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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척이 보험회사에 다니는데 주민번호랑 주소를 알려달래요. 괜찮은가요?

.... 조회수 : 5,429
작성일 : 2012-04-27 17:28:37

멀지 않은 친지분이 보험회사에 다니기 시작하셨나봐요.

고객을 등록하는 실적이 필요하다고

주민등록번호와 주소를 알려달라고 하시는데,

보험가입과는 상관이 없다고 하시는데

알려드려도 될런지요?

 

IP : 147.47.xxx.16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27 5:30 PM (221.151.xxx.117)

    저라면 안 알려드립니다. 나중에 가입하게 되면 말씀드린다고 그러면서요.

  • 2. 저도
    '12.4.27 5:31 PM (221.146.xxx.141) - 삭제된댓글

    알려 드리지 않을것 같은데요.
    근데 참 거절하시기 어렵겠어요.

  • 3. ....
    '12.4.27 5:36 PM (147.47.xxx.165)

    네 실은 외삼촌이라 거절하기가 쉽지 않네요.
    혹시나해서 엄마한테 전화해서 여쭤보니 기분좋게 알려드리라고.
    엄마가 좋아하는 동생이에요.(저랑은 별 왕래는 없구요).

    특별히 저한테 의무적으로 가입되는거나 그런건 없겠지요?
    전 엄마가 예전에 들어주신 보험이 두개나 있어서.
    실은 그것만으로도 허리가 휘청하거든요.ㅎㅎ

  • 4. ..
    '12.4.27 5:38 PM (221.151.xxx.117)

    처음 댓글단 사람입니다. 원글님, 거절하시는 것도 연습이 필요해요. 특히 가족이나 친척이 부탁하는 건 거절하기 어렵죠. 하지만 상대가 누구이던 내가 쉬운 사람이라는 인식을 줄 필요는 없습니다. 집안식구들 돌아가면서 물건 사주는 분위기의 암웨이 판매인의 가족으로서 여태 치약 하나 안 사주고 버티고 있습니다. 그래도 저한테 섭섭하다? 이런 말 안 합니다. 다른 부분에선 넘치게 도리를 하고 있으니까요.

  • 5.
    '12.4.27 5:39 PM (121.151.xxx.146)

    거의 알려드리면 보험을 들겁니다
    그런데 외삼촌이 내실거에요
    그렇게 몇달내고 보험해지하고 또다른보험들고 또 내다가 해지하고
    그렇게 반복적으로 할겁니다
    실적으로 만들기위해서 그러는것이지요
    나중에 님에게 그피해가 갈지 안갈지는 외삼촌분이 어떤분이냐에 따라서
    달라지겠지요
    저라면 왕래가 별로없다면 죄송하다고 말하겠어요
    엄마에게 좀 욕좀먹구요

  • 6. 보험가입
    '12.4.27 5:41 PM (112.153.xxx.234)

    보험가입 하는게 싫다면 거절하셔야 해요.

    나중에 실적 필요하면 본인 모르게 가입해서 돈 넣는 분들도 많아요. 그래서 주민번호 함부로 안알려주는거구요.

    주민번호 알려주면 나 모르게 언제든 보험 가입 가능성 있다고 생각해야해요.
    거절은 핑계대지 말고 딱 부러지게 하시는게 오히려 덜 서운합니다.
    서운함은 잠깐이에요. 나중에 골치 아픈것보단...

  • 7. 거절하세요
    '12.4.27 5:43 PM (112.168.xxx.63)

    저희 집안에 보험하는 사람 있어요.
    처음에 보험 시작할때 다들 좋은 마음으로 하나씩 들어주고 했는데요
    결론은 당연하게 생각하고 본인이 계속 보장상품 견적내오고 추천하고
    들을때까지 귀찮게 난리칩니다.
    그래놓고 들어주면 고마운게 아니라 당연 하다는 식.
    관리도 제대로 안해줘요.

    가족,친인척,친구 상대로 영업하는 사람치고 깔끔하게 하는 사람 본 적이 없어요.
    그리고 하란 대로 하면 무지 만만하게 생각해요.
    그러다 나중에 하다 하다 안돼어서 거절하거나 해약하면 자기 무시했다고 난리죠.

    애초에 거절하시는게 나아요.


    위에 ..님은 그래도 그 판매인이 좀 생각은 있는 사람인가보네요.
    앞에선 아무소리 안해도 뒤에서 욕하는 사람도 많거든요
    그러거나 말거나 내 신념가지고 살긴 하지만 피곤하긴 해요.

  • 8. 저도 같은경험이
    '12.4.27 6:15 PM (218.239.xxx.69)

    있었어요.
    정말 거절하기 어려운 친척이라 알려줬는데 신랑것까지 요구하는 바람에 좀 미안하지만 이건 아니다라는 식으로 이야기했더니 알았다면서 삭제하겠다고 아무일없을거라고 하더군요.
    그 다음부턴 보험얘기도 안꺼내요. 물론 아무일없었고요..
    남이면 미련없이 첨부터 거절하겠지만 안볼 얼굴도 아니고 참 난처하더라구요. 에효...

  • 9. 진짜
    '12.4.27 6:33 PM (203.226.xxx.183)

    아는 사람이 친척이 보험 해서그런식으로 손해봐서 아는데 진짜위험함

  • 10. 원글이
    '12.4.27 9:12 PM (211.49.xxx.211)

    친절한 답변들 정말 감사합니다.
    엄마한테 좀 죄송하긴하지만 아무래도 안알려드리는게 좋겠어요.
    곧 신랑것까지 물어볼까봐 걱정이 되기도하구요.
    (저한테 연락주시고 제 여동생에게도 연락하신것을 보니^^;;;)

    잠깐 난처하고 앞으로 편해지는게 좋겠네요.
    좋은 말씀들 감사합니다. 큰도움이 되었어요^^

  • 11. 보험회사
    '12.4.28 1:26 AM (203.226.xxx.19)

    저 보험회사다니고있어요-.-;;
    그냥 기분좋게 거절하시는게 좋을듯싶어요. 저도 보험회사다닌지 얼마안된 신입이지만... 회사측에선 친척들, 친구들한테서 계약해오라고들하죠. 전 그런게 너무 싫어서 연고안하고 개척영업하고있어요. 제생각은 가까운 사이일수록 그런부탁? 은 안해야된다고생각해서요. 궁금한거있음 언제든 물어보라고는했죠^^;
    다행이도 개척영업에서 계약도 나오고 일에 보람을 느끼고있습니다~^^ 주민번호 알려주지마세요 ~
    솔직히 부담스럽다고 말씀하시는게 좋을거같아요..

  • 12. 보험몰
    '17.1.13 10:41 PM (59.27.xxx.199)

    손해보험사나 생명보험사 모두 동일하지만

    성별, 나이 또는 직업에 따라 보험료가 모두 다르게 산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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