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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 딸하고 저랑 원진살이라네요... ㅋ

불고기 조회수 : 3,489
작성일 : 2012-04-24 14:17:14

남편이 사업을 다시 시작하는게 있어서...

주위에 아는 사람 추천으로 점을 보러갔습니다

철학은 아니구요... 동자가 실렸다그러더라구요

우리 네가족... 조심해야할게 있음 조심하자 싶어.. 보러갔는데...

남편 사업이나.. 제 문제?도 이제 고비가 다 넘어가고 좋아진다는 반가운 얘길 들었는데..

딸래미와 제가.. 원진살이라네요...  ;;

이런 점을 원체 잘 안보기도 하지만.. 이런 얘기 정말 첨이라서요..

그래서.. 서로 안보면 그립지만.. 보고있어도 계속... 마찰 생기고.. 원망하고 그런데요...ㅠ

뭐... 사랑하는 딸을 이 얘길 들었다해서... 마음이 변하는건 아니지만...

좀 충격이예요...ㅋ

아.. 돈 몇만원 줘가며 이런 얘길 듣고 오는구나 싶어서요...

괜히 갔어요..ㅠ

딸아이가 집에 있으면 엄마가 밖으로 나가야된다며.. 저보고 일하라고하네요...

어휴... 일은 해야겠다고 마음먹고 있지만.. 별 얘길 다 들어요...

나중에 애가 자라서도 되도록 붙어있지말고....

도화살과... 또 무슨 살이 있으니 공부보다는 연예계쪽으로 밀어주라는 말까지....

어흑...

원진살이 그렇게 나쁜건 아니죠?

뭐... 원진살이 나쁘다해도... 내 사랑하는 딸을 제가... 공부 마치고 시집까지 보내주는데는 변함이 없지만...

그냥... 웬지... 짜증나요...

괜히 갔나봐요...

IP : 110.8.xxx.18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2.4.24 2:30 PM (175.192.xxx.91)

    혹시 남편분과 성격적으로 궁합이 좋으신가요?
    보통 딸은 아빠 닮잖아요. 부부가 사이가 안좋은 경우 딸과 엄마의 사이에 살이 끼는게
    어쩌면 당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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