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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하게 끊임없이 귀찮게 하는 이웃

아래층 조회수 : 1,471
작성일 : 2012-04-26 22:17:50

아래층 층간 소음 때문에 저희집에 옃차례 올라 왔었어요. 예전에...

저희 아이 하나인데요. 이젠 11살이고 뛸 일도 없고... 예전에 저희 애가 뛴거며 저녙에 세탁기 돌린거 청소기 돌린거 알았다고 주의하겠다고 했으면 이젠 그렇게 안 한지 오래 되었는데..

조금전에 갑자기 또 벨 누르길래 나가 물었더니 바로 내려 가는 계단에 전단지 며칠째 계속 떨어져 있고 아이스크림 막대기도 며칠째 떨어져 있어 왔다 하필 보니 우리집 대문만 전단지가 안 붙어 있길래 벨 눌러 물어 보는거다..

그래서 저는 전단지 거기 안 버리고 우리애도 전단지 같은거 안 버린다 아이스크림 그런데다 버리지 않는다.. 오늘도 학원 마치고 5시 넘어 집에 와서 한번도 밖에 나간 적이 없다...

그리고 우리집 전단지가 없어서 우리집이 그랬을꺼라는건 본인 생각아니냐...

다른 집은 안 물어 보냐고... 그랫더니 다른 집이랑은 인사도 하고 아이들도 알아서 물어 보니 아니라고 한다..저더러 다른 애 한테도 물어 보라는거예요. 기분 나빠서 제가 왜 그런거 물어 봐야 하냐고.. 저희 한테만 그럴게 아니라 다른 집도 벨 눌러서 물어 보라고 하니 자꾸 저한테 어쩌고 저쩌고 하길래 안 했다고 짜증 내면서 들어와 버렸네요.

IP : 116.39.xxx.1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4.27 12:15 AM (175.223.xxx.143) - 삭제된댓글

    아으 진짜 짜증을 부르는 이웃이네요

  • 2. 상큼
    '12.4.27 12:43 PM (116.36.xxx.13)

    저희 아랫집하고 똑같은 사이코가
    또 있었군요
    우린 애들도 대학생 다커서 집에도
    없어요
    우리집에서 걷는다고 올라왔어요
    그럼 날아다니나요?
    어처구니없어요
    경찰도 부른답니다
    그냥 사이코라 생각하고 무시하고
    문도 열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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