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아이의 사회성, 처신? 문의드려요

어떤것이 조회수 : 1,161
작성일 : 2012-04-23 16:22:31

저희아이와 다른 아이의 이야기(편리상 a남자아이라 할게요)입니다.

둘다 4학년 남자아이들이구요.

요번 현장체험학습에 갈때 버스에서 같이 앉을 짝을 서로 구하는 문제인데요.

저희아이는 4명의 친구들이 같이 앉자고 했었고,

a 남자아이도 4명의 친구들이 같이 앉자고 했엇대요.

그런데 저희아이는 그중에서 제일 맘에 드는 아이를 선택해서 앉았고요.

a 남자아이는 뽑기?식으로 앉는 아이를 선택했다고 해요.

저희아이보다 a 남자아이가 사회성이나 처신이 좋은거라 생각이 들어서요.

저희아이는 4명의 친구중 젤 앉고 싶은 친구와 앉아서 좋긴했겠지만,

나머지 친구들이 좀 그랬을거잖아요;;;;;;

a 남자아이는 그중에서 제일 앉고 싶은 아이가 있었겠지만,

현명하게? 처신한것 같아요.

같이 못앉은 다른아이들에게 면이 섰겠죠.

그런데 이럴때 저희아이에게 앞으로 그런 상황이 되면 a 남자아이처럼 하는게 어떠냐고 조언을 해주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저희아이의 판단이니 잘하나 못하나 아이에게 맡겨두는게 나을까요?

 

IP : 112.148.xxx.7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4.23 4:31 PM (112.148.xxx.78)

    제가 이런 생각을 하는것이 그 a남자아이가 참 품성이 좋고, 인기가 많은아이라서 그런것 같습니다ㅜ
    저희아이도 너무 착한 아이지만 평범한 아이이고, 그 남자아이는 요즘보기 힘든 예의바르고 참 품성이 좋은(달리 표현할말이) 아이예요.
    그래서 그런 생각이 드나봐요.

  • 2. 저라면
    '12.4.23 4:56 PM (211.207.xxx.145)

    다시 짚어이야기하기보다, a이야기를 들었을때 우와...그렇게 정하는 방법도 있겠네.
    하고 잠시 깊이 감탄하는 모습 한 번만 보여주겠어요.
    그 아이의 깊은 배려심보다는, 그냥 다양성 측면에서 저럴 수도 있네, 재치있게 접근하면 좋겠네요.
    식초 한 방울만 떨어뜨려놔도 의외로 자기머리로 생각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651 요즘 서울대 학생들은 인물 좋은 학생들 되게 많네요 27 요즘 2012/05/16 5,164
107650 명품 이야기 싫다는 분은 14 .. 2012/05/16 2,110
107649 어릴때는 놀리는게 최고다..이런분들 거의다 후회하시나요? 57 ㄹㄹㄹ 2012/05/16 11,123
107648 이런 시어머니와 며느리.. itsme0.. 2012/05/16 1,672
107647 50만원정도로 사서 캠핑다니려고하는데 그냥 콘도같은데로 가는게 .. 13 캠핑장비 2012/05/16 2,473
107646 코스코에 파는 된장 들기름 질문요. 6 된장 2012/05/16 1,227
107645 일본 아줌마들이 좋아하는 순정만화 순위 43 망가가 좋아.. 2012/05/16 7,373
107644 사랑니 발치했는데요. 약사나 의사분들,,, 약성분에 대해 아시는.. 2 사랑니발치 2012/05/16 1,090
107643 양파닭 진짜맛있네요! 2 푸훗 2012/05/16 2,768
107642 국제학교 어떤가요?(고양,동탄,서울) 1 투보이스 2012/05/16 2,158
107641 치과의사들 진료하다가 교정 언급 많이들 하나요 8 .. 2012/05/16 1,971
107640 여자들에게 인기없는 남자들 공통점 3 ggg 2012/05/16 2,839
107639 이봉조씨 부인 노전숙 여사의 인터뷰기사 34 슬프네요 2012/05/16 94,125
107638 손가락에 우둘투둘 좁쌀모양으로,,너무 가려워요 13 손가락 2012/05/16 28,466
107637 병원 ,의사선생님 추천 ... 2012/05/16 497
107636 층간소음 극복 방법 좀 알려주세요 11 ㅠㅠㅠ 2012/05/16 2,464
107635 전화로 음담패설하는데요... 3 사십 후반 2012/05/16 1,684
107634 아기폐렴 경험있으신분들 도와주세요 4 걱정 2012/05/16 1,240
107633 이제 돌아가신 아빠인데 후회때문에 하루하루가 미치겠어요 8 yb88 2012/05/16 3,699
107632 호르몬제 참 애매하네요~ .. 2012/05/16 817
107631 남편의 변화가 느껴저요... 5 타고난 육감.. 2012/05/16 3,035
107630 IMAc으로요.. 3 급질... 2012/05/16 612
107629 어느 순간 쇼핑에 관심이 없어졌어요 1 ... 2012/05/16 944
107628 힐링캠프 몰아보려고해요 재밌었던편 추천좀여^^ 13 승아맘맘 2012/05/16 3,545
107627 대학생 방학하면 용돈은 어떤식으로 주시나요? 1 용돈 2012/05/16 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