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들어서 바뀐 생각

.... 조회수 : 1,072
작성일 : 2012-04-24 10:58:31

 40이 넘으니 느낀건데

그전엔 사람 다 거기서 거기다 이렇게 살았는데

지금은 정말 아니다.

사람 질이 천차만별이다.

정상적으로 보이는 사람중에 사이코들이 정말 많다

이런 생각이예요.

자기 그런 성향이 드러날것 같으면

정상인처럼 행동하지만

자기를 잘 모르는곳이나

자기가 갑인 위치에서는 정말 막돼먹게 행동하는 사람이 많아요.

자기 이익을 위해서는 도덕이고 윤리고 싸그리 무시하고

어떻게든 차지하려고 하고

의외로 평범한 사람이 뭐 훔쳐대고

거짓말로 속이고 이런 일도 많고.

내 생각에 그동안 평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정말 인격자고 상위 20프로 안에 드는 사람들이다

이런 생각으로 바뀌었어요.

그래서 괜찮은 사람이 오히려 더 소중하게 느껴지네요

그런 사람이 드물다는걸 알았으니까요

IP : 182.209.xxx.17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777
    '12.4.26 2:17 PM (211.253.xxx.49)

    님 의견에 전적으로 동감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2930 박원순 시장님을 보면서 2 ㅇㅇ 2012/04/25 922
102929 영화 Flash Dance 아는 분? 2 ... 2012/04/25 864
102928 전화이동할 때 번호안내 서비스 어떻게 하나요? 1 찌망 2012/04/25 730
102927 공부잘하는아들 VS 사람들에게 인기많고,됨됨이있는아들 23 루쉬 2012/04/25 3,520
102926 아이들 잘 해먹이시는 분들.. 9 .. 2012/04/25 2,753
102925 은행에서 2억 대출시 5 돈이 엄따ㅑ.. 2012/04/25 2,457
102924 요즘 82속도 넘 느려요. 3 넘 느리다 2012/04/25 834
102923 경주날씨? .. 2012/04/25 580
102922 어린시절 독서광과 사회성 적당히 2012/04/25 1,263
102921 회사통장을 직원이 인터넷뱅킹할때요. 13 스노피 2012/04/25 1,938
102920 제가 아들 여자친구를 질투하는거 같네요.. 18 친숙한엄마 2012/04/25 9,622
102919 국내 해외 근무 번갈아하시는 분,, 도움 청합니다. 2 아이 학교 2012/04/25 679
102918 사랑비에 협찬하는 저 핸드폰의 이름은 뭘까요? 3 원조뒷북 2012/04/25 1,514
102917 김문수, 종이 아끼려다 '불법 대선준비' 들통? 3 세우실 2012/04/25 1,540
102916 건대 더샵스타시티랑 반포자이 어디가 더 주거환경이 좋을까요? 9 .... 2012/04/25 10,703
102915 중2 여학생 얼굴에 뭐 바르나요? 1 화장품 2012/04/25 661
102914 김여사 사건 딸 아주 맹랑한 기집애네요 39 어이없는 세.. 2012/04/25 18,222
102913 대학생,, 친구 데려오는거 이제 싫은데요 4 친구 데려오.. 2012/04/25 2,150
102912 경포대 근처 맛집 알려주시면 좋겠어요^^ 1 강릉맛집 2012/04/25 1,915
102911 화장 안하고 회사 다니신는 분들 9 제시 2012/04/25 3,353
102910 인간관계 정리 1 봄비 2012/04/25 2,534
102909 지금 7세 나라에서 교육비 잘 나오나요? 1 2012/04/25 813
102908 중국어 잘하시는분,, 속담 번역 부탁해요~~~ 2 중국어 2012/04/25 701
102907 만추 보다가... 6 2012/04/25 1,939
102906 6세 남아 선물.. 인라인 사이즈 궁금해요~ 4 뜻대로하자 2012/04/25 1,3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