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좌식책상..무릎에 안좋은가요?

하하하 조회수 : 3,203
작성일 : 2012-04-25 00:59:56

지금 쓰고있는데...막 저리고 여기저기 불편하고, 앉았다 일어나는것도 일이고..

무릎에 안좋을거 같은 생각이 들어요.. 맞을까요??

컴터한번 하면 제가 장시간 하거든요.. 지금도 쑤시네요

그리고 밥먹을때도 식탁없이 상펴서 먹으니, 그때도 자주 앉았다, 일어났다해야하고..

 

부모님도 무릎이 안좋으시고고 저도 벌써 관절에 조금 끼가 있다는 말도 들어서

무릎에 신경이 많이 쓰입니다.

책상을 바꿀까...또 가구를 들이자니 이미 있는 이 좌식책상 처치도 그렇고

버리기는 아깝고, 보관하자니 집은 좁아지고..

주위에서도 자꾸 산다고 난리치니 뭘 내맘대로 못사겠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까봐요..

정말 안좋다면...이몸도 잘 간수하며 살아야하니까..

 

IP : 36.38.xxx.17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좌식
    '12.4.25 1:03 AM (1.231.xxx.45)

    좌식으로 된게 그닥 좋진 않아요 무릎이든 허리든 골반이든 말이죠.
    전 엉덩이 살이 너무 없어서 앉아 있음 엉덩이도 아프고 허리도 아픈데..
    그렇지 않으세요?

    그리고 그렇게 앉아 있다보니 복사뼈라고 해야 하나요 거기도 침착이 되서.
    전 좌식은 안되겠더라구요.

  • 2. ㅏㅏ
    '12.4.25 1:22 AM (27.119.xxx.106)

    당연히 안 좋아요

    저도 그래서 지난달에 책상을 구입했어요

  • 3. 이네스
    '12.4.25 1:22 AM (121.160.xxx.157)

    저 무릎 나갔어요. 좌식책상이 이렇게 안좋은건 줄 알았다면.... 이번달까지 계속 아프면 MRI찍자고 하시네요. 정말 무릎 상합니다. 지금 저는 걷기운동도 못해요. 저두 책상 바꿉니다.

  • 4. ㅏㅏ
    '12.4.25 1:24 AM (27.119.xxx.106)

    저도 피가 뭉치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혈액순환도 안 되고

    저도 컴퓨터를 하면 몇시간인데

    그래서 돈땜에 망설이다가 질렀어요

    너무 너무 좋아요

    건강상 사세요~

  • 5. 저도
    '12.4.25 1:34 AM (58.143.xxx.237)

    한 계절 사용하다가 허리 나갔어요. 허리 아픈게 그렇게 괴로운지 처음 알았어요. 아예 걷지도 못할 정도였는데 그래도 침 좀 맞고 그 뒤로 좌식책상 사용 안 한 뒤로 겨우 나았어요.

  • 6. ㅇㅇㅇ
    '12.4.25 2:20 AM (115.139.xxx.72)

    무릎도 무릎이지만
    고관절이라고 하나요? 다리랑 엉덩이랑 연결되는 그 관절에 안 좋데요

  • 7. 개구리
    '12.4.25 2:34 AM (222.112.xxx.222)

    저도 그말쓰려구왔어요 무릎뿐만아니라 허리, 발목에도 안좋아요 ㅠㅠ

  • 8. 하하하
    '12.4.25 3:29 AM (36.38.xxx.170)

    주문하고 왔어요~ ㅋㅋ
    저렴하고 심플한 책상으로다가~
    짐도 다리가 넘 쑤셔요
    전 궁딩이에 살은 넘쳐나서(망할..) 엉덩이는 룰루랄라인데,
    이놈의 무릎이 문제라성... 부모님을 보면 저도 유전적으로 나이들면
    이게 문제가 되는건 시간문제...
    자야하능데.. 자는 시간이 늘 아까워서 이러고있어요

  • 9. 마음이
    '12.4.25 5:52 AM (222.233.xxx.161)

    양반 다리자세가 무릎에 엄청 안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3164 삼숙이로 삶은 빨래,드럼세탁기에 어떻게..?? 4 질질 2012/04/26 2,232
103163 사실 82에 유난히 독신찬양이 많은건 사실이에요 18 ........ 2012/04/26 3,566
103162 벙커원 82 번개 최종공지래요 9 전달 2012/04/26 2,047
103161 돌싱이 뭐죠? 8 ? 2012/04/26 1,508
103160 스마트폰.. 사용법어려울까봐 안바꾸시는분 계시나요? 10 머리터질것 .. 2012/04/26 1,479
103159 4월 2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2/04/26 887
103158 객관적으로 김지수씨가 연기를 잘하는 건가요? 4 ? 2012/04/26 1,935
103157 천하의 이건희가 급하니까 말이 많아요 ㅎㅎ 51 Tranqu.. 2012/04/26 13,848
103156 원글 지움 7 2012/04/26 1,475
103155 남자친구와 헤어진 후 미련을 못 버리겠어요 12 ... 2012/04/26 16,209
103154 태양 폭풍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과 긍정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 5 숨은 사랑 2012/04/26 1,686
103153 좀 희한한 얘기 해줄께요. 1 사랑~.~ 2012/04/26 1,680
103152 잔인하지 않은 심리 스릴러 영화 추천해 주세요 11 -- 2012/04/26 3,909
103151 수입 쇠고기 추적하겠다더니 허구였다!! 2 참맛 2012/04/26 1,090
103150 우리가 니네들 부부생활 왜 알아야 하는데..?? 1 별달별 2012/04/26 3,513
103149 서울에서 직장생활...너무 외로워요 5 m 2012/04/26 2,246
103148 [원전]후쿠시마원전 반경 5km내 어류와 조개류에서 세슘 최고1.. 3 참맛 2012/04/26 1,542
103147 배가 고파서 잠이 안 와요 -_- 3 쫄쫄 2012/04/26 1,589
103146 펑이오~ 32 ... 2012/04/26 6,081
103145 에휴,돈 받고 조카 봐주기 22 오늘도맑음 2012/04/26 5,558
103144 저녁굶기와 레몬디톡스다이어트 어떤게 나을까요? 3 다이어트 2012/04/26 3,492
103143 캠핑장비 사대는 남편때문에 미칠것같아요 19 초코우유 2012/04/26 4,044
103142 좀 도와주실수 있으세요? 17 플로라 2012/04/26 2,539
103141 디도스 공격범 "한나라당 일자리 제안 받았다".. 3 참맛 2012/04/26 1,127
103140 맥주 두 잔 마셨는데, 약 먹으면 절대절대 안되나요? 4 후회..ㅠ... 2012/04/26 2,7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