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언좀부탁드려요~

호효호효 조회수 : 738
작성일 : 2012-04-26 09:37:36


차를 바꿀려고 합니다.
남편차가 98년도꺼예요. 오래탔는데다가 고장도 한번씩 나고 해서 장거리 뛰기엔 위험해서 출퇴근용으로 사용할꺼예요.

 

제 동생 차는 소울이구요. 2009년도꺼구요. 이 차를 700에 살려고 합니다.

신랑은 현재 기아 스포티지R 가계약 해 놓은 상태구요. 선입금 10만원만 해 놓은 상태입니다.
이 경우... 차값 2700만원을 전부 대출 받아야 합니다. 넉넉하게(보험료 등등 포함해서) 3000만원 대출받아야할꺼 같습니다.

 

전 솔직히 아이가 내년에 초등학교 입학이라.. 대출받아서 차를 산다는건 무리라고 생각하고 있구요.

아이 교육비도 생각해야되고 해서요..(아이가 둘이예요.) 될 수 있음 동생 차 700에 사고 싶구요.

그러나 남편은... 소울이 가족차가 되기엔 작다고...

나중에 아이 학교 들어가고.. 아이 학교에 가더라도 소울보다는 스포티지가 나을꺼라고...

언젠가 새차를 사긴 사야된다면서 지금 대출받아서 살려고 하구요.

 

전 무리하게 대출까지 해서 살 필요가 있을까 싶어서 남편을 설득시키고 싶거든요...

어떻게 설득을 시켜야할지...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ㅠㅠ

 

IP : 119.17.xxx.12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26 9:42 AM (122.38.xxx.90)

    차 만 놓고 본다면 남편말이 맞아요. 아이들은 계속 클거고 교육비는 줄어들지 않을거구요. 근데 대출 금액이 너무 크네요. 상환에 무리는 없으신지.. 다른 곳에 지속적인 지출은 없으신지 살펴보시구요. 지금 새차 장만하지 않으시면 앞으로는 더 힘들지 않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3904 이 요리 재료로 뭘 만들죠, 사다주고도 욕얻어먹는 신랑 8 ㅠㅠㅠ 2012/04/27 1,936
103903 삼성과 10년간 홀로 싸워온 조성구 벤처사장님, 청와대에서 5만.. 1 사월의눈동자.. 2012/04/27 1,901
103902 최경영 기자 동영상 보셨나요 2 kbs 2012/04/27 1,200
103901 다문화 정책에 대해 2 어떻게 생각.. 2012/04/27 1,095
103900 어제 더 킹 정말 감동했습니다. 6 brams 2012/04/27 2,360
103899 자동차보험료가 왜 계속 올라가죠? 3 ** 2012/04/27 1,400
103898 밥새우로 국 끊일수 잇나요? 2 2012/04/27 1,306
103897 베스트 글에 밥해 먹이기 힘들다는 글 보고.. 2 ㅇㅇㅇ 2012/04/27 1,793
103896 사는 아파트가 공청안테나가 없는데 연말 tv시청가능할지 1 싱그러운바람.. 2012/04/27 1,396
103895 냉장고에 반찬 그득해도.. 4 안 먹어요 2012/04/27 2,495
103894 잠원동에서 다닐만한 유치원이나 영유 추천부탁드립니다. 1 유치원 2012/04/27 1,442
103893 고기도 갈고, 김치담글 때도 쓰려면.. 7 주방용품 2012/04/27 1,413
103892 더 킹의 클럽M은 과연 가상일까요?? 5 궁금 2012/04/27 2,864
103891 하는일 없이 무료하게 지낼때...? 2 뭘할까 2012/04/27 1,320
103890 tv 사야하는데 조언부탁해요. 6 .... 2012/04/27 1,533
103889 앞으로 핸드크림 계속 사용할까요? 8 ** 2012/04/27 2,061
103888 고아가 많아야 고아원장이 돈을 버는 이치와 마찬가지로,, 별달별 2012/04/27 1,125
103887 코 성형후 다시 재수술 하신분 계신가요? 4 코성형 2012/04/27 2,873
103886 주택청약부금 .. 2012/04/27 957
103885 니조랄 보험적용 되나요? 2 니조랄 2012/04/27 2,328
103884 연아양 얘기 나온김에 오마주 코리아~ 3 아~ 2012/04/27 1,704
103883 삼촌이라고 안하고 삼춘이라고 하는거요 11 . 2012/04/27 4,996
103882 어느 여자의 학벌 뻥튀기.... 1 별달별 2012/04/27 2,285
103881 7세 아이와 서울에서 여름휴가 호텔패키지 수배중인데요.. 4 ObLaDi.. 2012/04/27 2,763
103880 김밥에 단무지 안 넣고 싸는 분 계신가요? 9 김밥이요김밥.. 2012/04/27 4,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