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병설유치원 면담인데 홈메이드 쿠키 가져가면 부담스러워하실까요?

초보맘 조회수 : 1,435
작성일 : 2012-04-25 21:07:39
아이가 병설유치원 다녀요.
전 유치원 면담일정 나왔길래 아무생각없이 대면으로 신청했는데 주위 엄마들은 전화로 하네요.
얼굴보며 말하면 꼭 뭐 사가야할거같다고.. 다들 초등학교도 보낸 선배맘들이죠.
전 이미 대면으로 신청했고 아무 생각없다가 그 말들으니 빈손으로 가기 민망해졌는데 그렇다고 제과점에서 사가자니 부담스럽고.. 집에서 쿠키 조금 만들어서 캔커피랑 가져갈까하는데 이것도 불법찬조금(?)이런거에 걸리나요???
선배맘님들.. 조언 좀 부탁드려요~
IP : 115.143.xxx.3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25 9:15 PM (121.186.xxx.147)

    작년에 병설 다녔는데
    제과점에서 파운드케익 사갔어요
    차는 선생님이 주시는거 마셨구요

  • 2. 초보맘
    '12.4.25 9:18 PM (115.143.xxx.38)

    아.. 저는 사가지고가는건 전부 되돌려주는건줄 알았어요. 만드는거보다 파는게 더 맛있으니 이왕이면 파는걸 드리는게 낫겠군요. 아니면 그냥 병커피만 몇병 사야겠네요..

  • 3. 좋은데요
    '12.4.25 10:27 PM (14.53.xxx.175)

    오히려 파는거 사가시는 것보다 만들어 가시는게 훨씬 좋죠

    그리고 아무것도 안가져가셔도 민망하실 건 없어요

    아는 유치원 쌤 보니까 면담오면서 전부 파운드나 롤케익 사가지고

    오셔서 다 먹기 부담스럽다

    쿠키는 만들어 가시면 조금씩 드시기도 좋고 아이들과 나눠 먹기도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우리 학부모님이 만들어 주셨다고 자랑도 하고....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3207 실용음악 성인 반주법 레슨비요.. ddd 2012/04/27 844
103206 시험없는 세상에서 살고파요 5 엄마 2012/04/27 1,164
103205 편의점 조선족 사건 실체 cctv 1 dd 2012/04/27 1,611
103204 적도의남자 계속 보셨던분 궁금한부분좀 알려주세요....^^;; 5 적도 2012/04/27 2,049
103203 양쪽에서 얼굴을 잡아당기는 듯한 심한 건조함 ㅠㅠ 11 단호박좋아 2012/04/27 1,801
103202 광우병 관련.. 재밌는 82 반응. 18 .. 2012/04/27 1,800
103201 맥화장품 1 봄날 2012/04/27 853
103200 6살아이 말더듬...어..어..어...하는거요.. 13 심각한가요?.. 2012/04/27 8,086
103199 교회헌금 급격히 감소추세에도 성장하는 교회들이 있다는데,, 호박덩쿨 2012/04/27 1,040
103198 기분좋은날 보세요? 4 .. 2012/04/27 1,546
103197 예전에 남편이 아이패드 선물해서 잠시 화나셨던 분!!! 11 저기.. 2012/04/27 1,551
103196 아이 언어치료 일주일에 한번하면 안되나요? 5 주2회로 3.. 2012/04/27 2,088
103195 직딩분들...근로자의날 다들 근무 안하시죠? 11 ........ 2012/04/27 1,877
103194 태어나서 경락마사지르 처음 받아 봤는데요ㅠ 절실해요! 5 하비 2012/04/27 4,661
103193 아침부터 82 하는 내가.... 8 ㅠ.ㅠ 2012/04/27 1,384
103192 잠원 반원 초등학교 1학기말 고사 언제 보나요?? 2 ㅇㄹㄹㄹ 2012/04/27 650
103191 연필깍이에 심이 꼭 박혔어요.ㅠㅠㅠ 7 도와주세요 2012/04/27 893
103190 다문화정책과 영어몰입식 교육 2 펌글 2012/04/27 568
103189 아파트관리비 신용카드로 자동이체하시나요? 12 2012/04/27 2,761
103188 시어머니의 육아 간섭! 2 2012/04/27 2,054
103187 서울시 "불가능하다" 말하더니… 업무시설 20.. 1 세우실 2012/04/27 1,396
103186 실패할 확률이 적은 식이요법은 쌈식사같아요 6 .. 2012/04/27 1,747
103185 임테기 꼭 아침첫소변으로 해야하나요? 5 시크릿 2012/04/27 13,525
103184 갑상선암 선고 후 신랑이랑서먹해요 12 내몸사랑 2012/04/27 10,312
103183 헬스장 계단에서 굴렀어요 8 헬스장 2012/04/27 2,0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