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대학생,, 친구 데려오는거 이제 싫은데요

친구 데려오는 아들 조회수 : 2,198
작성일 : 2012-04-25 15:32:30

늦게 귀가한다고 소리지르려고 입 떼려고 하는데 보면 애 뒤에 산 만한 남자 어른이 하나 더

따라 들어와요. 

입 꾹 닫고,, 그리고 꼭 거실에서 둘이 자요. ㅠㅠ

아침밥 해 놓고  출근해도 늦게 일어나서 밥도 먹지않고 부랴부랴들 나가나봐요.

모르는 남자가 팬티만 입고 다리 턱 내놓고 자는것도 깜짝 놀랍구요.

뭔가 신경쓰고 음식 새로 해야한다는것도 신경 쓰이고요.

무엇보다 이녀석이 덜 혼나려고 친구 데려오나 싶어서 얄밉구요.

손님이라고 오니까 저는 또 제 방에 쏙 들어가서 칩거해야하구요.

고딩때는 과외샘들때문에 방콕 벌 많이섰었는데,,

IP : 121.160.xxx.19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4.25 3:34 PM (211.237.xxx.51)

    친구 데리고 오려면 미리 연락하고 오고 방에 들어가서 자라고 하세요
    아놔 그래도 스무살은 넘었을텐데...
    고딩들도 안하는 행동을 하네요..
    고딩 저희딸만 해도 친구 데리고 오면 미리 연락하고 허락받고 데리고 오던데요.
    늦게 올때 친구 데리고 오는걸로 모면하려고 하지 말라고 문자라도 하세요..

  • 2.
    '12.4.25 3:39 PM (114.200.xxx.195)

    당연 혼내셔야죠 저희집에선 상상도 못하는 일인데..

  • 3. ...
    '12.4.25 3:42 PM (218.236.xxx.183)

    아이방 있으면 들어가서 자게 하시고 원글님도 일하시나 본데
    아침밥까지 신경 쓰지마세요. 남자애들 혼자 놔두면 굶고 학교가기 바뻐요..

  • 4. 어라?
    '12.4.25 3:47 PM (220.116.xxx.187)

    친구 자취방도 아니고,
    어머니 계시는 집에서 팬티만 입고 안 잘 텐데;;;
    이상하네요.

  • 5. 아들이
    '12.4.25 4:12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간이 크네요.
    친구앞에서 망신당하기 싫으면 다시는 데려오지 말라고하세요.
    따라들어온 친구도 참 어이없네요.
    (술을 먹었겠지만 아무리 그래도) 지네집도 아닌데 어디서 팬티바람으로 잠을....
    게다가 어린 녀석이 외박이라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3391 건강보험 안 받는 병원, 한국판 ‘식코’의 재앙이 시작된다 2 미디어오늘 2012/04/25 1,425
103390 역시 멋진 김종훈!!(펌) 2 ... 2012/04/25 1,413
103389 중학생아이 데리고 이사가야하는데 목동,잠실 두군데서 어디가 더.. 7 이사 2012/04/25 2,025
103388 언젠가는 민간인 사찰 다 밝혀지고 관련있는 사람들 다 처벌받을듯.. 1 .. 2012/04/25 733
103387 전시몰(juncmall)이라는 곳에서 파는 노트북 괜찮나요? 2 반값할인 2012/04/25 5,319
103386 맛있는거 하나 추천해도 될까요?(광고아님;) 반지 2012/04/25 1,002
103385 전에 아이폰 벨소리 다운받는 법 질문했었어요. 아이폰 2012/04/25 1,385
103384 여기가 한국인가? 점령당한 네이버 3 왓더 2012/04/25 1,508
103383 비내리는 거리를 3 음악을 2012/04/25 937
103382 밥을 연달아 삼일째 태우고있어요~~ㅠㅠ 4 어휴 2012/04/25 878
103381 엄마를 부탁해 뒷북치며 4 비오는날독서.. 2012/04/25 1,025
103380 염모제 어느게 좋은가요? blackd.. 2012/04/25 1,658
103379 시금치... 1 풀떼기 2012/04/25 885
103378 지하철에서 너무나 당당하신 진상 할머니 할아버지 20 그냥 2012/04/25 7,898
103377 맛있는 참치회집 알려주세요 7 참치야내가간.. 2012/04/25 2,894
103376 부여가 살기가 어떤가요? 3 고민중..... 2012/04/25 2,078
103375 후기들이 궁금하네요.. 8 후기.. 2012/04/25 1,792
103374 화순팜 파프리카 2 대박 2012/04/25 2,173
103373 다이어트중인데.... 5 참자 2012/04/25 1,333
103372 드라마 "더킹" 너무 재밌는 것 같아요. 13 ^^ 2012/04/25 2,793
103371 프리즌 브레이크 5 해라쥬 2012/04/25 1,238
103370 광우병 소식에 맞춰 바로 뒤따라 나오는 한우 구제역 소식 1 오비이락인지.. 2012/04/25 1,175
103369 미국에서 싼 물건 4 수박조아요 2012/04/25 2,697
103368 정부 "미국 답변 안와, 美쇠고기 수입 계속 1 밝은태양 2012/04/25 715
103367 울아들 중간고사 점수 대박 7 한수위 2012/04/25 3,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