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태껏어슬픈엄마표영어 학원추천좀

초5남아 조회수 : 1,278
작성일 : 2012-04-23 23:38:43

그동안 시간보낸게 넘 아깝기도 하고 영어 지금 다시 시작해도 늦지않은건가요?

아이 상태는 제가 그동안 아이랑 해온건 그냥 리딩서 독해,단어외우기 정도만 해왔어요.

엄마표는 대부분 챕터북위주로 진행을 하시는데 이때까지 이런쪽으로 진행을 하지않아서인지

작년 겨울 방학부터 쉬운 챕터를 집듣은 하는데 아이가 집듣하면서 앉아있는게 많이 힘드나봐요.

영어가  재미없다고 느끼는 아이라서 너무 걱정이 되네요.

그렇다고 저학년이면 그냥 dvd나열심히 보여주고  그렇게 신경 덜쓸거 같은데요,이것도 저것도 아니고

뭘어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이러다 아무래도 중학교가서 정말 영어해야할시기에 더 역효과 나는건 아닌가 싶고

영어를 어떻게 끌고나가야할지 모르겠어요.

 

영어단어외우고 독해서하는건 그냥 저냥 하구요,

영어동화책 같은건 그다지 달가와하지 않거든요.

 

영어도 국어처럼 독서많이 하는게 제일이다고 하는데

이방법은 저의아이한텐 안통하는거 같은데요...

우리동화책은 수준이 많이 높은편이예여.

 

영어책 많이 읽지않는 아이는 어떤식으로 해나가야하는지 궁금해서요...

학원이 답인가요?

 

현재 매직트리 집듣하고 있어요.10챕터나 되고 거의 한시간가량 듣는데 옆에서 지켜보자니

저도 참 힘드네요.

 

IP : 221.157.xxx.3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취미
    '12.4.24 1:05 AM (211.213.xxx.48)

    저희는 경우가 좀 다르긴 합니다만..
    동화 내용이 재미없어서 그럴수 있어요 더구나 국어 책을 수준 높은 걸로 읽는 학생이라면..
    왠만큼 독해가 되면 아이가 취미생활로 즐겨 하는거나 흥미가질 수 있는 걸로 바꿔보세요
    윗님 말 대로 만화도 좋고 흡입력 강한 스토리도 좋고..만화도 좋고 사실 동화가 절대적인 건 아니잖아요. 영어 잘하는 아이들도 미드 보면서 영어 많이 공부되듯이요. 울 아이는 미국 생활 해서 영어 수준이 쪼금 다르기는 하겠습니다만.. 초등 고학년때 축구 빠져서 축구 잡지를 구독해줬어요. 미국 살땐 한국말 잊어먹지 말라고 한국 드라마도 보여주고 채팅게임도 하라하고^^

    학원가면 또 재미없는 동화책 읽히고 할텐데 오히려 아이에게 더 흥미를 잃게 할까봐 걱정되네요. 사춘기 들어가니까 조금 자극적이라 걱정 되시더라도 아이 흥미 위주로 영어를 놓치 않게 해주시면 어떨까 싶어요..

  • 2. 영어도서관식 학원
    '12.4.24 7:10 AM (36.39.xxx.121)

    영어도서관 좋아요~
    저두 엄마표 시키다가 4학년 여름부터 청담 보내는데 영어책 읽기에 대한 갈망이 있었어요. 아이말고 제가요^^
    큰애를 어려서부터 영어학원에 보냈더니 원서읽기는 잘 안되더라구요. 한글책은 잘 읽어도..
    그래서 둘째는 엄마표를 했는데 원글님처럼 한계가 오더라구요~
    그래서 청담보내고 그래도 아쉬워서 얼마전부터 와이즈리더 병행하고 있어요.
    아이도 좋아하고 전 너무 맘에 들더라구요.
    집에서 영어책 읽히기 쉽지 않은거 같아요. 근처 영어도서관식 학원 찾아보세요~

  • 3. 저희 아이 초2
    '12.4.24 12:32 PM (211.219.xxx.103)

    어마표랄껏도 없이 영어책 잠자기전에 주어권 읽어준게 다고요..
    T.v는 영어 dvd만...그것도 학교 안가는 날..하루 40분정도가 다구요.

    요즘 쥬니비존스랑. 정상에서 나오는 cd..ls던가..
    암튼 우연히 중고 싸길래 사줬는데..
    식사시간에 못듣게 했더니
    새벽에 일찍일어나 듣다가 혼나네요..
    어젠 책 읽어주라해서 네이트 읽기 시작하니 내용을
    외우는데 아기 때처럼 똑같이 외는게 아니라
    조금씩 다른데 말이되는 다른 단어를 써서 외더라구요..
    그게 더 신기했다는..
    한 30 페이지를 웅얼거리면 얘기하더니
    9시도 안되서 쿨쿨..
    좋아하게 만드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저흰 일부러 시간 조절 시켜요..그만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940 웨딩플래너 되기 어려울까요? 5 ........ 2012/05/09 1,651
107939 존재감알리기가 어려워.... 4 디아더스 2012/05/09 1,383
107938 제가 잘못한건가요? 아이의 담임샘과의 문제 6 2012/05/09 2,518
107937 캐리어 에어컨~ 10 에어컨 잘 .. 2012/05/09 1,655
107936 연예인 뉴스에 나라가 들썩이는 나라가 신기해요 ㄴㄴ 2012/05/09 914
107935 교사가 아무리 좋은 직업이라도 아이들이 교대 좀 안 가려는 이유.. 3 ... 2012/05/09 2,567
107934 최시중, 박영준 구속되면 끝? 묻지도 따지지도 않는 KBS·MB.. yjsdm 2012/05/09 741
107933 우울함과 무기력감이 내 본래의 모습인거같아요... 24 ..... 2012/05/09 4,726
107932 내 자두 뺐어 먹었던 아줌마가 궁금하네요. 8 ........ 2012/05/09 2,236
107931 요즘 여자아이들 원래 이런가요? 2 딸아이 키우.. 2012/05/09 1,518
107930 혹시 폐암말기 환자 좀 편안하게 호흡이라도 할 수 있는 방법 없.. 18 울 할머니 .. 2012/05/09 11,257
107929 MBC 파업 100일, 방송 진짜 멈춘다 8 유채꽃 2012/05/09 2,067
107928 [추모광고]시사인 광고 어떻게 할까요!!!!!!! 17 추억만이 2012/05/09 1,102
107927 명이 짧은 관상은 어떤관상인가요? 3 참나. 2012/05/09 8,538
107926 김태희같은 탑스타급 여배우는 누가있나요? 7 gg 2012/05/09 2,172
107925 도와주세요~! 손에 부담없는 주방 세제 추천부탁드려요~! 3 마님 2012/05/09 940
107924 [엘롯데] 길리안 씨호스 187g * 3박스 (14,000/25.. 1 헤라샤 2012/05/09 820
107923 하루한끼 현미생식 식사..어케해야하나요 2 병든몸 2012/05/09 1,807
107922 도우미아주머니에게 속옷 빨래 맡기세요? 6 ... 2012/05/09 3,383
107921 어른들 기저귀 싸게 살수있는방법 없을까요??(시부모요양원계심) 1 시골여인 2012/05/09 1,172
107920 너무 아파요...대상포진... 3 대상포진 2012/05/09 2,313
107919 코스트코 씰리 매트리스 가격 매트리스 2012/05/09 6,452
107918 저축은행 가지급금 2 마리나 2012/05/09 850
107917 아이가 난독증인거 같아요 난독증에 대해 아시는 분 계실까요 4 난독증 2012/05/09 2,294
107916 개신교 진짜 미쳤네요 어찌 어쩜 이럴수가 있죠? 10 호박덩쿨 2012/05/09 3,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