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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답안지 밀려썼다는데요

dkd 조회수 : 5,482
작성일 : 2012-04-27 14:52:03

지금막 전화 왔는데 사회 시험 답안지

답 밀려썼다구요..

밑에 10개나.. 아이구 어쩌죠..

선생님이 안된다 하신다는데

사회 공부 정말 열심히 했는데

선생님 입회하에 다시 작성 안될까요?

IP : 211.117.xxx.62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4.27 2:54 PM (114.203.xxx.168) - 삭제된댓글

    그런 실수, 할 수 있죠.. 다음부터 안 그러면 되죠..

  • 2. ..
    '12.4.27 2:54 PM (183.98.xxx.151)

    안되죠..그것도 경험삼아 다음에는 그러지 않도록..

  • 3. 그것도 능력이죠
    '12.4.27 2:55 PM (1.251.xxx.58)

    중학생인가요?
    실수도 실력이란 말이 달리 나왔겠어요. 그냥 비싼 수업료 냈다 생각하심이.

  • 4. 진단평가
    '12.4.27 2:55 PM (175.207.xxx.130)

    지난시험에 우리아이도 그런실수로 상상초월점수 37점 받았습니다
    어쩔방법은 없어보입니다만
    방법이 있으면 좋겠네요

  • 5. 엥~
    '12.4.27 2:55 PM (125.208.xxx.20)

    상식적으로 생각하세요

  • 6. ..
    '12.4.27 2:55 PM (27.1.xxx.98)

    다음엔 아마 그런실수 죽어도 안할거예요

  • 7. 안돼죠...
    '12.4.27 2:55 PM (58.123.xxx.137)

    당연히 안돼죠. 이미 문제를 다 보고, 시험도 다 끝난 상태 아닌가요?

  • 8. ,,,
    '12.4.27 2:55 PM (119.71.xxx.179)

    말도 안되요. 다른아이들에게 공정하지않죠

  • 9. 꽃향기
    '12.4.27 2:56 PM (121.166.xxx.115)

    학년이 어떻게 되죠?
    초등이면 경험 한번 했으니 다음부터는 실수하지 말라고 다독여 주시고.
    중등이면 답이 없을 것 같은데....

  • 10. ㅡ,,ㅡ
    '12.4.27 2:56 PM (222.116.xxx.180)

    땡~~!! 안됩니다.

  • 11. dkd
    '12.4.27 3:00 PM (211.117.xxx.62)

    네 결과에 책임 지는 아이가 되어야죠.. 답답해서 올려봤네요..
    아이는 초등5학년이에요..
    다른 시험은 잘봤다니 위안삼을려구요..
    결과에 승복할줄 아는 아이로 키우겠습니다..

  • 12. ...
    '12.4.27 3:03 PM (182.208.xxx.23)

    실수도 실력이라고.. 이참에 좋은 교훈 얻었을 거에요.

  • 13. ㅇㅇ
    '12.4.27 3:04 PM (211.237.xxx.51)

    저도 고등학교 다닐때 그런적이 있어요
    그때 전교에 백점이 단 한명도 안나온 과목이였는데
    제가 백점이였거든요 근데 17번부터 30번까지 답을 계속 밀려쓰는 바람에
    60점 대의 성적을 받았죠..
    너무 너무 억울해서 지금껏 안잊혀지네요.
    근데.. 그때 그 한번의 실수 때문에
    그 이후엔 정말 정신차려서 답안작성시에 단 한번도 실수한적이 없어요..
    그 당시에는 눈물을 흘렸지만 그 이후엔 시험불때마다 좀 더 차분하고 신중하게
    답안을 작성하게 되는 요령을 얻었지요.

  • 14. ㅇㅇ
    '12.4.27 3:05 PM (211.234.xxx.58)

    수능이 아니란걸 다행으로 생각하심이ᆢ

  • 15. 학력고사
    '12.4.27 3:13 PM (116.37.xxx.10)

    그렇게 밀려쓴 아이가 있었어요
    제 친구동생인데 전교 일등짜리였지요

    ...-_-;;

  • 16. 초등생도
    '12.4.27 3:33 PM (14.52.xxx.59)

    답지를 따로 쓰나요?
    우리동네는 그냥 시험지에 표기하고 시험지째로 내는데요

  • 17. 저희도
    '12.4.27 3:36 PM (14.47.xxx.13)

    시험지에 표기하고 그대로 내요
    답지가 따로 있나보네요

  • 18. ㅎㅎㅎ
    '12.4.27 3:45 PM (1.226.xxx.82) - 삭제된댓글

    그걸 만약 다시 작성했다면
    그반 다른 아이들 엄마들이 민중 봉기 일어날걸요?

  • 19. 민중봉기??
    '12.4.27 3:46 PM (222.116.xxx.180)

    육성으로 웃었습니다. ㅋㅋㅋ

  • 20. ...
    '12.4.27 4:10 PM (14.47.xxx.160)

    그반뿐 아니라 다른반도 민중봉기 일어 납니다^^ 하하

  • 21. ㅎㅎㅎ
    '12.4.27 4:17 PM (211.176.xxx.112)

    대입 시험때 절대로 안 밀려 쓸겁니다. 비싼 교육비 들였다 셈치세요.ㅎㅎㅎ

  • 22. ...
    '12.4.27 4:18 PM (121.180.xxx.75)

    그것도 능력이라고 알려주세요
    다음번에 안그럴거에요^^

  • 23. ...
    '12.4.27 4:19 PM (58.234.xxx.38)

    실제로 학력고사때 밀려써서 재수한 친구 있어요......

  • 24. 마음이
    '12.4.27 5:28 PM (222.233.xxx.161)

    그것 안 될 말이고요
    우리애도 중학교때 그런 적있어선지 그담부턴 답안 작성에 늘 신경쓰더라구요
    그런 경험하면 다신 그런 일 없을테니 좋은 공부햇다 셈쳐야죠
    수능때 그럴일은 전혀 없을거 잖아요~

  • 25. **
    '12.4.27 5:30 PM (121.145.xxx.125)

    우리 큰애가 고1때 사회과목 뒤에 10문제 밀려적어서 3등급 받은적 있었네요
    자기 실수고 그런거 인정해주기 시작하면 끝이 없어요.

  • 26. 초등생인데
    '12.4.27 5:53 PM (218.153.xxx.90) - 삭제된댓글

    무슨 걱정이세요? 다음부터 안그러면 되죠.

  • 27. .....
    '12.4.27 5:57 PM (116.37.xxx.204)

    그런 경험 해보는게 좋아요.
    수능을 위해서요. 너무 상심마세요. 울 아들 올백받던 중딩때 수학한번 그런 실수했었답니다. 다시 그런일 없었어요.

  • 28. 은빛1
    '12.4.27 7:43 PM (182.211.xxx.7)

    실화입니다.---서울대 다니던 올케 동생이 키스트(과학원) 시험에서 밀려 써서 떨어져서 결국 서울대 대학원 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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