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설마 치사하게 그런거 아니겠죠?

... 조회수 : 1,160
작성일 : 2012-04-25 10:31:26

한 3년 봐온 남자동료인데

정말 얄미울정도로 일 안 받고 어떻게든 칼퇴근하고 자기 운동한다고 회식도 밥만 먹고 슝하던 사람인데

일 안 받을려고 머리 쓰는건 여전한데 계속 저녘을 회사에서 먹고 늦게 가네요.

저 사람이 자기시간관리에 철저한 사람인데 저 부서에 일이 늘어난것도 아닌데 언제부터 야근죽돌이였지 생각해보니..

애 낳고 부터 계속 저녘 먹을때 보이더라고요.

설마 치사하게 육아하기 싫어서 저러나 싶은데 제가 오버하는 거겠죠?

IP : 168.248.xxx.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4.25 10:35 AM (211.237.xxx.51)

    그집 사정이야 누가알겠어요 ㅎㅎ
    하지만 저녁 먹고 들어가는건 그 부인에게 좋은일이네요.
    저희 남편이 돈을 많이 벌어다주는것도 아니요.. 다른 면에서 크게 잘하는것도 없는데 (그렇다고
    또 딱히 잘못하는것도 없지만;) 한시간 더 야근을 하면서 직장에서 제공하는 식사를 하고오거든요.
    집에 들어오는 시간은 저녁 7시 반인데 저녁 식사는 하고 와요.
    회사측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

  • 2.
    '12.4.25 11:25 AM (221.139.xxx.63)

    제가 아는사람중에 회사에서 3끼 다 해결하고 가는사람있어요.
    와이프 신경안쓰게 하려구.
    애만 신경쓰는것도 힘들다는 와이프예요. 애 이유식만 만드는게 요리지요.
    물론 이경우 주말에 자기가 애 다봐주고 와이프 쉬게하고요.
    이사람보면 안쓰럽습니다.
    혼자만 노력하고 사는거 같아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3407 여자분 데이트에서 밥값 안낸다고... 19 답답 2012/04/25 5,370
103406 정도언 -다 큰 어른들의 낯가림 2 ... 2012/04/25 978
103405 드라마처럼 남편을 까페에서 만나시나요?? 21 궁금 2012/04/25 3,790
103404 제 잘못이겠지만...울먹 51 well 2012/04/25 13,911
103403 꽃게 어디로 사러 가야 싸고 알찰까요? 1 초보주부 2012/04/25 1,382
103402 다문화 조장 세력의 실체. 3 시나브로 2012/04/25 1,859
103401 염치 불구하고 중학 수학문제 한번만 더 부탁드려요^^ 8 *.* 2012/04/25 1,117
103400 담양에 맛있는 떡갈비집 소개해주세요 17 담양여행 2012/04/25 5,593
103399 이스라엘, 재벌 해체 방안 승인 1 상속분쟁이 .. 2012/04/25 751
103398 미국에서도 중국인들은 함부로 못건드린다고 하네요. 2 ... 2012/04/25 1,854
103397 집을 막상 팔고나니 맘이 먹먹하네요 7 야옹 2012/04/25 3,609
103396 영어학원에서 강사랑 저 혼자만 수업하는거 불편한 소심녀.. 3 소심녀 2012/04/25 1,661
103395 도움 부탁드립니다~ 2 건강 2012/04/25 625
103394 대형마트 같은곳에서 미국소고기 안파는게 반갑지도 않네요 3 저는 2012/04/25 1,100
103393 이 명 박 씨는 시작과 끝이 한결 같아요. 3 정말 2012/04/25 1,136
103392 이 영화 제목 아시는 분...? 5 슬프네요.... 2012/04/25 1,329
103391 아호 진짜 지금 EBS 고부가 달라졌어요 24 열불터져 2012/04/25 12,807
103390 교통사고를 냈어요... 9 어쩔꺼나~~.. 2012/04/25 2,194
103389 아웃도어 K2, 74명 채용해 대통령 표창받고, 93명 정리해고.. 3 lemont.. 2012/04/25 1,479
103388 단지내 사고 - 뺑소니 신고 해도 될까요? 5 소심초보 2012/04/25 2,350
103387 '고뤠~' 김준현 "고래축제 홍보대사 제의.... 6 삐리리 2012/04/25 2,119
103386 머리카락 중간에만 흰머리... 다른 분들도 이러신가요? 1 흰머리 2012/04/25 4,215
103385 어제 조선족 대표라는 사람의 말이 어이가 없어요, 2 별달별 2012/04/25 1,677
103384 장터에서 파는 콩비누 1 비온 2012/04/25 1,066
103383 건강보험 안 받는 병원, 한국판 ‘식코’의 재앙이 시작된다 2 미디어오늘 2012/04/25 1,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