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피부관리실 같은거 차리고 싶어요.

요즘 조회수 : 2,496
작성일 : 2012-04-26 19:31:35

 

제가 피부관리 경락 맛사지 받는걸 굉장히 좋아해요.

 

그런데 최근에 다니는 매장에 너무너무 맛사지를 잘하는 언니를 만났네요..

 

여기는 기계관리+경락맛사지 인데

 

제가 기계관리 받으면서 잠들다가 우연히 그 언니가 통화하는걸 들었어요.

 

기계가 엄청나게 비싼데 저렴하게 나왔다고 돈있으면 하고 싶은데 아깝다고.. 머 그런 내용?

 

제가 차려서 그 언니 스카웃하고 싶을 정도로 욕심이 나더라구요..

 

저도 차리려면 자격증부터 따야 하는데

 

자격증 따고 차려서 배우면서 하면..... 망할까요??? ;; ㅋㅋ

 

여기 시스템 너무너무 맘에 들고 사람들도 바글바글해요..

 

정말 차리고 싶은데... 경험 없어서 안되나요?ㅠㅠ

 

IP : 112.168.xxx.8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민영맘94
    '12.4.26 7:40 PM (125.190.xxx.124)

    저도 하고싶어서 자격증따고 샾도 다니고했는데요~저랑 어쩜 그리 생각이 비슷하신지요? 요즘은 자격증이 있어야 개업이 된답니다~일단 자격증부터~

  • 2. 민영맘94
    '12.4.26 7:41 PM (125.190.xxx.124)

    참 사람 스카웃해서 배우면서 일하면 잘안된다고 하고,직원들이 이직률이 높아서,관리에 어려움이 많을거 같아요,뭐든 사업은 내맘대로 안되는건 맞는데요.그래도 제가 좋아서 하는일이면 뭐든 해보는게 좋을거 같아요~저랑 같이 할까요?(농담)

  • 3. 요즘
    '12.4.26 8:10 PM (112.168.xxx.86)

    지역이 어디신데요? ㅋㅋㅋ

    저는 경기도랍니다...^^

  • 4. --
    '12.4.26 8:22 PM (123.109.xxx.197)

    피부만 관리하는게 아니라 경락마사지같은것도 같이하면
    정말 힘들어하더라구요
    원래 통통하던 제친구가 이가게 하면서 자꾸 말라가요
    살 좀 찌는게 소원이래요
    먹어도먹어도 마른다고...
    기를 모아 맛사지를 하니 힘이 많이 들고 그런가봐요
    기계로만 하면 어렵지않을텐데 경락맛사지같이할 경우는 염두에 두셔야할듯..

  • 5.
    '12.4.26 8:45 PM (119.201.xxx.169)

    제가 피부관리실해서 아는데 건강하던 저도 겨울에 기침,감기를 달고 살 정도로 기가 많이 빠지고, 관리사들도 보통 기가 센 사람들만 있어 제가 감당하지도 못해 결국 문을 닫았어요. 기가 약한 사람은 견디지 못해요.

  • 6. 저도
    '12.4.26 9:40 PM (221.139.xxx.63)

    하여간 무슨 장사를 하던지 배워서 하세요. 자격증 따고... 해봐야 알아요.
    수완만 가지고 되진 않더라구요.
    다들 기왕이면 원장한테 관리받고 싶어하구..
    제가아는 언니도 요즘 자격증공부해요. 식당하면서 밤에 공부해서요.
    할줄 알아야 한다구요.
    보기에는 기계도 다 대여해주고, 쉬워보여도 실제 운영이 그리쉽진않데요.
    실무경험이 뭐든 중요하다고 봐요

  • 7. 민영맘94
    '12.4.26 9:41 PM (125.190.xxx.124)

    저는 서울이예요~~ㅋㅋ

  • 8. .....
    '12.4.26 10:00 PM (58.232.xxx.93)

    사람 상대하는거라서 힘들어요.
    특히나 여자를 상대하는거라서 정말 특이한 사람들 많아요.
    평범한 사람들도 많지만요.

    제가 정말 정말 좋아해서 직장인환급으로 피부관리도 배워봤는데
    정말 샵 크게해서 제대로 비용받고 제대로 관리해야 돈벌지
    동네에서 조그맣게 하면
    관리사 월급주고 자기 월급 가져가기도 힘들어요.

    요즘에는 소셜쿠폰으로 관리받는사람들이 많은데
    내가 직접 안하고 관리사가 관리하면 정말 관리사 월급주다가 끝납니다.
    저녁타임, 주말타임 관리사 구하기도 어렵고
    관리사들도 시설좋고 큰곳으로만 가려고 해서 손님이 있어도 관리사가 없어서 스케쥴 못 잡을 수도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3548 바느질이나 퀼트 배울 곳 없나요?(반포근처) 2 손바느질 2012/04/27 1,054
103547 언론의 야한 보도사진, 야한 광고사진, 도를 넘었다! 1 참맛 2012/04/27 918
103546 사랑하는 엄마와의 갈등폭발... 14 속상한밤 2012/04/27 3,071
103545 자가 치아 미백 끝까지 해보신분 계세요? 4 잠이 안와요.. 2012/04/27 2,361
103544 아들 있으면 집도 고치고 문제있으면 해결하고 하나요? 14 ... 2012/04/27 2,583
103543 [BGM] 박원순 서울시장, 공무원에 나가라! 호통.JPG 4 참맛 2012/04/27 1,986
103542 남편 지갑속 여직원편지 59 하루살이 2012/04/27 18,892
103541 알레르기에 감기가 겹쳐서 죽겠어요...ㅠㅠ 1 안 자고 뭐.. 2012/04/27 945
103540 제가 이상한게 아닙니다 1 world 2012/04/27 903
103539 김종훈 "건강권 침해? 광우병 젖소 한마리인데..." 3 ... 2012/04/27 1,463
103538 백만원 가까이 되는 밥솥은 뭐가 다를까요? 4 궁금 2012/04/27 2,001
103537 스마트 폰 약정 남았는데 또 신상으로 바꾸라고 전화가 오는데 흔.. 4 새폰 2012/04/27 1,427
103536 비정규직입니다. 3 00 2012/04/27 1,250
103535 몽산포 여행 하신분 조언 부탁드려요~ 3 여행기대 2012/04/27 1,303
103534 유럽, 미국은 주식이 빵인가요..? 20 ... 2012/04/27 12,290
103533 정부, 만화로도 광우병 발생시 수입 중단 약속했건만... 샬랄라 2012/04/27 1,026
103532 미국에 사시는 분한테 김선물 괜찮나요? 4 2012/04/27 1,769
103531 혹시 설암에 대해 아시는 분 있나요? 4 2012/04/27 3,339
103530 밥솥에 맥반석계란을 했는데 너무 밍밍해요ㅠㅠ 1 비형여자 2012/04/27 2,155
103529 좀전에 sbs보셨나요? 1 2012/04/27 2,198
103528 오늘 처음 제일평화 다녀왔어요!~ 3 ........ 2012/04/27 2,539
103527 외노자들이 4월 29일 대규모 시위를 벌입니다. 10 허헐 2012/04/27 2,113
103526 영화 '은교' 보고 왔습니다. 10 네가 좋다... 2012/04/27 13,434
103525 조금 전 아주 인상적인 영화를 봤습니다. 4 인디 2012/04/27 2,390
103524 중국 소설 추천부탁드려요. 18 ... 2012/04/27 2,6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