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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구한것 물건을 반품했더니~

화병날것같아요. 조회수 : 1,316
작성일 : 2012-04-25 03:41:12

열흘정도 기다려 지난 주말에,

인터넷카페에서 구입한 지역나물을
한상자 받았어요.

나름 여기에서도 유명한 사람이하는 카페에요.
받아보니,나물 줄기가 억새고 하얀심이 줄기가득
박혀서,나무줄기같이 딱딱한게 많았어요.
반박스 넘게 그랬고,작고 까만 벌레도 나물 잎에 많이
붙어 있는거도 나중에 다듬다가 발견했구요.
중간과정 생략하고~

반품 하라해서 했고 환불도 받았어요.
근데,며칠째 카페 게시글에 덧글로 절 까네요.
하얀심도 자연산이라서 그렇다는둥
줄기가 굵지만 삶으면 아삭하다면서 무조건 좋다
나물찬양이네요.
나물 나이든 분들이 작업한거라서 넘 안타깝다하고요.
물론,저도 마음이 편치많은 않았지만,
하는행동보니 욕 먹을꺼 다먹었고 해서 저도 반품한다고 했고,

그분들이 안타까운만큼 제 돈도 어디가서 주워온거 아니라고 했어요.

넘 화나고,화병이 났는지 밤에 잠도 안와요.

정말 이런일 처음이라서 넘 어이상실이네요.

IP : 125.137.xxx.13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공구전문가
    '12.4.25 7:50 AM (202.30.xxx.237)

    그 좋다는 나물, 내가 반품해서 네들 몫이 많아졌는데 왜들 지랄이냐, 라고 댓글 다세요.

  • 2. ..
    '12.4.25 9:04 AM (211.253.xxx.235)

    그 좋다는 나물, 내가 반품해서 네들 몫이 많아졌는데 왜들 지랄이냐, 라고 댓글 다세요.

    222222222222222222

  • 3. ..
    '12.4.26 5:50 PM (183.109.xxx.62)

    그 중간과정이 궁금하네요.
    내용 살펴보면 무조건 자기 입장에서만 쓴 글이 많아서 이젠 쉽게 편들어주기가 어렵네요.
    그 까페에서 많이 남기고 공구한 건지 아님 그냥 서비스차원에서 함께 구매하는 정도였는지
    앞뒤 좌우 사정 소상히 알아야만 함께 욕해드릴 수 있겠어요.
    어쩜 원글님 욕먹을 수 있는 상황인지도 모르니까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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