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음식물쓰레기와 일반쓰레기

조회수 : 1,821
작성일 : 2012-04-26 14:55:30

쓰레기를 함께 버리는 사람도 있나요?

 

저 같은 경우는 마트에서 산 음식물 쓰레기통안에 음식물용 쓰레기 봉투에 넣어 보관하고

버릴떄는 음식물쓰레기봉투 꽉 묶어서 버리거든요.( 여기는 음식물 쓰레기 봉투 사용하는곳이에요 친정집은

그냥 음식물 쓰레기통 큰 것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곳이었고요.)

 

그래도 단 한번도 그래 본적이 없거든요 함께 버린적이

 

얼마전 친구네 집에 갔다가 밥 같이 함께 해먹고 음식물 쓰레기 좀 버릴려고

물어봤더니, 일반쓰레기랑 같이 버린다고 해서 제가 그럼 안된다고 했거든요.ㅎㅎ

그러고 왔는데

 

오늘 어느 카페에서 보니

자기는 일반쓰레기와 음식물 쓰레기 같이 버린다고

댓글에 보니 그럴수도 있다. 나도 그렇게 버린다

 

또 어떤 사람은 당연히 그럼 안되는거라고했더니 그 밑에 댓글에

대단한 환경주의자 나셨네 머네 그러고, 우리나라만 음식물 쓰레기 분리 한다는둥..

사정이 그러면 같이 버릴수도 있는거지 이러더라구요.

 

그 원글이가 하는말이 자기네는 맞벌이라 음식물 쓰레기가 적게 나와서

굳이 사서 버리기엔 음식물쓰레기 봉투가 아깝다나 뭐라나

 

전 그 댓글들 보고 뜨악 했는데 제가 이상한건가요??

 

적게 나오든 많게 나오든 그렇게 하기로 약속했고 대부분들이 그렇게 하고 있음

그렇게 해야 하는건 아닌지..

쓰레기를 처리하는건 가지고 가서 알아서 하시겠지만요 말이에요..

 

누가 시간 나서 쓰레기 분리 하면서 사는것도 아닌데..

참 그것보고 놀랬어요

제가 이상한건지

 

IP : 1.231.xxx.4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파트는
    '12.4.26 3:01 PM (175.192.xxx.91)

    그렇게 막 섞어서 버리는 사람들 없는것 같은데요.
    그건 그렇고.. 앞으로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 실시한대요.
    음식물 쓰레기를 무게달아서 요금을 매기는거죠. 현재 실시하고 있는 아파트도 있다고 하고..
    이렇게 되면 아마도 일반쓰레기에 섞어버리는 사람들 엄청 많아질거라 생각은 했어요.

  • 2. 콩나물반찬
    '12.4.26 3:12 PM (203.243.xxx.162)

    어찌 물기 축축한 음식물쓰레기와 일반 쓰레기를 같이 버리는건지...
    저 어릴때만해도 그랬지만 지금은 그럼 안되는거잖아요
    쓰레기 수거해가시는분에게 적발되면 벌금도 내는걸로 알고있는데...
    대단한 환경주의자 아니지만 기본이라 생각합니다.

  • 3.
    '12.4.26 3:27 PM (112.187.xxx.132)

    대단한 환경주의자 아니지만 기본이라 생각합니다. 222222


    전 얼려요-_-
    더럽다 어쩐다 해도 자취생이고 혼자서 오리터 채우려면 정말 힘들어요.
    그냥 내비두면 벌레꼬일꺼고 벌레꼬이는건 정말 싫으니..
    음식물 얼리는것도 있던데 그걸 하나 사볼까 생각중이에요..

  • 4. zz
    '12.4.26 3:37 PM (211.181.xxx.55)

    근데 같이 버려도 아무 문제 안 생기나 봐요..? 같이버린단 사람 보면.

    사실 저도 규칙이 그러니까 지키고 있긴한데
    왜 그런 규칙이 생겼는지는..잘 모르겠는데 (아니면 일반쓰레기에서 악취가 나겠다는 거 말고는..)
    환경적으로는 어떤 문제가 생기나요?

  • 5. ...
    '12.4.26 4:25 PM (222.232.xxx.29)

    저도 얼려요.
    냉동실 한 칸 비워서 얼리는데, 냄새 전혀 없고 버릴 때도 척척하지 않아 깔끔해요.

  • 6. booth
    '12.4.26 9:37 PM (106.103.xxx.161) - 삭제된댓글

    음식물 일반 함께버리는 지자체도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4194 우울하고 무기력하신 분들 김어준의 색다른 상담소 꼭 들어보세요 2 철학 2012/04/27 2,311
104193 이것좀 보세요..김문수 쇠고기 냄새맡는거 ..ㅋㅋㅋㅋ 12 ㅣㅣㅣ 2012/04/27 2,460
104192 구레나룻 글쓴이 미용실 다녀왔습니다 ^^ 5 seduce.. 2012/04/27 1,237
104191 뇌경색이 있으면..ㅠㅠㅠㅠㅠㅠㅠㅠㅠ 9 pp 2012/04/27 3,102
104190 기독교인들 왜 이래요? 7 개독? 2012/04/27 1,908
104189 이천 광주요행사 다녀왔어요 5 부엌폭발일보.. 2012/04/27 4,021
104188 오일풀링 두달째... 37 준영맘 2012/04/27 28,756
104187 요및에 딸아이초경 글보니.궁금한게있어서요... 5 @@ 2012/04/27 1,555
104186 장롱에서 요상한(?) 것을 찾았어요.ㅋㅋㅋ 10 쑥스러라 2012/04/27 4,475
104185 사회생활할때 어떤사람이 매력있던가요? 5 슈가 2012/04/27 3,497
104184 반식 다이어트 하려고 굶고 있는데.... 8 햇볕쬐자. 2012/04/27 2,461
104183 아토피 피부인데 목욕하면 가려우신분? 6 고민 2012/04/27 1,031
104182 5월 20일 23일에 봉하마을 가실 분 계세요? 2 코레일특별열.. 2012/04/27 982
104181 부부가 해로하는 노하우를 알고 싶어요.... 3 조언 바래요.. 2012/04/27 1,736
104180 [원전]Minamisoma(南相馬)에서 Plutonium 238.. 2 참맛 2012/04/27 987
104179 무생채 맛있게 하는방법 7 요즘무우 2012/04/27 3,532
104178 컴에 문제가 있는데 고수분들 알려주세요!! 3 2012/04/27 786
104177 젤 한심한 노처녀는요... 9 노처녀친구 2012/04/27 5,517
104176 너무 속시원하지만 허탈한 이별 16 이별이야기 2012/04/27 5,435
104175 국회의원 연봉 보좌진 연봉- 문대성에게 4년간 이걸 우리가 1 줘야한다니 2012/04/27 3,627
104174 디 킬링 보신분 (스포랑 불만 ) 1 미드 2012/04/27 975
104173 콜렉트콜로 전화요청오고 끊겼다가 +0221103000 전화 와서.. 2 걸려든것같아.. 2012/04/27 1,373
104172 중학생 공부 잘하는 법 6 전문가아님 2012/04/27 2,844
104171 튀김 맛있게 하는 비결요... 10 ㅠ.ㅠ 2012/04/27 1,845
104170 산 근처에 사시는 분 6 행복 2012/04/27 1,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