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금이라도 상황이 안 좋으면.... 발은 브레이크에...

브레이크 사랑 조회수 : 1,627
작성일 : 2012-04-24 14:51:35

고속주행 이럴때 말구요

보통 시내주행일때는 특히 골목길이나 서행할때는

발이 언제라도 브레이크 위에 있어야 하는 거 같아요

 

발이 엑셀에 있다가 갑자기

급한 상화에서 훅 밟으면 훅 가는 거죠...

 

저도 8년 장농면허에

82에서 추천해 주신 유명한 강사님 찾아

비싼돈 주고 연수했는데...

다들 뭐 그렇게 까지 하냐고 했지만...

운전은 목숨이 달린거라

그 돈도 안 아깝더라구요

 

운전하면서 의외로 발이 불필요하게 엑셀에 많이 가서

지적당했거든요

연수 이후로 운전 쭉 했지만,

여자들은 특히 운동 감각 없으신 분들은

공부도 하고 제대로 된 연수 받으셔야 하는 거 같아요

 

저는 혼자 주차장 기둥에 낀 적은 있어도

다른 사람이나 차에 해를 준 적은 없거든요~~~ㅜㅜ

 

항상 시내 주행이나 사람이 튀어나 올 수 있는 곳은

발이 브레이크에 올려 줘 있는 게 안전한 거 같아요

 

저도 다시 한번 운전 조심하게 되고

그 여학생 정말 빨리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

IP : 125.177.xxx.15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24 2:53 PM (14.47.xxx.160)

    속도를 낼때 아니고는 무조건 브레이크에 발대고 있어요.

  • 2. 그러게요
    '12.4.24 2:56 PM (125.177.xxx.151)

    그때 강사님이 항상 브레이크 사랑이라고 하셨는데...
    첨에는 운전도 못 하면서 본능적으로 자꾸 엑셀에 발이 가더라구요
    그래서 초보인 거라고...

    그냥 그 학생 생각이 자꾸나서 한 줄 써 보내요

  • 3. @@
    '12.4.24 3:04 PM (1.238.xxx.118)

    저도 학교근처나 내리막길,사람 붐비는 곳에서는 무조건 브레이크에 발 대고있어요...

  • 4. 저도요
    '12.4.24 3:41 PM (118.38.xxx.44)

    운동신경 무지 둔한 사람이라.....
    연수해주시는 분이 이젠 그만하자고 할때까지 했어요.
    나중엔 ' 혼자 해보고 그래도 안되면 그때 다시 하자고'하시더군요.
    이 정도면 혼자 충분히 한다고요.

    덕분에 돈은 좀 많이 들었지만, 남의차에 피해 준적은 한번도 없어요.
    사람이야 당연하고요.

  • 5. 일랑일랑
    '12.4.24 4:15 PM (116.40.xxx.22)

    당연하죠^^ 브레이크 페달이 그래서 넙때대하고 크기도 한 이유이기도 하겠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587 유천군은...... 42 ... 2012/05/02 11,345
105586 친구가 우리집 돈얘기 물어보는 거 좀 찜찜해요. 5 내가이상한건.. 2012/05/02 3,393
105585 앞으로 정말 소형아파트가 대세일까요?? 3 레몬트리 2012/05/02 3,930
105584 나승연 대변인 상당한 미인 아닌가요? 26 안목의 차이.. 2012/05/02 5,778
105583 오늘 청담동살아요에서 그무녀 2 미안해요 2012/05/02 2,015
105582 매봉역 근처 만날 장소... 급합니다. 3 오드리 2012/05/02 1,083
105581 너무너무 잘 토하는 8개월 아기.. 토 잘하는 아기 키워보신 분.. 34 열이 뻗쳐서.. 2012/05/02 22,164
105580 셔츠 세일하는 쇼핑몰 ...오늘 어디서 보셨어요??^^ ll 2012/05/02 751
105579 파리*** 소금 많이 들어가나봐요 2 입이 소태 2012/05/02 1,493
105578 베이비시터가 애 자꾸 재운다고 했잖아요. 8 욕나옴 2012/05/02 4,005
105577 용태용 살아있었군 18 아싸라 2012/05/02 8,951
105576 산후우울증 언제끝날까요 7 6 2012/05/02 2,130
105575 4살아이들 정말 보기힘드네요. 3 아기엄마 2012/05/02 1,649
105574 장터시계 사고픈데 5 자유 2012/05/02 1,741
105573 운동을 다니는데.. 2 . 2012/05/02 1,684
105572 어린이날 뭐 하실거에요? 3 *** 2012/05/02 1,385
105571 선생에게 머리채잡고 뺨때리고..여교사실신.. 8 학교 2012/05/02 2,941
105570 미친 짓 하고 왔어요.. 100 가출중년 2012/05/02 16,891
105569 왜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은 5월에 몰려있을까요... 9 대체... 2012/05/02 2,050
105568 생리할 때.. 생리혈 어떻게 나오세요..? 1 ... 2012/05/02 5,683
105567 러브어게인 엔딩장면에서 .... 2 ,,, 2012/05/02 1,124
105566 운동해서 붙은 허벅지 근육 빠질까요? 6 저는 2012/05/02 2,298
105565 허리중에 옆구리쪽 중에서도 좀 뒷쪽이 아파요. 7 뒷허리? 2012/05/02 14,977
105564 연애가 끝난 뒤 상대방을 조금이라도 좋아했었다면.... 7 ** 2012/05/02 2,417
105563 김밥, 유부초밥, 주먹밥 안먹는 꼬맹이 도시락은 뭘로...? 11 으.. 골치.. 2012/05/02 2,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