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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 아파트 옆동 아들래미 군대갔는데,군대에서 사고로 그만,,

매희 조회수 : 14,039
작성일 : 2012-04-25 16:52:12

우리 아파트 옆동 아들래미 군대갔는데,군대에서 사고로 그만,,

먼저 갔다네요..

그엄마 지금 기절하고,,

아이고.

어쩌면 좋나..

진짜 고생고생 해가지고 다 키워놔서 군에 보내놨더니..

훈련하다가 군 트럭이 전복되서 계곡으로 빠졌데요..

대부분 죽었다는군요..에효..

그 엄마는 진짜 어떻게 사나요..

그집도 아들만 둘이던데..

몇개월 있으면,제대라더만..ㅠ

IP : 121.136.xxx.76
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25 4:53 PM (183.101.xxx.210)

    정말요?
    속보인가요??
    아들군에보낸 엄마인데...
    어쩌지요?

  • 2. 사람목숨
    '12.4.25 4:59 PM (58.143.xxx.119)

    방송에 타지 않은 소식도 있는거 보면
    사고가 많군요. 날벼락이 따로 없는듯...
    에구...명복을 빕니다.

  • 3. 화천?
    '12.4.25 4:59 PM (220.116.xxx.187)

    어제 화천에서 군용차 사고 나서 ㅠㅠ
    제 동생도 화천에 있어서 어제 울 집 초비상이였는대
    아~ 그 분 어떻해요 ㅠ ㅠ

  • 4. 저도
    '12.4.25 5:00 PM (112.216.xxx.114)

    아들군에 보낸 엄마..

    가슴이 벌렁거려요.

  • 5. ...
    '12.4.25 5:08 PM (101.98.xxx.37)

    알게 모르게 사고 많이 나는 것 같아요.
    꼭 뉴스에 안 나오더라도 말이에요.
    대학 동기 하나랑 고향 오빠 하나도 군대에서 먼저 갔어요.
    너무 어이없게...

  • 6. 한스러운엄마
    '12.4.25 5:09 PM (121.151.xxx.146)

    왜이런일들이
    어짜자고 이런일들이

  • 7. ,,,,
    '12.4.25 5:10 PM (210.124.xxx.232)

    평소에그런생각해봤네요 운전병으로 가는아이들 봤는데 뭘알고 교육을 잘시켜서 운전을 시키는건지
    염려되더군요 많이요 철저히 훈련시켜서 운전하도록해야지 몇년을 숙달되야하는 운전을
    너무 막시키는건아닐까 하는생각들데요
    어쩐대요 그어린 청춘들 불쌍해서요 살아보지도못하고요 에이 더러운세상
    정말 분통합니다 명복을 빕니다

  • 8. ...
    '12.4.25 5:11 PM (122.32.xxx.12)

    친정엄마 지인 아들은 진짜 공부도 잘하고 너무 착한 아들이였는데..
    수해 났을때 수해 봉사로 벼밭에 갔다가 쥐가 옮기는 병인가요.유행성 출혈열인가 하는 병 걸려서...
    그걸로 죽었어요...

    정말 너무 바르게 잘 자란 아들인데..
    군에서 연락 와서 가보니...
    산호호흡기 꽂고서 누워 있는 모습이 마지막이였다고 했지 싶어요..
    오래 되서 가물거리는데요...

    진짜.. 애통해서..어찌 살까..싶어요..
    그리 잘키운 자식 그리 허망하게 보내고..

  • 9. ..
    '12.4.25 5:15 PM (122.32.xxx.12)

    위에 벼밭이라고 하니 너무 이상하네요.. 논인데요...

  • 10. ..
    '12.4.25 5:15 PM (118.33.xxx.59)

    조카 친구인데 서울대 합격하고 난후
    입학전에 예뻐지려고 양악수술하다가
    그만 하늘나라로 갔어요. 얼마나 아깝고 슬플지...

  • 11. ...
    '12.4.25 5:17 PM (222.106.xxx.124)

    군에서 알게모르게 사람들이 많이 죽는다고 하더라고요.
    군대다녀오신 남자분들이 이구동성으로 하는 이야기에요.
    요즘은 그래도 세상이 좋아져서 어찌죽었다고 알려주는거지, 예전에는 왜 죽었는지도 알려주지 않은 경우가 태반이었대요.
    군대라는 폐쇄적이고 수직적인 사회 특성도 반영된 것 같고요.

    아들들 어떻게든 군대빼고 싶어서 혹은 조금이라도 편한 보직으로 보내려고 이리저리 뛰는게 어느정도 이해가 가요...
    물론 고위공직자는 타의 모범이어야 하니 그쪽은 예외...

  • 12. 예비역 운전병엄마
    '12.4.25 5:18 PM (116.37.xxx.10)

    중형으로 가는 아이들은
    군대에서 5주 훈련받고 처음 면허 따는 아이들도 있어요
    그 아이들이 흔히 말하는 두돈반 ( 2.5톤) 운전을 해요
    훈련갈때 군인들 타고 있는 트럭 있잖아요
    그거요

    울아들은 운전 사회에서 3년정도 자기차 운전하다가 갔거든요
    그런데 중형운전을 하게 됐어요
    그래서 저는 운전 잘하는 니가 그거 운전하는거 차라리 잘 됐다 라고 했는데

    자대가서
    운전대 잡고 운전 시켜보더니
    바로 소형으로 빼더라고요..-_-;;

    운전 잘 하는 아이들을 중형이나 대형 버스 운전을 시켜야 하는데 안타깝지요

  • 13. ..
    '12.4.25 5:19 PM (61.43.xxx.209) - 삭제된댓글

    현충원 가보면 군대가서 잘못된 젊은이들이 얼마나 많은지 몰라요..ㅜㅜ저희 아는 집도 아들이 군대가서 잘못된 경우 있구요..ㅜㅜ

  • 14. ..
    '12.4.25 5:21 PM (180.230.xxx.84)

    이 정도면 속보인데 왜 뉴스에 안나올까요? 국가에 대한 보상을 필히 받으셔야 할듯하네요.

  • 15. ㅠㅠ
    '12.4.25 5:24 PM (58.140.xxx.204)

    군대에서 죽으면 보상 별로 못받는다던데...그래서 *죽음이라는 소리도 있죠.ㅠㅠ

  • 16. 꼬마버스타요
    '12.4.25 5:25 PM (211.36.xxx.130)

    정말 속이 울컥하네요.
    그냥 단순히 아이 키우는 엄마 마음으로도 이런데... 그 분은 앞으로 어찌 살 수 있을까요.

    먼저 간 그 청년이 너무나 안타깝고.. 남은 가족들도 정말 안타깝습니다.

  • 17. 요즘
    '12.4.25 5:32 PM (124.50.xxx.136)

    사고로 젊은이들의 아까운 목숨이 사라지는 뉴스가 많아서 참 안타깝고 슬프네요.
    한스러운 엄마님 따님도 그렇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중2아들 군대 안가게 해다랄고 하느넫.. 말도 안된다고 따끔하게 못박아 놨는데,
    이런 뉴스보면 좀 생을 하게 합니다.

  • 18. 큰오빠 군대 갔을때
    '12.4.25 5:33 PM (211.63.xxx.199)

    오빠가 국군병원인가 있다는 연락이 와서 엄마와 작은오빠와 함께 부랴부랴 찾아 갔습니다.
    병원입구에서 오빠 이름과 소속부대 말하니 중환자실로 가라더군요.
    그 얘기 듣고 울 엄마 실신 일보직전이셨습니다.
    울 아들이 왜 중환자 실에 가있는거냐고 물었더니 당연 검문소 초병이야 모른다는 대답뿐.
    입구에서 중환자실까지 가는 그 몇분이 정말 지옥이었습니다.
    다행이 오빠는 원인을 알수 없는 고열로 잠시 중환자실에 있었던거였어요.
    그때도 위에 어느분처럼 유행성 출혈열을 의심했었는데, 다행이 오빠는 원인은 모르겠고 고열은 떨어지고 이겨내서 금방 건강하게 퇴원했었네요.
    그 이웃청년 참으로 안타깝네요. 공들여 키운 아들 나라에 바쳤으니 그 부모맘 얼마나 찢어질까요.

  • 19. ..
    '12.4.25 5:34 PM (183.101.xxx.210)

    비도 오는데 너무 슬픈 소식에 더 눈물이 나네요.
    그 부모의 맘을 어찌다 알 수 있을까요?
    어떤 말로도 위로가 안될껍니다.
    정말 이런일은 있어서는 안되는데..

  • 20. 예전에 독자는 군대에 안간간것이
    '12.4.25 5:35 PM (121.133.xxx.105)

    군대에서 인사 사고가 많이 나요 ㅠㅠ

    그래서 예전에는 손 귀한 독자들은 아예 군대를 면제시켜주었지요 ㅠㅠ

    요즘은 다들 독자이니 군대 가지만.....

    예혀.. 그 엄마 어떻게해요 ㅠㅠㅠ

  • 21. 제가
    '12.4.25 5:40 PM (125.191.xxx.34)

    의대 보내고 싶어하는 유일한 이유에요
    다른 건 하나도 안 부러운데 그 놈의 군대......

  • 22.
    '12.4.25 5:43 PM (114.203.xxx.168) - 삭제된댓글

    외부로 안 알려져서 그렇지 그런 일이 실제 많다고 해요.. 제 남편 친구도 동생 군대 갔다가 사고로 죽었어요.. 아들 형제였는데, 그 부모님, 아들하나 그렇게 보내고.. 그 친구 볼때마다 맘이 아파요..

  • 23.
    '12.4.25 5:58 PM (115.93.xxx.82)

    뉴스요?? ㅎㅎ

    하루 몇건씩 사망사고 올라온다던디...

    보도되는게 더 신기함...

  • 24. 마음 아파요.
    '12.4.25 6:06 PM (183.98.xxx.57)

    위에 운전병 예비역 어머니의 말씀처럼,
    운전 잘하는 사람을 중형이나 버스 운전하게 해야하는게 맞는걸텐데 실상은 그게 아니라니
    너무 화가 나네요.
    그럴려면 훈련을 제대로 잘 시키던가 말이지요.
    군트럭이 전복되는 사고를 자주 보게 되어 더 맘이 안좋네요.

  • 25. 정말..
    '12.4.25 6:21 PM (150.183.xxx.253)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현충원인가요? 군인들 사고나면 안장되는곳에
    해마다 산소 수가 많이 늘어난데요...

    자의도 아니고 한참 젊을때 강제는 아니겠지만 의무로 가서
    정말 너무너무 안타까워요
    보상을 해줘도 소용은 없겠지만
    보상이 되긴 될까요

    한해에 사고가 몇건인지 이런 통계가 나긴 나나요...

    다 직업군인제로 바뀌면 좋겠어요 정말.

  • 26. 에효
    '12.4.25 7:20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너무 맘이 아프네요
    피지도 못한 꽃을 아까워서 어쩌나요 ㅠ.ㅠ

  • 27. 일병맘
    '12.4.25 9:23 PM (222.110.xxx.215)

    어떡해요....
    넘 안타깝네요.
    저도 울아들 군에 입대한지 8개월이 다 되어가는데,항상 걱정입니다.

    아직도 군복만 봐도 마음이 짠한데...
    그 가족분들 얼마나 상심이 크실건지,넘 가슴아프네요.

    다 키운 자식을 어이없게 앞세우다니.

  • 28. ㅠㅠ
    '12.4.26 1:24 AM (118.33.xxx.60)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젊은 목숨이 너무 허망하게 갔네요...ㅠㅠ

  • 29. 에효
    '12.4.26 1:55 AM (61.99.xxx.188)

    너무도 아깝고 안타깝고 참...

  • 30. 사고 많아요.
    '12.4.26 2:06 AM (211.176.xxx.112)

    남동생이 운전병이었어요. 트럭이 많이 노후화되어서 위험했는데 어느날 브레이크가 안들어서 진짜 구를뻔 한걸 가까스로 세워서 포상휴가 받아서 나왔더라고요.(뒤에 군인들 가득 실었다고요..ㅠ.ㅠ) 남동생이야 웃으면서 이야기하는데 우리 엄마는 얼마나 가슴을 쓸어내렸을까 싶더라고요...ㅠ.ㅠ

    다른 남동생 면회갔는데 근처에 폭포가 있어서 다들 거기서 고기 구워먹고 노는 분위기인데 어떤 아이가 빠졌더래요. 거기 있던 다른 군인이 들어가서 애기는 꺼내고 본인은 죽었다는데, 눈 앞에서 생떼같은 아들을 잃은 그 엄마는 기절하고 다른 사람도 난리 와중에 그 아이 부모는 애 데리고 줄행랑을 쳤다네요.
    저희 엄마도 그거 보시고 너무 놀래서 한동안 잠을 못이루셨다고요...ㅠ.ㅠ
    남동생들이 군에 갈때 그냥 별 생각없이 갔는데 그런 소리를 들으니 장난이 아니구나 싶었어요. 게다가 쉬쉬해서 알려지지도 않고요...ㅠ.ㅠ

  • 31. dd
    '12.4.26 2:11 AM (121.140.xxx.77)

    하루에도 수도 통합 병원에서 죽어가는 환자가 얼마인데...
    헬기 뜨는 날은 죽는 날임.

    위에서 이 정도가 왜 뉴스에 안나오냐는데,
    이런 정도는 뉴스에 나오지도 않음.


    이렇게 군대에서 근무하는 것임.
    그러면서 한국 페미니스트가 '집지키는 개'라는 소리나 해대면서도 하는 것임.
    군 가산점은 불평등이다 해서, 그냥 몇만원 받고 2년 복무하는 것임.


    한국 여성도 언젠가는 군대에 최소한 1년은 가야한다.
    그래야 최소한의 한국 상황과 군대와 기타 많은 것을 이해하지.
    지금은 그냥 말그대로 천둥 벌거숭이 상태.

  • 32. jk
    '12.4.26 2:29 AM (115.138.xxx.6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33.
    '12.4.26 7:08 AM (116.36.xxx.181)

    전 그래서 군가산점 찬성해요, 목숨걸고 간건데 어떻게 안간 사람이랑 같이 취급하나요
    전 아들둔 엄마라서요.
    그리고 월급 8만원.. 이거 빨리 최소 5배는 올려줘야합니다
    멀쩡한 세금 강바닥 파는데 쓰지말고!!!!

  • 34. 아들엄마로써
    '12.4.26 8:56 AM (180.68.xxx.154)

    정말 가슴이 너무아프네요

  • 35.
    '12.4.26 9:02 AM (175.252.xxx.75)

    딸 둘 둔 엄마지만

    군 가산점 처녀 때 부터 찬성했죠

    보통 여자분들이 넌 애 낳아봤냐? 키워봤냐?
    그거에 비하면 군대는 암 것도 아니야 말들 하시지만

    아이는 자신들이 원해서 낳는 거구요
    군대는 자의란건 없죠
    나라가 부르니 가는 거죠 그것도 머리 젤 잘 돌 시기에
    가산점은 당연히 줘야함

  • 36. 루이스
    '12.4.26 9:21 AM (211.176.xxx.2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에휴 저도 아들하나 있는데.. 진짜 이런뉴스 들을때마.. 철렁하네요..

  • 37. 원래
    '12.4.26 9:51 AM (218.148.xxx.191)

    군대에서 죽으면 개죽음이란 말이 있죠

    억울하고 기가막혀도 어디다 하소연조차 못하는곳이 군대예요

    그리고 밝혀져 세상위로 드러난 죽음보다 묻히는 죽음이 비교도 안될만큼 많구요...

    자체적으로 잘못해놓고 억울하게 자살로 덮어씌우는것도 허다하고...

    정말 이거 남일같지 않고 앞길 창창한 청년..너무 안됐네요...

    미국처럼 지원을 빵빵하게 해줘 지원자만 받는식으로 해준다거나

    아무 이유없이 나라에서 아이들 강제로 갖다 쓰는거나 마찬가지인데 그에 따른 보상을 해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좋은곳에 가기를 기도합니다..

  • 38. 군대에서
    '12.4.26 10:19 AM (125.128.xxx.45)

    사고 많이나요.
    뉴스에 나오는게 다가 아니에요.
    뉴스에 나오지 않는 사건사고 정말 많습니다.
    저희 친척도 군대에서 사고 당했는데
    언론에는 소식 한줄 안나왔어요.
    젊은 나이에 군대에서 세상을 떠났다니 마음이 아프네요.....
    너무 안됐어요.....

  • 39. ...
    '12.4.26 11:11 AM (222.121.xxx.183)

    어쩌나요...
    안타까워서..

  • 40. .....
    '12.4.26 11:17 AM (203.226.xxx.71)

    원래 군대에서는 사건사고도 많고 사망사고도 많지만 뉴스엔 왠만하면 안나오죠. 안타깝네요

  • 41. 대부분이면
    '12.4.26 11:46 AM (119.67.xxx.75)

    도데체 몆명이 죽었다는건가요..
    자판 두드리면서 눈물이 나오네요.

  • 42. 군대가시 싫대요.
    '12.4.26 11:52 AM (183.102.xxx.80)

    초5학년인 울 아들은 예전부터 군대가기 싫다고 하네요.
    역사책에서 전쟁하다 죽는 걸 넘 많이 읽어서 그런가.
    자긴 전쟁도 싫고 군대가기 싫대요.
    벌써부터 그런얘기하면서 울먹울먹해요.
    그런 애를 나중에 어찌 군대보내나요?
    군대가서 배우는 것도 많고 철도 든다 하지만.
    요샌 세상이 하도 무서워서... 겁나네요...

    먼저 가신 분 좋은 세상으로 가셔서 편히 지내시길 바랍니다....

  • 43. 소문에
    '12.4.26 1:16 PM (121.151.xxx.247)

    소문엔 군 운전병은 부모가 부자일때만 시켜준데요
    군대차량이 보험처리가 안되고 정식처리시 장교들 승진에 문제가 생겨서
    소소한건 그냥 집에서 처리할수있게 아예
    돈많은 애들만 운전병으로 뺀다고 어디서 주워들었내요

  • 44. MALZA
    '12.4.26 2:40 PM (122.203.xxx.250)

    사고사례를 보면 1위가 교통사고입니다. 언론에 안나오는 이유는 그만큼 흔한 사고라는 거겠죠. 총기사고같은 군특수 사건이 아니니까요. 그리고 군용트럭같은 경우는 전복되면 거의 사망한다고 보면 됩니다. 군용은 정면충돌에는 강하지만 윗부분은 아주 약합니다.
    사회에서 교통사고 나서 죽어도 허망할텐데 군대에서 자식을 잃었으니 부모의 마음은 더 찢어지지 않을까 싶네요.

  • 45. ...........
    '12.4.26 3:12 PM (110.10.xxx.240)

    제 남동생 친한 친구도 병장 제대 1주일 앞두고 사고로 그만....ㅠㅠ
    얼굴도 잘 생기고 성격도 좋아 인기도 많았는데..
    비 오는 날 밖에서 전기 관련 보수 하다 그리 되었다는데..
    아무래도 의문사 같아 더 안타깝고 그 아이가 불쌍하네요.

  • 46. 아이보리
    '12.4.26 3:18 PM (58.239.xxx.105)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47. 어떡해요..
    '12.4.26 4:26 PM (125.135.xxx.131)

    다 키워 논 자식을..
    그렇게 보낼 줄은..
    생떼같은 자식들을....
    어떡해요..

  • 48. 에구.. 어쩐대요
    '12.4.26 4:58 PM (219.250.xxx.77)

    제 조카도 얼마 전 해병대 갔는데..
    에구.. 그 어머니 어쩐대요...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49. 둥지
    '12.4.26 5:25 PM (121.88.xxx.107)

    얼마나 원통하고 비통하고 억장이 무너질까요?
    정말 뭐라 표현할 말이 없네요.
    우리 아들도 군에 간지 8개월됐어요.
    하루하루 기도한답니다.
    오늘도 다치지말고 아프지말고 잘 지내게 해달라구요.
    우린 아들을 나라지키라 보내주는데 왜 나라는 우리 아들들을
    지켜주지 않나요?
    모든 군인아들아 부디 훈련소 입소때 그 모습 그대로 돌아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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