 3살인데 만약 저랑 남편이 같이 가면 애는 차 속에 놔두면 교대로 가야되는지요

요즘 애가 부쩍 겁이 많아서 의사 선생님만 봐도 기겁을 하는 우네요

IP : 175.199.xxx.9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4.27 10:06 PM (211.237.xxx.51)

    장인어른까진 안가도 됩니다. 물론 가셔도 되지만 안간다고 크게 손가락질
    받을 사이는 절대 아니라는거죠.

    아기는 어디 맡기고 다녀오시는게 좋아요.
    아니면 문상 드리고 남편분만 좀 더 남으시고 원글님과 아기는 먼저 돌아오는게 좋을듯...

  • 2. ....
    '12.4.27 10:06 PM (58.122.xxx.247) - 삭제된댓글

    어른은 안가셔도 될 자리같고

    그런자리면 남편만 가도 되지않나요 ?
    님이 아가델고 따라가지않아도 될듯한데
    어른 계시고 사촌형이면 호상도 아닌데 그런자린 보통 남자들만 다녀 오기도 하거든요

  • 3. ...
    '12.4.27 10:11 PM (221.139.xxx.20)

    원글님 부모님은 안가셔도...

    그리고 아이는 잠시 맡길때 없나요...?
    남편분이랑 같이 있어야 될듯...

  • 4. 프린
    '12.4.27 10:16 PM (118.32.xxx.118)

    남편사촌이던 내 사촌이던 사촌인데 두분다 가셔야 하는 자리구요 안가시면 흉잡히실 일이예요
    부모님은 부조도 참석도 안하셔도 되는 자리구요

  • 5. ....
    '12.4.27 10:19 PM (58.122.xxx.247) - 삭제된댓글

    평소 사이가 얼마나 돈독하냐 거리등등에 따라 달라질일이지
    필히는 아니지않나요
    여긴 댓글들은 현실과 많이 다를때가 많아서 ㅠㅠ

  • 6. 음...
    '12.4.27 10:20 PM (58.123.xxx.137)

    아이를 친정에 맡기시고 남편분과 함께 다녀오세요.
    부모님은 안가셔도 되고 원글님은 가셔야 하는 자리에요.

  • 7.
    '12.4.27 10:20 PM (119.208.xxx.30)

    돌아가신 분이 남편과는 사촌이네요ᆞ
    부부가 함께 가야 할 것같네요ᆞ
    아이를 꼭 데려 가야 할 상황이면 남편과 교대로 문상하시고 원글님은 아이와 먼저 오셔도 되고요ᆞ
    원글님 아버님은 안 가셔도 돼요ᆞ

  • 8. 사이가
    '12.4.27 10:23 PM (183.100.xxx.233)

    안돈독해도 남편 사촌형이 죽었는데 안가도 될 자리가 아니죠..
    안 간다면 원글님이랑 시부모님까지 욕먹을 것 같은데요~~
    원글님 친정부모님은 안가도 되니 아이는 친정부모님한테 맡기고 갔다오면 되겠네요.

  • 9. ...
    '12.4.27 10:25 PM (211.246.xxx.59)

    사촌이면 가셔야지요.
    아이안고 들어갔다 울면 데리고나와 차에 계셔도 아무말 없을겁니다.

  • 10. ?..
    '12.4.28 1:15 PM (110.14.xxx.164)

    사촌이면 친정부모님까지는 안가도 그만이에요
    대신 두분은 가야죠
    금방 못나오니 아이는 친정에 맡기고 가시던지 같이 들어가는게 낫죠장례식장이라고 애가 겁낼만한건 없어요

  • 11. .....
    '12.4.28 7:53 PM (116.37.xxx.204)

    부부가 결혼해서 자식을 둘이상 두게될경우,
    그들의 아이들, 즉 부부의 손자들끼리가 사촌입니다.
    내 손자들끼리 문상도 안간다면 너무하지요.
    피치못할일 아니면 부부가 가야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3496 유치원에서 신던 작아진 실내화 참..애매하네요^^;;; 5 어떻하죠 2012/04/27 1,416
103495 일반계 고등학교 일학년에서 전교권(10등) 9 111 2012/04/27 3,263
103494 브래지어 추천 해주세요~ 5 얼렁뚱땅 2012/04/27 2,706
103493 중학교 내신 언제부터 들어가나요? 1 ... 2012/04/27 1,477
103492 초등학교 아이 공부외에 다른거 배우고 놀게하고 싶은 엄마.. 1 ㅇㄹㄹ 2012/04/27 1,014
103491 요즘 코스트코에 키플링 백팩 파나요? 5 블루마운틴 2012/04/27 2,214
103490 눈 흰자를 맑게 하고 싶어요. 9 2012/04/27 16,867
103489 고견부탁드려요. 남편 퇴사 문제 8 웃자맘 2012/04/27 2,480
103488 짱아찌 만들때 소주 넣는 경우 7 아라비안자스.. 2012/04/27 2,149
103487 부모님들 치매검사 미리 해드리세요 6 민트커피 2012/04/27 3,327
103486 우울하고 무기력하신 분들 김어준의 색다른 상담소 꼭 들어보세요 2 철학 2012/04/27 2,265
103485 이것좀 보세요..김문수 쇠고기 냄새맡는거 ..ㅋㅋㅋㅋ 12 ㅣㅣㅣ 2012/04/27 2,405
103484 구레나룻 글쓴이 미용실 다녀왔습니다 ^^ 5 seduce.. 2012/04/27 1,185
103483 뇌경색이 있으면..ㅠㅠㅠㅠㅠㅠㅠㅠㅠ 9 pp 2012/04/27 3,016
103482 기독교인들 왜 이래요? 7 개독? 2012/04/27 1,843
103481 이천 광주요행사 다녀왔어요 5 부엌폭발일보.. 2012/04/27 3,967
103480 오일풀링 두달째... 37 준영맘 2012/04/27 28,655
103479 요및에 딸아이초경 글보니.궁금한게있어서요... 5 @@ 2012/04/27 1,489
103478 장롱에서 요상한(?) 것을 찾았어요.ㅋㅋㅋ 10 쑥스러라 2012/04/27 4,413
103477 사회생활할때 어떤사람이 매력있던가요? 5 슈가 2012/04/27 3,443
103476 반식 다이어트 하려고 굶고 있는데.... 8 햇볕쬐자. 2012/04/27 2,407
103475 아토피 피부인데 목욕하면 가려우신분? 6 고민 2012/04/27 978
103474 5월 20일 23일에 봉하마을 가실 분 계세요? 2 코레일특별열.. 2012/04/27 917
103473 부부가 해로하는 노하우를 알고 싶어요.... 3 조언 바래요.. 2012/04/27 1,678
103472 [원전]Minamisoma(南相馬)에서 Plutonium 238.. 2 참맛 2012/04/27 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