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태어나서 처음으로 집을 샀습니다

...... 조회수 : 3,278
작성일 : 2012-04-26 14:19:15

결혼 9년동안 모으고 주식투자해서 불린 4억과

전세 3억을 끼고

6억원짜리 재건축 40평대 급매를 샀어요.

어차피 지금 다른 곳에서 전세살고 있는데

가슴한켠이 떨리면서 뿌듯하네요

담배값 3천원과 밥값 5천원 그리고 교통카드만 들고다니던 신랑과

마트도 안가고 재래시장에서 장보고..

지독하게 아끼면서 맞벌이한 나

9년간의 지독한 생활이

오늘의 결실을 맺은듯.

전세 1억으로 시작해서..

많이 왔네요

36의 나이로 여기까지 온거면 성공한거져..

더더욱 허리띠를 졸라매야겠네요..

IP : 210.91.xxx.17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브라보
    '12.4.26 2:20 PM (121.130.xxx.11)

    브라도 훌륭하십니다. 부럽네요

  • 2.
    '12.4.26 2:29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축하드려요

    주식투자해서 돈버는 분들이 계시긴하군요.

  • 3. 오~~우
    '12.4.26 2:31 PM (58.126.xxx.140)

    짝 짝 짝!!

    진심 축하드려요^*^

  • 4. 와우 짱~
    '12.4.26 2:36 PM (125.182.xxx.51)

    와~~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쭉 행복하세요~~

  • 5. ^^
    '12.4.26 2:37 PM (121.170.xxx.74) - 삭제된댓글

    오~축하합니다... 부러운데요 ... 꿈의 40평대...ㅎㅎ

  • 6. 아니아니
    '12.4.26 2:38 PM (115.136.xxx.59)

    대박 ㅊㅋㅊㅋ. 장하십니다 진짜로요
    무슨 주식을 사셨는데 불리셨습니까?
    좀 알려주세요...플리즈~~

  • 7. ..
    '12.4.26 2:39 PM (211.207.xxx.115)

    40평대 재건축이면 들어가 살아도 되고 투자도 되고 좋네요.
    정말 축하 드려요,
    이미 계약하셨으니 저도 어딘지 좀 알려주시면 안될까요?^^

  • 8. ....
    '12.4.26 2:42 PM (180.230.xxx.22)

    축하합니다^^
    고생한 보람이 있네요

  • 9. 오오
    '12.4.26 2:59 PM (121.88.xxx.239)

    대단하시네요. 부럽습니다
    젊은 나이에 성공하셨네요

  • 10. 행복
    '12.4.26 3:14 PM (121.200.xxx.126)

    추카합니다
    추카합니다
    행복하시기바랍니다

  • 11. 더불어숲
    '12.4.26 3:41 PM (210.210.xxx.103)

    우와 주식하셔서 번 분도 있긴 있으시네요.
    주식판이 단발성으로는 벌어도 오래 하시는 분치고 한번씩 안털리는 분이 없던데 신기해요.
    어쨌든 축하드려요 서른 중반에 대성공이신 듯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3904 적도의 남자 오늘은 수미의 날이군요. 15 우와~ 2012/04/26 3,440
103903 글지울께요..( 조언좀 해주세요(길어요)) 19 동생이 미혼.. 2012/04/26 2,183
103902 아이아토피 두달을 스테로이드 바르라는데 ㅜㅡㅜ 7 ㅡㅡ 2012/04/26 1,637
103901 마운*여행사로당일치기여행 3 다녀오신분계.. 2012/04/26 997
103900 옥탑방..오늘 잠은 다잤네요 ㅠ 24 2012/04/26 6,213
103899 토리버치 신발 사도 될까요? 8 토리버치 2012/04/26 2,851
103898 꺄~~ 더킹!! 환장하겄네~ 53 normal.. 2012/04/26 8,315
103897 새누리당 지지하셨던 분들 좋죠? 그렇죠? 8 이제 좋죠?.. 2012/04/26 1,756
103896 빠글파마 어떠세요? 3 40대초.... 2012/04/26 1,978
103895 농림장관 “미 대사관 사람에 물어봤는데…안전”하다고 했다는데.... 7 meacul.. 2012/04/26 1,239
103894 지겨워요. 노처녀, 기혼녀. 4 .. 2012/04/26 1,393
103893 염색하면 왁싱 서비스 해준다는데... 1 왁싱 2012/04/26 1,142
103892 초5학년 비만 남자아들이요, 9 고민맘 2012/04/26 1,474
103891 노처녀 이혼녀 여전히 루저일 뿐이죠. 26 근데 2012/04/26 6,218
103890 같은나이라도 옛날 3, 4, 50대랑 요즘의 그 나이대랑은 좀 .. 4 나이 2012/04/26 2,926
103889 소소하게 끊임없이 귀찮게 하는 이웃 2 아래층 2012/04/26 1,471
103888 아는 남동생이 롯데홈쇼핑 1치통과해서 면접을 보는데 면접 문의 .. 사과나무 2012/04/26 1,152
103887 어디서 잘못된 걸까요? 3 허걱 2012/04/26 1,038
103886 컴퓨터 산지 칠년 되었는데 4 ... 2012/04/26 1,152
103885 ##이 뭔지 밝혀졌나요??^^ 26 너무 궁금 2012/04/26 9,276
103884 명품과 메이커만 따지는 사람 6 아델 2012/04/26 2,612
103883 이지상의 사람이 사는 마을이 생방송중입니다. 라디오21 2012/04/26 597
103882 광우병 터지면 수입 안한다며?-그것은 옛날말 기린 2012/04/26 694
103881 나이 얘기보니..궁금해서...33살에 첫아이면 늦은건가요.. 31 ... 2012/04/26 4,602
103880 밤 10시 이후에도 카드값 빠져나갈까요? 3 .. 2012/04/26 1,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