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참나.. 딸하고 저랑 원진살이라네요... ㅋ

불고기 조회수 : 3,254
작성일 : 2012-04-24 14:17:14

남편이 사업을 다시 시작하는게 있어서...

주위에 아는 사람 추천으로 점을 보러갔습니다

철학은 아니구요... 동자가 실렸다그러더라구요

우리 네가족... 조심해야할게 있음 조심하자 싶어.. 보러갔는데...

남편 사업이나.. 제 문제?도 이제 고비가 다 넘어가고 좋아진다는 반가운 얘길 들었는데..

딸래미와 제가.. 원진살이라네요...  ;;

이런 점을 원체 잘 안보기도 하지만.. 이런 얘기 정말 첨이라서요..

그래서.. 서로 안보면 그립지만.. 보고있어도 계속... 마찰 생기고.. 원망하고 그런데요...ㅠ

뭐... 사랑하는 딸을 이 얘길 들었다해서... 마음이 변하는건 아니지만...

좀 충격이예요...ㅋ

아.. 돈 몇만원 줘가며 이런 얘길 듣고 오는구나 싶어서요...

괜히 갔어요..ㅠ

딸아이가 집에 있으면 엄마가 밖으로 나가야된다며.. 저보고 일하라고하네요...

어휴... 일은 해야겠다고 마음먹고 있지만.. 별 얘길 다 들어요...

나중에 애가 자라서도 되도록 붙어있지말고....

도화살과... 또 무슨 살이 있으니 공부보다는 연예계쪽으로 밀어주라는 말까지....

어흑...

원진살이 그렇게 나쁜건 아니죠?

뭐... 원진살이 나쁘다해도... 내 사랑하는 딸을 제가... 공부 마치고 시집까지 보내주는데는 변함이 없지만...

그냥... 웬지... 짜증나요...

괜히 갔나봐요...

IP : 110.8.xxx.18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2.4.24 2:30 PM (175.192.xxx.91)

    혹시 남편분과 성격적으로 궁합이 좋으신가요?
    보통 딸은 아빠 닮잖아요. 부부가 사이가 안좋은 경우 딸과 엄마의 사이에 살이 끼는게
    어쩌면 당연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033 연예인들 눈썹 어떻게 하길래 그렇게 가지런한가요? 5 ff 2012/05/17 3,821
108032 반찬 걱정도 일이에요.. 2 jjing 2012/05/17 1,237
108031 생고기 보관 관련 질문드리옵니다 ^^ ; 3 ? 2012/05/17 954
108030 전 정말 나쁜엄마예요. 6 풍경소리 2012/05/17 1,629
108029 남편 심리 테스트 21 보라 2012/05/17 8,299
108028 힘들지도 않은데 기운이 없어요. 5 방전 2012/05/17 1,622
108027 화장실문닫을때 슬리퍼가 문에걸리는데 하자인가요? 26 궁금 2012/05/17 5,613
108026 가격이 얼마에요? 2 양배추 채칼.. 2012/05/17 822
108025 스카웃을 왜 하는 건가요? 10 궁금 2012/05/17 1,416
108024 5살 아들 작은키 때문에 상처 받아요~ㅠ.ㅠ 5 고민 2012/05/17 3,232
108023 수유할때 편한 원피스나 홈웨어 구입처좀 알려주세요.. 3 쇼핑몰 2012/05/17 890
108022 옥탑방 질문이요 4 토실토실몽 2012/05/17 1,570
108021 포토샵 잘아시는분 .... 4 스노피 2012/05/17 777
108020 아니 PCA변액보험 든게있는데 빡이쳐서 3 뭥미큐 2012/05/17 844
108019 만달리나덕? 샘소나이트? 13 여행 2012/05/17 4,068
108018 머위대 보관 1 장미 2012/05/17 4,438
108017 (급) 다리 알 배긴거 빨리 푸는법? 6 2012/05/17 4,766
108016 반티로 환자복을 입겠다는데... 25 중학생맘 2012/05/17 3,509
108015 지인이 문제없다고 명의를 빌려달라는데요... 120 참고인.. 2012/05/17 15,194
108014 저는 왜 이소라 다이어트 효과 없죠??? 뭘 하면 좋을까요? 21 --- 2012/05/17 11,128
108013 인스턴트음식이나 불량식품 먹으면 몸에 바로 반응오신다는 분들 부.. 4 식신 2012/05/17 1,400
108012 큰아들이 만만하니, 큰며느리도 만만하게 보는 시댁때문에 힘들어요.. 21 맏이 2012/05/17 4,822
108011 말이 늦는 아이 - 마음이 터질것같아요 17 언어치료 2012/05/17 11,420
108010 아들이랑 남편 사이가 어색해요.. 3 음.. 2012/05/17 1,264
108009 일주일만에 지방간 수치를 쫙 내려야해요~ 도와주셔요~ 17 궁금이 2012/05/17 17,2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