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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잠꼬대하는 냥이 보셨어요?

야옹 조회수 : 1,973
작성일 : 2012-04-25 22:05:33
요즘 임신 중이라 잠을 깊이 못자요. 웬만하면 각방 쓰지 않으려했는데 제가 자꾸 코고는 남편을 깨우니 둘다 피곤해서 각방 쓴지 며칠 됐어요. 남편의 빈자리를 저희집 냥이가 채워줘서 잘 잤는데 어젯밤엔 글쎄 이녀석 잠꼬대에 제가 깼어요. ㅋㅋ
지금도 제 옆에서 자는데 무슨 꿈이라도 꾸는지 웅얼웅얼대요.
너도 오늘밤부터는 퇴출이야!!
IP : 119.202.xxx.8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25 10:07 PM (39.120.xxx.193)

    아우 귀여워요. 울 냥이는 발을 허공에 휘휘 저으며 잘때도 있어요.

  • 2. ..
    '12.4.25 10:09 PM (121.184.xxx.173)

    ㅋㅋㅋ...나도 울집 강쥐 녀석들이랑 같이 자고싶은데...진돗개라 마당생활..
    집안에서 같이 잘 수 있는 분들 부러워요.

  • 3. ㅋㅋㅋㅋ
    '12.4.25 10:11 PM (210.206.xxx.68)

    코고는 남편 퇴출하니 잠꼬대하는 고양이...ㅋㅋㅋ

  • 4. 네!
    '12.4.25 10:14 PM (110.44.xxx.150)

    잠꼬대 해요. 제가 키우던 뇨석은 자면서 뭘 먹는 꿈을 꾸는지 쩝쩝쩝,딱딱딱 입을 움직이거나 심지어 눈 뜨고 자면서 희번덕 눈동자를 움직이는데-_-; 볼 때마다 깜짝 놀라곤 했어요. 피곤한 날은 코도 막 골고...

  • 5. ^^
    '12.4.25 10:19 PM (61.79.xxx.78)

    울 애들은 코 골아요~

  • 6. 4묘네ㅎㅎ
    '12.4.25 10:22 PM (14.40.xxx.61)

    잊고 있었는데 어디서 푸후우 숨 소리
    집에 애기가 있어 하는 느낌이 번번이 순간적으로 스쳐가요ㅎㅎ

  • 7. 강아지도
    '12.4.25 10:50 PM (1.246.xxx.160)

    잠꼬대 심하게해요.

  • 8. ...
    '12.4.25 10:59 PM (219.240.xxx.67)

    코골고 잠꼬대하고 잠버릇 고약한 우리 강아지.

  • 9. 잠꼬대 귀여워요..
    '12.4.26 12:21 AM (222.101.xxx.230)

    울집 강아지는

    잠꼬대로 말을해요..ㅋ ㅋ ㅋ 짖기도하구요..

    가위눌린듯 낑낑대서 깨우면 부스스 일어나 얼굴털 반쪽은 눌린채로

    품에 파고듭니다..

  • 10. ..
    '12.4.26 2:51 PM (112.187.xxx.132)

    울집 냥이는 자다가 지혼자 벌떡 솟(솓?)구쳐 오르더라구요. 스프링마냥-_-;
    꿈에서 제가 목욕이라도 시켰나봐요..

  • 11. 또마띠또
    '12.4.26 3:49 PM (175.215.xxx.73)

    허리가 아파서 침대말고 바닥에서 자는데,, 방이 좁아서 침대밑 방바닥은 무척 좁거든요. 이노무 괭시키가 침대에서 잘땐침대에서 자고 바닥에서 자니까 그 비좁은데 낑겨서 자요.

  • 12. 와이
    '12.4.27 3:24 PM (115.140.xxx.22)

    유기견이었던 울집시츄는 집에서 절대 안짖어서 성대수술을 받았는지 알았거든요,,
    근데 얘가 잘때 짖는거에요..잠꼬대하는식으로....진짜 깜놀했구요 넘 귀여워 죽는줄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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