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현재 올레tv를 보고 있는데요.
아파트 관리비 중에서요, 달마다 케이블tv방송비 명목으로 6270원씩 꼬박꼬박 나갔거든요.
신혼이고 해서 그냥 다 내야하는 건가보다 이러고 8개월이나 냈는데요.
신랑이 드디어 혹시나 해서 관리실에 전화해서 물어봤더니, 헐....
담달 부터 안나오게 해주겠다고, 원래 이사오면 안한다고 말하면 빼주는 건데 안했으니
그동안 8개월치 돈은 못돌려준다고 했더라구요.
저는 안쓴거니 바로 돌려받아야하는 게 맞는 거 같은데요.
82쿡에 한번 여쭤보고 따지려고요. ㅎㅎ
솔직히 이사올때 누가 케이블선 안볼꺼면 끊으라고 말해준적도 없고,
시댁 아파트에선 무조건 케이블값이 나가서 그런줄만 알았거든요.
어떻게 말해보면 될까요?
안썼으니 당연히 돌려받아야죠.
어느 조항에 말안했다고 맘대로 요금 빼가도 된다는 조항이 있는지 따져보세요.
돌려 받을 생각한다는 거 자체가 좀 이해가 안 되는데요...
올레티비도 못 나오는 거 아닌지 ,,,,,,,
열심히 댓글 썼는데 컴이 말을 안들어서 안 달렸네요..ㅠ.ㅠ
제가 쿡티비를 봅니다.(근데 혹시 쿡티비가 올레티비로 이름이 바뀐건가요? 쿡이나 올레나 KT일텐데..)
이사와서 처음으로 받아본 관리비 내역서에 케이블티비 수신료? 이런게 부과됐길래,
나는 케이블티비 안 본다(이 지역은 거의 대부분 씨엔앰을 봐요..) 그런데 왜 부과된건지 모르겠다했더니
그게 알아서 미리 말을 했었어야했던건가봐요. 아무튼,
다행히도 다음 달 관리비에서 그 수신료 부과된만큼 차감해줬어요.
돈을 돌려달라고 하지 마시고, 담달 관리비에서 차감시켜달라고, 아는 사람이 그런 사례가 있더라고,
잘 말씀해보시면 어떨까요?
답글 남겨주신 분들 감사해요.
우띠님 말씀에 힘입어 내일 함 말해보려구요!!^^ ㅎㅎ
잘됐음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