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험없는 세상에서 살고파요

엄마 조회수 : 1,165
작성일 : 2012-04-27 11:02:30

드디어 오늘 중간고사 예요. 중학교 첫시험이라 신경썼더니 잠도 안오고 아침 일찍 일어나서 참고서 보고..

포인트 체크해서 밥먹기전에 다시 상기시켜주고...힘들다. 밥맛도 없고 졸립고 빨리 시험이 끝나야지. 근데 주말이 껴서 주말내내 또 공부공부 . .오늘은 학교에서 점심도 안주겠네ㅠㅠ 예전에 이렇게 공부했슴 나 서울대 갔다 ..

아들 엄마도 시험없는 세상에 살고 싶다.

IP : 183.101.xxx.4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4.27 11:07 AM (211.237.xxx.51)

    중학생 엄마들도 포인트 체크해주는 공부도 시켜주시는군요..ㅠㅠ
    초딩때까진 모르는건 물어보면 대답해주는 정도는 됐는데
    중학교 되니까 이젠 교과서 들여다보기도 싫던데요 (제가 실력이 부족하여;)
    그렇게 해줄수 있는 엄마 실력이 부럽네요.
    중 2 수학부터는 해답지보고 한 10분 생각해야 그나마 이해될 정도에요

    생각해봤는데 선생님 자녀들은 좋을것 같아요 ㅠㅠ
    특히 과외선생님 자녀들

  • 2. 꿈도 꿔요..
    '12.4.27 11:10 AM (124.53.xxx.83)

    전 얼마나 시달리는지
    제가 시험보고,좌절하는 꿈까지 꿔요,,
    이건 꿈이야..하면서 깨면 너무 리얼해서 울어요...

  • 3. 시험때만 열심인 중학생
    '12.4.27 11:10 AM (222.116.xxx.180)

    그거라도 있어야 애가 공부를 하죠.

  • 4. 그래서
    '12.4.27 1:12 PM (14.52.xxx.59)

    유학을 가더라도 국내에서 중학교 경험을 한애가 잘한대요
    이른바 스파르타지요 ㅎㅎ
    중학교 공부는 성실도인것 같아요
    뭐든지 다방면으로 열심히 하는애가 잘하는거요

  • 5. ...
    '12.4.27 1:42 PM (110.14.xxx.164)

    전 딸이 지가 알아서 한다길래 두고 보고있어요
    한번 망쳐봐야 정신차리지 싶어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3274 대안학교중 좋은 곳 추천해 주세요 3 아들녀석 2012/04/27 3,399
103273 초6인데 who? 시리즈어떤가요? 3 책안읽는애 2012/04/27 933
103272 맨뒤 잇몸이 붓는대요...아프지 않고... 3 ... 2012/04/27 1,176
103271 혹시 세계테마기행. 한국기행같은 프로 보시는분 계세요? 6 EBS 2012/04/27 1,379
103270 이자스민 문제는 새누리당의 공천심사부실에 포커스를 맞춰야 합니다.. 6 지나 2012/04/27 1,006
103269 생활의 발견 4 수유중 2012/04/27 1,467
103268 옷에묻은 식용유 제거할방법없을까요? 4 구제요청 2012/04/27 4,813
103267 요즘 중국관련 기사가 많아서 여쭙는데요. 1 쓸데없는 질.. 2012/04/27 932
103266 현미김치 드셔보신 분? 5 ㅎㅎ 2012/04/27 1,271
103265 통장 비밀번호를 잊어버렸어요 3 미즈박 2012/04/27 9,266
103264 난폭한 아이 키우신 경험 있으신분.. 10 adhd 2012/04/27 2,089
103263 4월 27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1 세우실 2012/04/27 806
103262 운동장 김여사 남편의 사고이;후 막장행동 2 .... 2012/04/27 2,350
103261 제 동생이 운전학원 강사예요. 12 ..... 2012/04/27 6,837
103260 다문화 찬양하는 바보같은 사람들 5 ... 2012/04/27 871
103259 문신한 동네엄마... 제가 너무 고리타분한거죠? 7 ... 2012/04/27 3,993
103258 도마, 추천해 주세요. 2 도마 2012/04/27 865
103257 노처녀시누이 진정 나중에 제가 책임져야 하나요?(길어요 죄송) 24 답답 2012/04/27 12,456
103256 임신중인데... 윗집 코고는 소리땜에 잠을 잘 수가 없네요. 11 층간소음 2012/04/27 5,717
103255 바느질이나 퀼트 배울 곳 없나요?(반포근처) 2 손바느질 2012/04/27 1,041
103254 언론의 야한 보도사진, 야한 광고사진, 도를 넘었다! 1 참맛 2012/04/27 907
103253 사랑하는 엄마와의 갈등폭발... 14 속상한밤 2012/04/27 3,062
103252 자가 치아 미백 끝까지 해보신분 계세요? 4 잠이 안와요.. 2012/04/27 2,339
103251 아들 있으면 집도 고치고 문제있으면 해결하고 하나요? 14 ... 2012/04/27 2,559
103250 [BGM] 박원순 서울시장, 공무원에 나가라! 호통.JPG 4 참맛 2012/04/27 1,9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