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패션왕 색다른 맛이 있네요. 이용하고 떠보고 치열해요

드라마 조회수 : 1,857
작성일 : 2012-04-25 01:31:57

간만에 무슨 심리물 보는것도 같고

유아인 이제훈 유리 이 세명이 서로를 이용하고 떠보고 하는게 넘 재밌어요.

1회 처음 시작할땐 좀 별로라 생각했는데

오늘껀 오마이갓 이런 드라마일줄 생각도 못했네요. ㅋㅋ

 

워낙 살기가 팍팍해지는 세상이라 그런지 아주 실감나요.

재벌2세도 다른 드라마와 달리 치열한 비지니스의 냉혹한 세계를 보여주는거같아 좋네요.

이제훈도 연기좋아요.

영세공장 사장으로 나오는 유아인은 완전 그 인물같아서 몰입이 최고예요.

유리도 자기한테서 마음떠난 재벌2세와 결혼하기 위해 벌이는 행동들이 참 이기적이면서도 이해는 되네요.ㅋ

유아인한테 못할 짓을 하면서도 자기이익을 위해 별 갈등도 안해요.

뭐 어쩔수 없긴 합니다만...

너무나 현실적으로 와닿으니까 재미는 있네요.

 

 

IP : 121.165.xxx.5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kk
    '12.4.25 1:39 AM (27.119.xxx.106)

    저도 너무 재미있어서

    몰입하게 되네요

    다음주가 무척 기다려진답니다 ㅎㅎㅎ

  • 2. kk
    '12.4.25 1:43 AM (27.119.xxx.106)

    요즘은

    월 화는 패션왕 보고

    수목은 옥탑방 왕세자 보고

    주말은 넝쿨째 굴러운 당신보고

    신들의 만찬 보고요

    일일 드라마
    내딸 꽃님이 보고요

    불후의명곡, 나는 가수다,
    붕어빵 보고요

    우리 남편이 뭐라 그래요,,너무 테레비 많이 본다고요

    그시간에 책이나 보라고요 ㅎㅎ

    요즘 드라마에 푹 빠져서 살아요

  • 3. 요즘 드라마 진짜 재밌어요
    '12.4.25 1:47 AM (121.165.xxx.52)

    내가 평소에는 글케 많이 보는 사람이 아닌데 요즘은 금요일빼고 다보네요.
    패션왕- 더킹- 무신 이렇게 봅니다.

    셋다 재밌어요. 지금까지 흔히 보던 드라마가 아니고 색다른데 이게 참 재밌네요.

  • 4. 패션왕은
    '12.4.25 1:48 AM (121.165.xxx.52)

    보통 드라마에서 이기적인 인물이 악역처럼 여겨지는데
    이드라마는 워낙 현실적이어서 그런가 이기적인 면에 대해 나쁜 감정보다는

    그래, 이게 현실이지, 이럼서 빠져드네요. ㅋㅋㅋ

  • 5. 참 오해할까봐
    '12.4.25 8:58 AM (121.165.xxx.52)

    이기적이고 탐욕스런 모습이 나쁘지 않다는게 아니라
    물론 그런 탐욕이 나쁘죠.

    재벌이 더한다고 영세업자가 하고있는 것까지도 자기 실적 올리는데 필요하다 싶으면 가차없이 뺏으려드는게
    적나라한 현실같아서 재밌다고 한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3630 4월 27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1 세우실 2012/04/27 821
103629 운동장 김여사 남편의 사고이;후 막장행동 2 .... 2012/04/27 2,363
103628 제 동생이 운전학원 강사예요. 12 ..... 2012/04/27 6,855
103627 다문화 찬양하는 바보같은 사람들 5 ... 2012/04/27 885
103626 문신한 동네엄마... 제가 너무 고리타분한거죠? 7 ... 2012/04/27 4,007
103625 도마, 추천해 주세요. 2 도마 2012/04/27 881
103624 노처녀시누이 진정 나중에 제가 책임져야 하나요?(길어요 죄송) 24 답답 2012/04/27 12,488
103623 임신중인데... 윗집 코고는 소리땜에 잠을 잘 수가 없네요. 11 층간소음 2012/04/27 5,768
103622 바느질이나 퀼트 배울 곳 없나요?(반포근처) 2 손바느질 2012/04/27 1,064
103621 언론의 야한 보도사진, 야한 광고사진, 도를 넘었다! 1 참맛 2012/04/27 924
103620 사랑하는 엄마와의 갈등폭발... 14 속상한밤 2012/04/27 3,080
103619 자가 치아 미백 끝까지 해보신분 계세요? 4 잠이 안와요.. 2012/04/27 2,367
103618 아들 있으면 집도 고치고 문제있으면 해결하고 하나요? 14 ... 2012/04/27 2,593
103617 [BGM] 박원순 서울시장, 공무원에 나가라! 호통.JPG 4 참맛 2012/04/27 1,991
103616 남편 지갑속 여직원편지 59 하루살이 2012/04/27 18,906
103615 알레르기에 감기가 겹쳐서 죽겠어요...ㅠㅠ 1 안 자고 뭐.. 2012/04/27 954
103614 제가 이상한게 아닙니다 1 world 2012/04/27 915
103613 김종훈 "건강권 침해? 광우병 젖소 한마리인데..." 3 ... 2012/04/27 1,471
103612 백만원 가까이 되는 밥솥은 뭐가 다를까요? 4 궁금 2012/04/27 2,011
103611 스마트 폰 약정 남았는데 또 신상으로 바꾸라고 전화가 오는데 흔.. 4 새폰 2012/04/27 1,434
103610 비정규직입니다. 3 00 2012/04/27 1,257
103609 몽산포 여행 하신분 조언 부탁드려요~ 3 여행기대 2012/04/27 1,311
103608 유럽, 미국은 주식이 빵인가요..? 20 ... 2012/04/27 12,308
103607 정부, 만화로도 광우병 발생시 수입 중단 약속했건만... 샬랄라 2012/04/27 1,037
103606 미국에 사시는 분한테 김선물 괜찮나요? 4 2012/04/27 1,7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