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험없는 세상에서 살고파요

엄마 조회수 : 1,175
작성일 : 2012-04-27 11:02:30

드디어 오늘 중간고사 예요. 중학교 첫시험이라 신경썼더니 잠도 안오고 아침 일찍 일어나서 참고서 보고..

포인트 체크해서 밥먹기전에 다시 상기시켜주고...힘들다. 밥맛도 없고 졸립고 빨리 시험이 끝나야지. 근데 주말이 껴서 주말내내 또 공부공부 . .오늘은 학교에서 점심도 안주겠네ㅠㅠ 예전에 이렇게 공부했슴 나 서울대 갔다 ..

아들 엄마도 시험없는 세상에 살고 싶다.

IP : 183.101.xxx.4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4.27 11:07 AM (211.237.xxx.51)

    중학생 엄마들도 포인트 체크해주는 공부도 시켜주시는군요..ㅠㅠ
    초딩때까진 모르는건 물어보면 대답해주는 정도는 됐는데
    중학교 되니까 이젠 교과서 들여다보기도 싫던데요 (제가 실력이 부족하여;)
    그렇게 해줄수 있는 엄마 실력이 부럽네요.
    중 2 수학부터는 해답지보고 한 10분 생각해야 그나마 이해될 정도에요

    생각해봤는데 선생님 자녀들은 좋을것 같아요 ㅠㅠ
    특히 과외선생님 자녀들

  • 2. 꿈도 꿔요..
    '12.4.27 11:10 AM (124.53.xxx.83)

    전 얼마나 시달리는지
    제가 시험보고,좌절하는 꿈까지 꿔요,,
    이건 꿈이야..하면서 깨면 너무 리얼해서 울어요...

  • 3. 시험때만 열심인 중학생
    '12.4.27 11:10 AM (222.116.xxx.180)

    그거라도 있어야 애가 공부를 하죠.

  • 4. 그래서
    '12.4.27 1:12 PM (14.52.xxx.59)

    유학을 가더라도 국내에서 중학교 경험을 한애가 잘한대요
    이른바 스파르타지요 ㅎㅎ
    중학교 공부는 성실도인것 같아요
    뭐든지 다방면으로 열심히 하는애가 잘하는거요

  • 5. ...
    '12.4.27 1:42 PM (110.14.xxx.164)

    전 딸이 지가 알아서 한다길래 두고 보고있어요
    한번 망쳐봐야 정신차리지 싶어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3765 4월 30일부로 회사 그만둡니다. ^^ (고용보험 아시는분~~~.. 5 이젠백수 2012/04/27 1,820
103764 옷 안사기 힘드네요. 17 에효 2012/04/27 7,621
103763 82 벙커원 벙개 후기랍니다. 8 dma 2012/04/27 3,203
103762 강정마을 후원 시,노래 콘서트가 생중계중입니다. 1 라디오21 2012/04/27 831
103761 꿈해몽 1 빠빠빠후 2012/04/27 1,048
103760 고등학생 아들, LTE폰 사줘도 될까요? 23 요염 2012/04/27 2,429
103759 시간당 20만원 넘는 심리치료 비용 너무 이해가 안가요 10 미스테리 2012/04/27 49,179
103758 아래 눈썹이 마구 떨려요.. 5 왜이러나 2012/04/27 2,290
103757 시댁에 생활비 얼마나 드리세요? 4 djfaks.. 2012/04/27 3,591
103756 총떡..아세요?? 10 검색검색 2012/04/27 2,631
103755 살 빼는 덴 저녁 적게 먹는 게 최고인 듯. 15 자랑질 2012/04/27 7,626
103754 부모님 환갑,칠순때 100만원 드리면 넘 약소한가요? 1 2012/04/27 3,689
103753 눈 밑 당김수술? 3 하고 싶어요.. 2012/04/27 1,638
103752 자사 15일 이후 유심변경, 타사3개월 이후 변경이요. 폰에도 .. 00 2012/04/27 1,190
103751 빨래 주말에 몰아서 하는 것 비정상인가요? 11 김마리 2012/04/27 3,048
103750 25만원 잃어버렸습니다 빨리 잊는법 좀... 30 .. 2012/04/27 13,021
103749 이 요리 재료로 뭘 만들죠, 사다주고도 욕얻어먹는 신랑 8 ㅠㅠㅠ 2012/04/27 1,923
103748 삼성과 10년간 홀로 싸워온 조성구 벤처사장님, 청와대에서 5만.. 1 사월의눈동자.. 2012/04/27 1,886
103747 최경영 기자 동영상 보셨나요 2 kbs 2012/04/27 1,190
103746 다문화 정책에 대해 2 어떻게 생각.. 2012/04/27 1,080
103745 어제 더 킹 정말 감동했습니다. 6 brams 2012/04/27 2,348
103744 자동차보험료가 왜 계속 올라가죠? 3 ** 2012/04/27 1,382
103743 밥새우로 국 끊일수 잇나요? 2 2012/04/27 1,295
103742 베스트 글에 밥해 먹이기 힘들다는 글 보고.. 2 ㅇㅇㅇ 2012/04/27 1,777
103741 사는 아파트가 공청안테나가 없는데 연말 tv시청가능할지 1 싱그러운바람.. 2012/04/27 1,3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