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아파트는 베란다 폭이 너무 넓어요

넓은 집 조회수 : 3,526
작성일 : 2012-04-23 11:46:46

새아파트 모델 하우스 구경갔는데,

아파트 베란다 폭이 너무 넓어요.

그러니 당연히 확장해야 하고,,,

너무 비현실적인 폭같아요.

아파트 베란다 폭은 법으로 정해져 있는 건 아니죠?

시공회사에 사람 하나 다닐 정도로,

지금 폭의 반으로만 줄여달라고 건의해볼까 싶어요.

안방쪽 확장 안해도 너무 넓고,,,

 

IP : 14.55.xxx.12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ㄱㄱㄱ
    '12.4.23 11:51 AM (218.52.xxx.33)

    저희집 베란다도 많이 넓어요.
    확장하면 거실이 반은 더 생길 것같고요.
    아직은 아이가 어려서 베란다도 쓸모가 많아서 넓으니까 좋아요. 넓어서 좋아요.
    시공사에 폭 줄이라고 하겠다는건 농담이시지요~

  • 2. 흐음
    '12.4.23 12:03 PM (121.167.xxx.16)

    베란다는 공식 전용면적에 포함 안돼요. 그래서 되도록 넓게 해주면 소비자들이 좋아하죠. 확장하면 넓을 수록 좋으니까요. 베란다 좁게 뺀다고 나머지 넓힐 수는 없어요. 그러면 평수가 넓어져 평당 가격을 더 받아하거든요.저희 친정은안방 베란다를 확장은 안하고 마루만 깔아서 붙박이장 짜 녛으니 거의 작은 방 하나가 생기더라구요.

  • 3. ,,
    '12.4.23 12:05 PM (121.137.xxx.103)

    베란다가 원래 서비스면적이었잖아요.
    그래서 처음엔 샷시도 없이 분양하던걸 다들 샷시 달아 실내로 사용하니 법 개정되어서
    샷시는 첨부터 제공하게 되었고 이젠 확장을 워낙에 많이 하니 분양할때부터 확장까지 하게 된 거라
    베란다 넓은거와 분양평수와는 무관한거잖아요. 서비스 공간이라 베란다 줄여달라고 해봤자
    별반 달라지는 게 없다는 거죠.

  • 4. 더불어숲
    '12.4.23 12:21 PM (210.210.xxx.103)

    저도 베란다 큰 게 좋은데요 ^^
    화초를 좋아하다보니 더 그렇네요.
    어차피 베란다는 서비스면적이고 베란다가 넓으면 마당이 조금 더 넓어진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하고.
    움직이는 동선도 덜 불편하고 훤하고.
    확장형을 싫어하고 베란다는꼭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1인인지라.

  • 5. ~~
    '12.4.23 12:27 PM (125.187.xxx.175)

    저희집도 확장 안한 집.
    베란다 폭이 2m라 좋아요. 빨래도 널고, 화분도 놓고, 아이들 미끄럼틀도 놓아도 오가기 편해요. 책장도 하나 나가 있어요.
    저는 베란다 공간을 좋아해서 베란다 넓은 거 좋아해요.
    20평대인데, 베란다 확장한 집은 거실에 보통 아파트 30평대만 해요.

  • 6. 그 아파트
    '12.4.23 4:38 PM (123.212.xxx.170)

    어디인가요?
    요즘 모델하우스 베란다 확장안하고 전시 하는곳이 없던데... 아예 시공사 자체에서 확장형으로 만들어져 있어서... 비확장형은 도저히 좁아서 안되게 되었던데요..

    베란다 광폭이였던거 몇년전까지 그랬는데... 2-3년 전부터인가... 그게 금지 되어서 작아진다 했거든요..
    그래서 확장한 집을 봐도 지금 살고 있는 베란다 2미터 넘는 집 확장해 놓은것보다 좁던데..

    근데 왜 그게 불만인건지 모르겠네요..;;

  • 7. **
    '12.4.23 4:57 PM (121.145.xxx.125)

    베란다 넓으니 나무도 키울수 있고 얼마나 좋은데 그걸 줄여요
    줄인다고 해도 평당 단가는 내려가지 않아요. 베란다라도 넓어야 나중에 확장이라도 하지..
    베란다 좁은거 좋아하는 사람 원글님 말고는 없을듯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2272 아프다니까 남편이 약을 사 줬는데요.. 3 고맙다 남편.. 2012/04/24 753
102271 나이들어서 바뀐 생각 1 .... 2012/04/24 1,059
102270 갑자기 오른쪽 옆구리가 아픈데 왜그럴까요? 4 궁금 2012/04/24 13,244
102269 나일롱 팬티 ㅠㅠ 9 ㅠㅠ 2012/04/24 1,937
102268 예전 미스코리아 장윤정씨 은퇴했나요? 4 보고싶네 2012/04/24 7,747
102267 김여사 동영상이요. 그거 남편이 왜 올렸나요? 12 끔찍하다 2012/04/24 3,920
102266 단호박 전기압력밥솥에 찌려고 하는데요 5 asd 2012/04/24 2,857
102265 양배추 채칼 사용할때요? 1 채칼? 2012/04/24 1,014
102264 시댁 식구 밖에 모르는 남편..어떻게 해야 할까요? 9 조언 2012/04/24 3,362
102263 너무 못 나온 사진요.. 4 증명사진 2012/04/24 1,158
102262 중환자실에 계신 아버지 (연명치료.....) 28 고민 2012/04/24 36,132
102261 제주 올레투어 여행사 문의 패랭이 2012/04/24 2,508
102260 제주 올레투어 여행사 문의 패랭이 2012/04/24 1,472
102259 잘못걸려오는 전화때문에 괴로워요 ㅜㅜ 3 오홍 2012/04/24 1,178
102258 운전 안 하길 천만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4 아휴...... 2012/04/24 1,591
102257 도로를 철문으로 막아버렸습니다. 9 내 땅!! 2012/04/24 2,600
102256 짜증내며 유치원보내니 맘이안좋네요 ㅜㅜ 4 ㅡㅡ 2012/04/24 937
102255 4월 24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4/24 831
102254 벌써부터 모기와의 전쟁 1 꿀물 2012/04/24 653
102253 효과좋은 무좀약좀 알려주세요.. 3 ... 2012/04/24 2,860
102252 6000정도 어디에 맡겨야 그나마 나을까요? 7 비상금 2012/04/24 2,033
102251 시댁과 멀리 살면 시댁 스트레스에서 조금은 해방되나요? 11 큐큐 2012/04/24 8,684
102250 인터넷 주소창 쓰는게 사라졌어요 1 컴퓨터 2012/04/24 848
102249 알려주세요... 하늘사랑 2012/04/24 528
102248 반팔티 입고 자고 일어나서 콜록콜록 하는 남편ㅠㅠㅠ 4 남자들은 왜.. 2012/04/24 1,0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