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난이 예상되는 5월달.

의료보험 정산 조회수 : 2,063
작성일 : 2012-04-24 16:13:18

계절의 여왕이라는 5월달이 다가오네요.

오늘 남편 월급날이예요. 원래 25일인데 항상 하루 먼저 입금되요.

예상은 했지만 의료보험 정산으로 평소보다 40만원이 덜 지급 됐네요.

왜 의료보험 정산은 4월달에 하는건지, 덕분에 연말이나 명절보다 더 가난한 5월달을 보내야할거 같아요.

5월은 어린이날도 있고 어버이날도 있고 가족들과 나들이 가기 좋게 날씨도 좋고 휴일도 많은데.

통장 조회해보니 한숨만 나오네요.

카드값 빠져나가고, 적금 자동이체하고, 아이들 학원비와 공과금 내고 나면 남는게 얼마 없네요.

양가 부모님들 용돈도 드려야하고 우리집 어린이들 선물도 작게라도 하나 사줘야할텐데. 

평소에도 빠듯한 가계부여서인지 덜 지급된 40만원의 공백이 너무 아쉽네요.

 

다른분들도 5월달이 명절이나 연말보다 힘드신가요?

 

IP : 211.63.xxx.19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4.24 4:16 PM (112.168.xxx.63)

    저흰 맞벌이에 두식구인데요
    제가 급여를 못받은지 몇개월이라 ...ㅠ.ㅠ
    남편 급여도 작거든요.ㅎㅎ

    그나저나 건강보험료는 소득 변동이 있을때마다 수정신고 해주는게 좋은데.
    사실 별거 아닌데 그걸 한꺼번에 몰아서 해버리거나
    따로 수정신고를 안하니 이런 문제가 생기는 거 같아요.

    저희도 그렇고 남편네 회사도 연봉이나 소득이 변경되면
    바로 바로 세금 적용 하거든요.
    그래서 부담없는데..

  • 2. 아~~
    '12.4.24 4:38 PM (123.109.xxx.134)

    그래서 그랬군요... 어쩐지 이번달 급여가 30~40정도가 들 나왔길래..궁금했었죠..
    정말 월급은 안오르는데.. 물가는 팍팍~~ 손가락 짠내 다 빠지겠어요.... 손가락 빨며....5월을..

  • 3. 5월
    '12.4.24 11:13 PM (61.105.xxx.29)

    그눔의 건강보험료는 왜 하필 5월앞에 두고 그러냐며
    벌써 몇년째 쌍욕하고 있습니다.

    결혼하고 보니 5월이 참 싫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6895 김연아 쇼 티켓은 얼마했나요? 2 가격 2012/05/07 1,646
106894 상위권 아이는 시험 후 놀러 나가나요? 19 중고등 상위.. 2012/05/07 4,002
106893 G마켓 이용하시는분들 유이샵 2012/05/07 891
106892 치매에 30대도 많다고 하네요..... 2 용감한달자씨.. 2012/05/07 1,929
106891 적혀있는 글 중 저장하고싶은글 있는데요..어떻게 해야죠? 4 여기 2012/05/07 727
106890 저희 5살 된 딸이 할머니 뺨을 때렸어요. 40 조르바 2012/05/07 8,303
106889 같은진료과 에서 교수님 바꿀수 있나요? 4 .. 2012/05/07 901
106888 임신 7개월인데 잠을 잘 못자요... 3 아 피곤해... 2012/05/07 1,391
106887 남편친구 모임 후회됩니다 ㅠㅠ 24 보나마나 2012/05/07 17,048
106886 5월 7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2/05/07 697
106885 체반은 어떻게 씻어야 잘 씻어지나요? 3 2012/05/07 1,763
106884 선자리에서 이런거 묻는거 자연스러운건가요?? 6 .. 2012/05/07 3,197
106883 아가 낳은후 알밤 줍는 꾼은 먼가요... 6 2012/05/07 2,755
106882 도대체 나가수2 뭘 보여주려고 한 걸까.. 생각들었어요. 9 나가수2 시.. 2012/05/07 3,158
106881 재밌는 아주머니 12 재밌는 아주.. 2012/05/07 3,214
106880 린넨자켓~ 여름에 자주 입게 되나요? 4 스토리 2012/05/07 2,848
106879 가까이 지내던 반엄마랑 5 골치 2012/05/07 3,131
106878 결혼식 하객으로 가려는데 옷이 없네요 4 뚱녀 2012/05/07 2,210
106877 집에서 음식 전혀 안해먹는 후배네집 78 .. 2012/05/07 19,819
106876 아놔~ 딸내미가 자기 아이 키워달래요... 8 기가막혀 2012/05/07 3,702
106875 경락마사지 말 나온 김에, 종아리에도 효과있나요 알종알 2012/05/07 2,674
106874 출근하기 삻어요... 1 ... 2012/05/07 941
106873 연락에 예민한 남자 22 어흑 2012/05/07 4,882
106872 옷 사다줬더니 지랄 하는 남편..정떨어짐 7 퇴퇴 2012/05/07 3,934
106871 뜨게질, 완전초짜인데요.. 혼자서 독학가능할까요? 3 제리 2012/05/07 1,6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