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구 여중생 투신 중태…'공부 힘들고 괴롭힘'

참맛 조회수 : 2,328
작성일 : 2012-04-26 12:48:37

대구 여중생 투신 중태…'공부 힘들고 괴롭힘'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view.html?cateid=1067&newsid=20120426121...


-  경찰에 따르면 중학교 3학년생인 천모(15)양은 이날 오전 8시45분께 언니의 책상에 유서를 남기고 8층 베란다에서 뛰어내려 화단의 나뭇가지에 떨어졌다. -


낙동강 오리발할매가 패륜공천, 복사기공천으로 오리털을 휘날릴면서 아이들 교육을 외치는 이유는 사학부자들을 위한거지, 이런 아이들에게 사람다운 교육을 위한게 아니잖나요?


더 이상 아이들에게 폭력이 난무하는 교육, 인간성이 상실된 교육, 희망보다 편가르기, 줄긋기교육, 봉투교육, 몽뎅이 교육을 강요해서는 아니됩니다. 


"개처럼 벌어 정승처럼 살자"는 economic animalism은 이제 종결되어야 할 구시대의 악습일 뿐입니다. 모두가 잘사는 사회, 모두가 함께 이루어가는 사회를 위해 모두가 고민하는 교육을 지향해야 합니다.


빨갱이 소릴를 들으며 갖은 압박과 소외를 당하면서도 꾿꾿이 교육의 인간화를 추구해오신 선생님들이 존경을 받아야 합니다. 친일 수구꼴통들에게 아이들 교육을 맡기는 자체가 악입니다.


IP : 121.151.xxx.20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4.26 12:50 PM (110.14.xxx.194)

    유난히 대구쪽이 빈번한 듯

  • 2. ..
    '12.4.26 12:58 PM (147.46.xxx.47)

    제가 만일 그 시절로 다시 돌아가야한다면....
    정말 힘들거같아요.왕따 괴롭힘 없었어도 충분히 힘들었던 그 시절......
    아이들 언제까지 이런식으로 죽음으로 내몰건지...

  • 3. ..
    '12.4.26 1:02 PM (115.41.xxx.10)

    애들이 너무 신음하고 있네요. 나라의 미래가 걱정돼요. 한 반의 2/3 이상이 안경을 썼어요. 교육, 이대로는 안 돼요.

  • 4. 저도 느끼는것 유난히
    '12.4.26 1:11 PM (58.143.xxx.119)

    대구쪽 왜그러는지?

  • 5. 저도 의아
    '12.4.26 2:21 PM (175.114.xxx.162)

    요새 학생들 사건 사고나면 거의 다 대구나 경북 쪽이라 좀 의아해요.
    특히 대구...
    왜 그럴까요?
    그쪽 교육청들이 너무 성적에 올인하는 정책을 펴느라 학생들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나?
    일제고사 시끄러울 때도 그 지방 학교들이 유난히 학생들 혹사 시킨다는
    신문기사를 봤거든요.
    암튼 총선 결과도 그렇고 학생들 사건도 그렇고 점점 편견 생길라 하고
    그 지방이 무서워지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3799 중국(대만) 드라마 영화 좋아하시는 분 봐주세요~ 8 ... 2012/04/27 1,909
103798 다문화정책=특권층(이중,다국적자)의 특혜정책 1 수수엄마 2012/04/27 690
103797 주말에 뭐 해드실꺼예요? 추천 부탁드려요~~ 9 고민 2012/04/27 1,620
103796 이쯤해서 터져 나올뉴스.. 1 .. 2012/04/27 968
103795 빵녀 해명글 지워졌냐는 글쓴 분 왜 삭제하셨어요? 3 .... 2012/04/27 1,114
103794 이것만은 비싸도 사 먹는다 하는거 알려주세요 !! 127 미국사는이 2012/04/27 14,860
103793 방금 연아 아이스쇼 기사를 보다가 3 연아 2012/04/27 2,158
103792 집에 축구공 농구공 같은 공들 다 어떻게 보관하세요? 6 .. 2012/04/27 1,432
103791 부천이나 부평 근방 맞춤정잘 잘하는곳 추천해 주세요..^^ 저녁수 2012/04/27 636
103790 대기업 임원되기...큰 희생이 따르겠죠? 19 .... 2012/04/27 4,838
103789 중국어 잘하시는부 계신가요? 한국어-->중국어 번역 부탁드.. 중국어 2012/04/27 855
103788 SG 워너비 6 .. 2012/04/27 1,713
103787 아이패드로 읽을 도서 추천해 주세요..... .... 2012/04/27 603
103786 운동장 김여사 보니 생각나는 무개념 경찰차... 경험담 2012/04/27 1,027
103785 알랭드 보통 책 읽어보신 분? 12 ... 2012/04/27 2,259
103784 “광우병 발견땐 즉각 수입중단” 광고까지 내놓고… 2 단풍별 2012/04/27 786
103783 짧은 질문.... 4 .. 2012/04/27 518
103782 코스트코에 바람막이 아직 있나요? 1 aann 2012/04/27 1,190
103781 국립중앙도서관 2 국립중앙 2012/04/27 913
103780 파이시티 인허가, 결국 박영준의 입김이었나 세우실 2012/04/27 638
103779 표정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겠어요, 패션왕 보니 4 보스포러스 2012/04/27 2,811
103778 생강차장복 안좋을까요? sk 2012/04/27 2,618
103777 코스트코에 짐볼이랑 매트랑 묶어서 파는거 아직 있나요? 1 봄봄 2012/04/27 1,352
103776 중1 첫 시험을 그렇게 어렵게 내나요~ 9 중1어머님들.. 2012/04/27 2,361
103775 [속보] 새누리 미국쇠고기 수입 즉각 중단하라 21 참맛 2012/04/27 3,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