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적도의 남자 수미가 목격자인것..
수미가 목격자인 거 극 흐름상 맞기도하고 반전을도
훌륭한데 아역시절 스토리라인에선 작가가 염두했던
전개가 아니네요.
아역 선우가 사고 당한후 수미가 장일 만나 혹시
선우못봤냐 묻고 심지어 선우집으로 잧아가
문두드리고 선우 찾는 장면이 있었어요.
그렇게 친한 친구였는데 극내용상으론
경찰에 신고조차 안하고 수미가 젤 나쁜 사람.
이후에도 수미는 사건을 점자해독하며 퍼즐처럼
맞추게 되는 전개였는데..
전 그 그림들이 수미의 심증속에서 나온것이라면
더 섬뜩했을거 같아요.
수미가 절친 선우의 죽음을 덮으면서까지 장일을
갖고 싶었던 이유 앞으로라도 설득력있게 묘사되었음
하네여. 아님 수미는 이 극의 리얼 악녀.
1. 나루미루
'12.4.27 12:10 AM (125.187.xxx.132)아틀리에 장면 보면서 좀 아쉬웠어요.
수미 의상이 넘 작업복 같은 점, 비밀이 밝혀지는 긴장 최고조 부분이니까 어두운 계열이었음 좋겠다.
대사톤이 그냥 삐진 어린 여자애가 쏘아붙이는 것처럼 느껴지네.
장일이의 그렇게 날 갖고 싶냐, 대사에는 더 약녀처럼 받아쳐야지!
뭐...어차피 수미가 장일이 엄청시리 좋아하는 건 다 아는 사실이니
그래, 너 가질거야. 나한테 보인 무시, 경멸, 앞으로 더 끔찍한 증오의 대상이 되더라고 갖고 말거야!
뭐...이렇게 혼자 상상하며 재미있게 봤습니다.
어제 예고에 나온 장일이의 '나 이대로 수미와 결혼 어쩌구' 울먹이는 부분은 언제 나오는 걸까요.
환청을 들었나...2. 수미
'12.4.27 10:07 AM (210.221.xxx.46)수미의 장일에 대한 집착은 맨 처음의 만남도 기인하겠지만
어쩐지 너무나 닮은 두사람의 환경 때문이겠지요.
탈출하고 싶은 자신의 출신 배경.
거기에서 느끼는 동질감.
그것이 연민과 사랑과 동지애로 나타나는 것이겠지요.
아. 진짜 재미있어요.
어제는 정말 연기자들의 미묘한 표정 연기.
압권이었어요.3. 탄광
'12.4.27 10:54 AM (112.217.xxx.67)정말 적도는 주연 조연 연기자들의 표정연기가 최고인 것 같아요.
장일이도 엄태웅 포스에 밀릴 것으로 예상했는데 참 잘 이끌어 가더군요.
다들 대박 연기하고 있네요.
그런데 전 엄태웅이 계속 시각장애인 역이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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