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중,고 교육비 어느정도 드나요

육아는 힘들어 조회수 : 1,418
작성일 : 2012-04-27 12:00:13
일년에 평균 천만원정도 든다는 글은 본적이 있는데요 현재 키우고 계신 분들의 얘기가 듣고 싶어서요.
일반학교에서 평균적인 학원 다닐 경우요.
그리고 아이가 항창 클때는 식비도 엄청 든다던데 차이가 많이 날까요?저희 애들이 고만고만 세아이이고 아들도 있어요.
지금은 유아기라 옷이나 책같은 건 크게 돈들이지 않고 있는데 크면 해줘야할 것도 많겠죠?
남편 외벌이,연봉은 좀 되는데 아이가 셋이다보니 빠듯할것 같아요.집 마련하고 아이 키우면 남는게 얼마나 될지 모르겠어요.자식들 부담되지 않을정도로 노후준비해야하는데 말이죠.
IP : 219.241.xxx.6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2.4.27 12:26 PM (222.236.xxx.241)

    학원을 평균적이라... 이것도 개인차가 심할 듯 합니다 ~~

    저흰 초5아이 딱 평균일까요 ?
    영어, 수학, 국어학습지, 수영 이렇게 합니다 한달60만원 채 안들어가구요

    이곳에서 평균이라.. 초1 아들아이 반아이들 보니
    매일영어 2시간 혹은 주3회 3시간,
    사고력 수학 주2회,
    논술학원 주2회,
    학습지 한글, 한자,연산에
    축구, 수영, 태권도 하더라구요 ^^ 여기선 이정도가 평균입니다... ㅠㅠ

    뭐, 남들이야기는 넘기고 저희애들을 보자면
    초1,5 둘인데 아직 일년 따지면 800만원 정도.
    여긴 사교육 1번지 동네.. 천차만별이니 비교 불가입니다, 이곳에 의외로 안시키는 집 많아요
    옷도 물려입히고, 책은 거의 빌려다보고 (도서관 시스템이 참 맘에 드는 곳이예요)
    문화센터가 주변에 많고 다양해서 예체능 저렴하고 좋은 환경에서 배우고 있구요 만족합니다

  • 2. 이건
    '12.4.27 12:44 PM (221.138.xxx.27)

    정말 편차가 너무 심한데요.
    저희 아이 초 6인데 학원, 학습지 안하고 방과 후 까지 안하니 사교육비 0원인데
    어느 집은 아이 하나당 2~300씩 하는 집도 있거든요.

    집마다 너무 편차가 커서 어떻게 얘기 할 수가 없네요.
    어쨌든 초등까지는 사교육 안시킬거지만
    중,고가면 전혀 안할수는 없을거 같아요. 제 주위에도 전혀 안하던 집도 고등학생 되면 다들 시키더라구요.

    하지만 초등까지는 예체능 빼고는 필수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저희 애만 해도 학교 수업듣고 선행 안하고 복습만 시키는데 성적 좋거든요.
    단 영어는 제가 봐주고 수학은 남편이 담당이예요.
    작년이랑 올해는 담임선생님을 끝내주게 잘 만나서 (인성 좋으시고 수업 잘 가르쳐주시는 20대 선생님-샘 감사합니다.ㅜ_ㅜ)
    수학같은 경우는 손봐줄게 거의 없지만
    나이 많으신 할머니 샘 만난 (이분은 애들 사교육 받는걸 너무 당연시 해서 대충 대충, 설렁 설렁~)
    4학년때는 남편이 정말 많이 가르쳐 줬어요. 없는 시간 쪼개가면서...

    어쨌든 초등까지는 사교육비 안들게 살순 있지만 그만큼 부모도 아이에게 많이 신경써줘야 합니다.

  • 3. 바이올렛
    '12.4.27 1:39 PM (110.14.xxx.164)

    지역별 편차가 크죠
    신도시 저나 주변은 초중은 하나에 월 50. ㅡ100. 정도 들어요
    강남 부자 지인네는 초 1이. 월 1000 든다해서 놀랐는데
    재산에 비하면 별거ㅜ아니더군요

  • 4. 평균
    '12.4.27 4:05 PM (123.212.xxx.170)

    은 없는듯...
    전 학교들어가니 오히려 줄었어요..
    피아노 영어 학습지 하나 수학. 60만원 정도 드네요.

    옆동은 아이 셋에 교육비만 한달 천 가까이 나온다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3975 스텐냄비 뭐가 좋았다고 했는데 기억이 안나요 1 스텐냄비 2012/04/29 1,896
103974 영화에선 왜 불륜이 슬프고 아름답게 그려지는지... 4 .. 2012/04/29 2,776
103973 한복을똑같이 맞추자는 사부인 20 나도고집있어.. 2012/04/29 5,215
103972 정세진 아나운서 정말 멋진 사람이네요 1 dd 2012/04/29 2,185
103971 고1딸 허벌라이프?..알려주세요 12 이랑 2012/04/29 2,955
103970 금으로 치료한 어금니 사이 충치치료 난감하네요 견적 2012/04/29 1,978
103969 三宅日生 어떻게 읽어요? 5 렌지 2012/04/29 1,995
103968 웃으면서 사람 염장지르는 사람 정말 싫으네요 13 시러 2012/04/29 4,491
103967 기혼분들 아빠닮은 사람이랑 결혼하셨나요? 12 흠흠 2012/04/29 5,377
103966 여직원 편지2 ..안좋은 생각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4 하루살이 2012/04/29 2,538
103965 핸펀번호만으로 2 의심녀 2012/04/29 1,086
103964 어벤져스 보다 중간에 나왔어요 5 방구석요정 2012/04/29 2,186
103963 친구와 소풍후 기분이 별로예요. 61 인간관계 2012/04/29 15,311
103962 면세점에서 구매할 가방 추천해주세요~ 2 면세점 2012/04/29 1,514
103961 아쿠아슈즈는 등산용으로 어떤가요? 11 발아파 2012/04/29 2,746
103960 우리 시어머니는 토요일 마다 저한테 전화를 하실까요 -_- 24 왜왜왜 2012/04/29 11,740
103959 여러분들의 중고등학생 통금시간 몇신가요(딸이 물어보래요) 18 그냥 2012/04/29 8,255
103958 저는 한복을 좋아합니다 21 적도의여자 2012/04/29 2,641
103957 살빼려 채식한다는 친구에게 다른 친구 왈.. 20 걍웃자고 2012/04/29 10,929
103956 서프라이즈 보셨나요? 10 .. 2012/04/29 3,294
103955 올해는 벚꽃 핀지도 모르게 지나갔네요 아아 2012/04/29 704
103954 계란찜 만드는 법 10 30된자취생.. 2012/04/29 2,760
103953 키돌이 약 키성장에 정말 효과가있나요? 1 phycla.. 2012/04/29 1,955
103952 시세이도 사용해도 괜찮을까요? 3 rollip.. 2012/04/29 1,393
103951 중학생 큰아들이...남편같네요 32 엄마 2012/04/29 9,3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