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과에서 의사들 대부분 장갑 안끼나요

치과 조회수 : 3,270
작성일 : 2012-04-24 22:55:32

그동안 아무생각없이 다니다가

오래전 불만제로에서 나왔죠

치과 의사들 손 위생 너무 더럽다구요

일회용 장갑 끼는 병원 거의 없고 끼더라도 그 장갑으로 하루종일 끼고 환자 본다구요

아이가 어려 어린이치과에 다니는데

거기 의사도 일회용 장갑은 커녕 맨손으로 아이 입속 만지고

씻지도 않고 다음 아이를 또 보더라구요

제가 몇번 건의햇지만 바뀌지 않아 다른곳도 그런건지

저희 아이 입속에 손을 쓱쓱 넣어 만져보고 해서 손에 침이 잔득 묻었는데 ㅠㅠ

 

IP : 119.70.xxx.20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4.24 10:59 PM (122.37.xxx.113)

    그러고보니 저도 생각 안 해봤는데 (교정중) 저희 병원 의사도 맨 손으로 제 입 속 그냥 만져요 -_-
    근데 생각해보면 텀이 짧을땐 5분 10분 간격으로 환자 옮겨 다니는데 그때마다 손 씻으면 손이 남아나지 않을 것 같기도;;

  • 2. ㅁㅁㅁ
    '12.4.24 11:10 PM (58.143.xxx.216)

    제가 다니는 병원 의사분들은 한명보고 손씻고 또 다른 환자 봐요.
    가끔은 오래 기다리다가 보면 기다리는동안 손을 열번도 넘게 씼는경우도 있었어요.

  • 3. ...
    '12.4.24 11:17 PM (116.126.xxx.116)

    위생관념있다면 안그럴겁니다.
    저는 제가 싫어서라도 꼭 장갑 낍니다.
    일회용장갑속에 파우더도 장난아니라 손도 자주 씻고요.

  • 4. 콩콩이큰언니
    '12.4.24 11:56 PM (219.255.xxx.208)

    제가 지금 다니는 치과는 환자가 들어가는 칸칸이 되있는데 문은 뚫려있고요..
    딱 세팅이 일회용 장갑이 한쌍씩 딱 세팅되있어서 그 장갑을 끼시고 봐주세요.
    그 방 나가실때 벗으시구요.
    의사선생님이 장갑 끼고 다니시는 모습 본 적이 없네요 ㅎ

  • 5. 생각해보니
    '12.4.25 12:48 AM (125.128.xxx.45)

    제가 다니는 치과 의사도 장갑 안꼈던 것 같아요.....
    근데 손은 환자 바뀔때마다 씻더라구요.

  • 6. 얼마전에
    '12.4.25 11:00 AM (219.254.xxx.159)

    잇몸 치료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얇은 아이보리색
    장갑끼고 하던데요..환자가 바뀌면 새 장갑을 항상 갖고 오더군요 그치과는..

  • 7. 초원
    '12.4.25 12:06 PM (180.71.xxx.193)

    제가 다니는 동네 치과는 의사선생님도 간호사들도
    다 장갑끼던데요. 한사람 치료하고 장갑 벗고 다른사람 치료할때
    다시 새장갑 끼고 하시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3039 장터에서 파는 콩비누 1 비온 2012/04/25 1,033
103038 건강보험 안 받는 병원, 한국판 ‘식코’의 재앙이 시작된다 2 미디어오늘 2012/04/25 1,384
103037 역시 멋진 김종훈!!(펌) 2 ... 2012/04/25 1,374
103036 중학생아이 데리고 이사가야하는데 목동,잠실 두군데서 어디가 더.. 7 이사 2012/04/25 1,976
103035 언젠가는 민간인 사찰 다 밝혀지고 관련있는 사람들 다 처벌받을듯.. 1 .. 2012/04/25 695
103034 전시몰(juncmall)이라는 곳에서 파는 노트북 괜찮나요? 2 반값할인 2012/04/25 5,265
103033 맛있는거 하나 추천해도 될까요?(광고아님;) 반지 2012/04/25 955
103032 전에 아이폰 벨소리 다운받는 법 질문했었어요. 아이폰 2012/04/25 1,332
103031 여기가 한국인가? 점령당한 네이버 3 왓더 2012/04/25 1,460
103030 비내리는 거리를 3 음악을 2012/04/25 897
103029 밥을 연달아 삼일째 태우고있어요~~ㅠㅠ 4 어휴 2012/04/25 827
103028 엄마를 부탁해 뒷북치며 4 비오는날독서.. 2012/04/25 970
103027 염모제 어느게 좋은가요? blackd.. 2012/04/25 1,597
103026 시금치... 1 풀떼기 2012/04/25 831
103025 지하철에서 너무나 당당하신 진상 할머니 할아버지 20 그냥 2012/04/25 7,836
103024 맛있는 참치회집 알려주세요 7 참치야내가간.. 2012/04/25 2,835
103023 부여가 살기가 어떤가요? 3 고민중..... 2012/04/25 2,023
103022 후기들이 궁금하네요.. 8 후기.. 2012/04/25 1,748
103021 화순팜 파프리카 2 대박 2012/04/25 2,128
103020 다이어트중인데.... 5 참자 2012/04/25 1,287
103019 드라마 "더킹" 너무 재밌는 것 같아요. 13 ^^ 2012/04/25 2,745
103018 프리즌 브레이크 5 해라쥬 2012/04/25 1,184
103017 광우병 소식에 맞춰 바로 뒤따라 나오는 한우 구제역 소식 1 오비이락인지.. 2012/04/25 1,129
103016 미국에서 싼 물건 4 수박조아요 2012/04/25 2,638
103015 정부 "미국 답변 안와, 美쇠고기 수입 계속 1 밝은태양 2012/04/25 6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