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화할때 시선처리 어떻게 하시나요?

익면 조회수 : 7,287
작성일 : 2012-04-25 21:06:02

사람과 대화할 때 그 사람의 눈을 쳐다보고 대화하는게 좋다고 하잖아요

근데 저는 상대방의 입을 바라보는 편이었어요.

그걸 깨닫고는 조금씩 고쳐서 지금은 나아지긴 했는데...

아직도 아주 근거리에서 대화를 하게 되면 좀 스스로 어색하고 불편함을 느끼곤 해요.

예를 들어 작은 밥집이나 커피숍에서 아주 작은 테이블을 마주하고 있으면

서로간의 간격이 1m 도 안되잖아요.

이럴때는 아직도 시선처리가 참 불편하네요.

님들은 어떻게 하시나요?

저는 주로 상대방의 한쪽눈만 바라보게 되더라구요.

근데 뭔가 어색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어요.

양쪽눈을 동시에 보는건 불가능한거 맞죠?

님들은 아주 근거리의 시선처리 어떻게 하시는지

비법? 같은거 있으면 좀 알려주시와요~

IP : 218.55.xxx.19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대체로
    '12.4.25 9:15 PM (58.143.xxx.119)

    눈을 보는데 계속 쳐다보고 있다보면 말이 집중이 안되는 경우 있어요.
    그럴때는 그 움직이는 입도 보았다 시선 살짝 옮기기도 합니다.

  • 2. 스뎅
    '12.4.25 9:16 PM (112.144.xxx.68)

    그럴땐 눈과 눈 사이를 보세요 너무 뚫어져라 보시면 사시 되니 주의 하시고요..^^

  • 3. ....
    '12.4.25 9:17 PM (182.211.xxx.238)

    전 상대방의 눈을 응시하거든요. 양쪽눈을 다요.
    누군가 얘기할때 제 입을 보면서 얘기하면 제가 좀 민망하더라구요
    이사이에 고춧가루라도 끼었나? 하구요.
    눈과 코 사이 정도에 시선을 두면 괜찮지 않을까요?
    따로 의식해본적이 없었던것 같아요

  • 4. 익면
    '12.4.25 9:20 PM (218.55.xxx.198)

    윗님. 양쪽눈을 동시에 보는게 가능한가요? 아님 번갈아 가면서 본다는 말씀이신지요?
    저는 자꾸 한쪽눈만 보는 것 같아서 제가 시선처리를 제대로 못하는건가 싶어서요.

  • 5. ....
    '12.4.25 9:26 PM (182.211.xxx.238)

    그러니까 바로 코앞이 아닌이상 두눈이 다 시선에 들어오지 않나요?
    그리고 두눈에 시선고정이 아니라 조금씩 움직여야죠
    너무 빤히 보면 상대방이 무안하니까 눈에 시선을 맞췄다가 코윗부분쪽도 보고..
    얼굴중앙에 시선을 두는 느낌...표현하려니 좀 웃기네요^^

  • 6. ...
    '12.4.25 9:27 PM (119.67.xxx.202)

    양눈을 동시에 보진 못하죠.
    왔다 갔다 본다면 모를까....
    드라마나 영화보면 연인들이 그렇게들 왔다리 갔다리 눈을 흔들리며 보던데 ㅎㅎㅎ
    전 그냥 한쪽눈만 보다가 다른 곳(주위 배경)도 좀 보다가 그럽니다.

  • 7. 익면
    '12.4.25 9:31 PM (218.55.xxx.198)

    아 네 그렇군요. 설명 감사합니다아~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6124 넝굴당 보니 악몽이 떠올라요. 4 악몽 2012/05/04 2,423
106123 피아노 있으면 이사할때 추가 요금 얼마나 드나요? 1 이사를 자주.. 2012/05/04 1,562
106122 평생 일하고 싶은데 일할 수 있을까요? 고민 2012/05/04 867
106121 육아로 쉬다가 재취업 하신 분들 계세요?? 3 ... 2012/05/04 1,574
106120 성폭행 유죄 판결 사흘 만에 또 성폭행 남성 구속 세우실 2012/05/04 820
106119 그릇(공기+뚜껑) 구매사이트 아세요? 3 엄마선물 2012/05/04 1,217
106118 EBS '부모'중 황상민교수편 추천해요 5 ... 2012/05/04 1,784
106117 이혼 판결 후 신고를 미루고 있어요. 14 비타민 2012/05/04 6,040
106116 개 말티즈는 11 말티즈 2012/05/04 2,505
106115 나홀로 아파트 매도 7 .. 2012/05/04 2,607
106114 친구가계에서 옷을 샀는데요 4 딸기 2012/05/04 1,657
106113 아이허브 이용하시는 분들~! 5 2012/05/04 2,064
106112 아파트는 사용연한이 어떻게 되나요? 1 ... 2012/05/04 2,839
106111 대학 중간고사 채점하다 멘붕왔네요 9 멘붕온다 2012/05/04 3,729
106110 제 성격 자랑 하나 해도 될까요... 9 부끄 2012/05/04 2,386
106109 엑셀 고수님 좀 봐주세요 엑셀 2012/05/04 884
106108 급질) 동전 은행가서 바꿔달라고 하면 싫어하나요? 14 소심 2012/05/04 5,562
106107 셀프염색 하시는분 계세요? 5 염색 2012/05/04 1,979
106106 영월 가보셨거나 잘 아시는 분들 여행코스 좀 조언해주세요. 12 두혀니 2012/05/04 4,080
106105 이랜드 기업회장 진짜 선한 마스크를 지녔네요[사진] 12 호박덩쿨 2012/05/04 4,304
106104 7살 아이에게 허벌 좋을까요? 4 2012/05/04 1,159
106103 너무 까부는 아이 어떻게 지도하죠? eeee 2012/05/04 1,774
106102 부주금.. 4 twomam.. 2012/05/04 1,218
106101 바람마저 여름이네요. 2 어휴 2012/05/04 933
106100 중학생 자살도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죽음탓하는 사회 3 사랑이여 2012/05/04 1,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