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과자는 도대체 어떻게 끊나요?

내몸무게.. 조회수 : 3,238
작성일 : 2012-04-26 19:17:37

한동안..살 뺀다고..운동도 하고..

그 좋아하는 과자랑 아이스크림도 안먹었건만..

일주일전..나의 손이 의지와는 상관없이 아이의 과자하나를

입에 넣은후..

오늘까지..매일 하루도 빠짐없이..과자를 큰봉지로 하나..

어떤날은 두봉지를 먹습니다..

마트에 장보러 가서..

과일..야채코너가면 살게 없는거 같은데

과자코너가면..두눈이 뒤집히네요..

의지박약..

몸은 뚱뚱..

동생결혼식은 한달남고..

친척들이 마구 놀릴텐데..

아..괴로워서..

또 과자가 먹고싶어요..

아까도..큰봉지로 자갈치 하나를 흡입했는데..말이죠

IP : 118.40.xxx.10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26 7:24 PM (110.14.xxx.164)

    안사면 안먹어요
    과자코너 가지마시고요
    한번에 작은거 딱 하나만 사면..". 적어도 덜먹죠
    매번 사러 나가기 귀찮아서요
    집에 쌓아두면 계속먹게되요
    정말 간절히 살 빼고 싶은맘이면 과자쯤 참을수 있어요
    안먹다보면 별로 먹고싶은 생각이 없어지고요

  • 2. ...
    '12.4.26 7:30 PM (119.64.xxx.151)

    안사면 안 먹어요.
    마트에 가면 과자 쪽은 쳐다보지도 않습니다.
    돈 들여서 몸에 안 좋은 거 먹지 마세요~

  • 3. ....
    '12.4.26 7:31 PM (14.39.xxx.99)

    의지로 안먹다보면 언젠간 먹으라해도 속이 부담되어 안먹는 경지가 옵니다.

  • 4. 긍가
    '12.4.26 7:32 PM (119.18.xxx.141)

    과자 먹을 타이밍에
    당근을 먹으면 되지요
    우울해서 과자 먹는 게 아니고
    맛있어서 먹는 거잖아요
    당근이나 오이 이런 것도 맛있더라고요
    단맛 나요 ㅡ,,

  • 5. 과자미워 잉
    '12.4.26 8:16 PM (115.140.xxx.84)

    저 과자 빵 엄청 좋아해요.
    이성을 잃어요.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과자 빵 먹으면 몸무게는 기본으로 늘고요
    자면서 두드러기도 나네요.
    나도모르게 마구 긁어대고...
    아마 과자 빵에 들어간 첨가물때문인지 언제부턴가 그래요. 면역이 떨어졌나봐요,.

    그래서 요즘은 어쩌다 생기면 먹지만
    일부러는 안사요.
    내돈주고 저 첨가물가득한 것들을 굳이 살쪄가며 긁어가며 먹다뉘...ㅠㅠ
    하며 애써 외면해요.
    하지만 어쩌다 생기는건 할수없이? 먹어줘요. ㅠ_ㅠ

    과자없는 세상에서 살고파요...

  • 6. 오~~~~윗님 저도 당근 잘 먹어요 ㅋㅋ
    '12.4.26 8:18 PM (122.36.xxx.13)

    과자를 너무 좋아하는데 저도 끊을려고 노력하다가 생각해낸게 당근이었어요 ㅋㅋ그냥 당근은 맛없어서 쌈장에 찍어서 먹어요 ㅋㅋ 다욧 할게 아니라(무지말랐음) 제 몸생각해서 안먹는거라 쌈장에라도 찍어 열심히 먹어요 ㅋㅋ

    당근 와자작 와자작 씹히는 식감이 넘 좋아요 ㅋㅋ

  • 7. 저는
    '12.4.26 8:38 PM (125.135.xxx.131)

    과자 끊기보다..
    어른이 과자 사러 가는 게 더 어려울거 같은데요?
    애라도 있으면 애 핑계 대며 사겠지만.
    나 먹겠다고 동네 수러에 과자 사러 간다면 창피해요.
    안 사면 안 먹을 테니 집에 가만 계세요.

  • 8. 저도과자끊는중
    '12.4.26 8:50 PM (106.103.xxx.161) - 삭제된댓글

    초절약모드에 진입해서 마트가면 꼭필요한것만사와요 빵집도 안가요 피검사해보세요 저 고지혈증나왔어요 정신차리는 계기가되네요

  • 9. ...
    '12.4.26 9:10 PM (112.168.xxx.86)

    후 그 맛없는 과자를 어떻게 드시는지...

  • 10. 일단
    '12.4.26 11:31 PM (116.36.xxx.72)

    안사야지요. 안사면 안먹어요. 오이, 당근 깍아서 드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3204 가슴 작으신 분들. 15 에효 2012/04/27 3,866
103203 중간고사 안보는 학교도 있나요? 정확한 시험 이름이 뭐에요? 4 초등학교 2012/04/27 779
103202 새옷의 석유냄새 없앨 수 있나요? 5 어쩌나 2012/04/27 3,688
103201 영어로 뭐라하면 될지요? 6 비비드 2012/04/27 899
103200 기사/아파트 경매 낙찰가율 70%이하 속출 1 동아일보 2012/04/27 1,519
103199 실손보험 우체국? 아니면 기타... 어느쪽으로? 1 궁굼 2012/04/27 911
103198 광우병,,해산물 요즘은 애없는게 다행.... 4 ss 2012/04/27 1,503
103197 어깨랑 목이 너무 아파요 ㅠㅠ 7 엉엉 2012/04/27 1,688
103196 판교 카페거리 맛집 좀 알려주세요 4 식당알려주세.. 2012/04/27 1,804
103195 오동통하면서도 지적인 이미지의 남자 연예인은 누가 있을까요? 28 ^^; 2012/04/27 3,342
103194 하지원 연기 정말 잘하네요 29 봉구멘붕 2012/04/27 4,091
103193 완전 신 방울토마토 구제법 4 .. 2012/04/27 906
103192 미국 워싱턴 여행하셨던분들 .... 5 여행이 좋아.. 2012/04/27 1,179
103191 고학년 취침시간 궁금해요... 9 다른집들 2012/04/27 1,497
103190 진짜 갖고싶은 물건이 비싸면 어떻게 하세요? 14 ... 2012/04/27 2,828
103189 집에 와서 친구에 대한 불평을 너무 하는 초등 4학년 딸 어떻게.. 6 dffff 2012/04/27 2,408
103188 이사갈 집 수리하고 들어가고 싶을 때 2 ㅇㅇ 2012/04/27 1,096
103187 다른 남편들도 바깥일 얘기 많이 해요?? 11 ㄱㅅ 2012/04/27 1,811
103186 simulated TOEIC bridge test 결과 좀 봐주.. 행복찾기 2012/04/27 650
103185 나도 운전은 하지만.... 8 방석 2012/04/27 1,520
103184 인테리어를 새로 하려고 하는데 절차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1 집수리 2012/04/27 760
103183 4월 27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4/27 635
103182 앞으로 남녀관게 고민글 절때 리플안답니다 13 ~~~~ 2012/04/27 3,183
103181 병원을 옮겨볼려고 하는데요~ 1 산부인과 2012/04/27 545
103180 매사에 긍정적인 분들, 평소에 어떤 마음가짐으로 생활하세요?? 30 항상 2012/04/27 5,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