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사람이 아이 태어나고 카메라를 거의 전문가용으로 장만하길래
잘 사는사람도 아니고 왜 저리 무리하게 장만하는가 싶었는데
카메라가지고 아이 사진 곱게 잘 찍어서 앨범에 꽂아둔거보니 이게 진짜 남는재산이구나 싶더라고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는게 정말 사진밖에 없는듯해요..
ㅇㅇ 조회수 : 1,766
작성일 : 2012-04-26 12:06:14
IP : 222.237.xxx.20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2.4.26 12:09 PM (222.236.xxx.150)맞아요. 꼭 아이사진뿐만이 아니라
추억이 담긴 모든 사진들은 돈으로 살 수 없는 몇 개 안되는 것들 중 하나죠.2. ...
'12.4.26 12:23 PM (1.238.xxx.28)전문가용이 어떤급인가요?
저도 dslr 사두기는 햇는데.. 중급기라서요..
고급기...캐논 5d mark2 정도는 사야하는걸까요?ㅠㅠ 근데 렌즈까지 제대로 갖추려면 천만원은 들던데요.ㅠㅠ3. 사진
'12.4.26 12:26 PM (222.237.xxx.201)추억이 깃들어서 그런지 별 특징없는사진인데도 사진보면 이땐 이런일이 있었고
저런일이 있었고 다 구분하는게 너무 신기하더라고요..ㅎㅎ
전문가용은 제가 지리짐작으로 때려맞춘거여서 저도 잘..ㅋㅋ
그냥 살때 할부지만 꽤나 무리했다고하고 카메라도 티비에나 나올법한
엄청 긴 렌즈에 큰후드가 달려있어서 전문가용인가 싶었어요..사진도 스튜디오에서 찍은것처럼 정말 잘나왔고요.4. ....
'12.4.26 12:28 PM (1.238.xxx.28)아.. 그럼. 오두막정도 되나봐요... 후아 부럽부럽..
확실히 중급기랑은 차이가 나더라구요.
제 아는 사람도 오두막+캐논 L렌즈 조합으로 자기 딸 사진 찍어주던데..
완전 예술이에요....5. 전
'12.4.26 12:36 PM (211.207.xxx.145)기억을 행복한 순간에 고정시키는 거잖아요.
그거 부여잡고 힘들 순간 이길 힘도 나고요.
핸드폰으로 자주 찍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07594 | 시어머니 7 | 방 | 2012/05/08 | 2,586 |
107593 | 신들의 만찬이라는 드라마 보시는분? 21 | ... | 2012/05/08 | 3,969 |
107592 | 중학교상담갈떄 선물 | 알려주마 | 2012/05/08 | 1,815 |
107591 | 저축은행 사태 결국 내돈으로 1 | 억울합니다... | 2012/05/08 | 1,442 |
107590 | 야채스프요....엑기스로 내려먹어도 될까요? 14 | 아녹스 | 2012/05/08 | 2,602 |
107589 | 호신용 스프레이, 어떤 성분으로 만들었을까요? | nsneo | 2012/05/08 | 1,247 |
107588 | 아동 심리 치료 잘 하시는분 소개시켜주세요 2 | elli | 2012/05/08 | 1,200 |
107587 | 아이가 자꾸 내물건을 분실해요 4 | ㅇ | 2012/05/08 | 1,186 |
107586 | 팔자...있다고 믿으시나요? 39 | ... | 2012/05/08 | 11,067 |
107585 | 구연산 진짜 좋네요 3 | ... | 2012/05/08 | 8,021 |
107584 | 초등생 논술과외비로 교재포함 6,7만원대면...? 3 | 논술샘 | 2012/05/08 | 2,161 |
107583 | 식기세척기 비린내 어떻게없애나요? 5 | 토토 | 2012/05/08 | 4,802 |
107582 | 퇴근하고 오면 보상심리같이 먹을것을 탐닉? 해요.ㅠㅠ 6 | 저녁 | 2012/05/08 | 1,592 |
107581 | 문재인 이준석이 그만 비난 받길 7 | 참맛 | 2012/05/08 | 2,160 |
107580 | 감기와 장염에 어떤 죽이 좋은가요? 3 | 죽 | 2012/05/08 | 2,609 |
107579 | 생리 직전에 너무너무 아파요 2 | 힘들어요 | 2012/05/08 | 1,532 |
107578 | 주부님들, 가장 잘 닦이는 수세미가 뭔가요? 16 | 복숭아 | 2012/05/08 | 3,806 |
107577 | ‘노조 탈퇴’ 양승은 아나 “신의 계시 받았다” 20 | 혹시 젊은빵.. | 2012/05/08 | 3,450 |
107576 | 초등학교 3학년인 조카의 담임샘의 행동 이건 무슨뜻이었을까요? 10 | 스승의날 | 2012/05/08 | 2,445 |
107575 | 남편이 느닷없이 제 옷을 사왔는데 으이구~ 4 | 못살아 | 2012/05/08 | 2,745 |
107574 | 집안에서 허브(로즈마리) 잘 자라나요? 9 | 첫날은 향이.. | 2012/05/08 | 2,283 |
107573 | 김현욱 아나운서 프리선언 1 | 잘 됐으면 | 2012/05/08 | 2,501 |
107572 | 여름방학 영어캠프 뭐뭐가 있는지 알려주세요 2 | 계획중 | 2012/05/08 | 1,642 |
107571 | 니미럴~다시는 집구할때 직거래 안해야지~ 6 | 포로리 | 2012/05/08 | 3,013 |
107570 | 사소한 가정교육 너무 까다로운 건가요. 16 | 사소한 | 2012/05/08 | 4,07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