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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브래드피트의 초절정 매력을 느낄수있는 영화를 찾습니다~

바람이분다 조회수 : 3,010
작성일 : 2012-04-23 10:29:34


브래드피트가 나왔던 '트로이'를 다시 봤는데

캬~~~ 소리가 나오더라고요. 구리빛의 탄탄한 근육질 몸매란 바로 이런 것이다! 알려주는

장면들이 도처에 나와서요^^;

브래드피트하면 이 영화를 빼놓을 수 없다! 하는 영화가 뭐가 있을까요?

'가을의 전설'과 '트로이'에서처럼 남성미 좔좔 흐르는 역이 좋은데

빵발오빠 영화 중에 침 쥘쥘하며 보셨던 영화 있으면 추천좀 해주세요!

2000년대에 찍은 영화는 별로 보지를 못해서요.

마구 답글 기대하겠습니다^^;



IP : 125.129.xxx.218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
    '12.4.23 10:31 AM (210.206.xxx.79)

    델마와 루이스?
    흐르는 강물처럼

  • 2. 너무 오래된
    '12.4.23 10:32 AM (210.206.xxx.79)

    영화네요.
    시간이 거꾸로 가는 사람이야기도 있었는데 매력은 잘...

  • 3. 보통은
    '12.4.23 10:33 AM (180.226.xxx.251)

    섹시미가 흐르던 델마와 루이스의 첫 장면을 뽑곤 하지만
    심심하지만 흐르는 강물처럼의 그 순수한 모습이 전 좋았구요..
    트로이때 가장 섹시한 걸 느꼈지만 노골적이었고
    가을의 전설은 영화가 음악빼곤 그닥인 기억..
    이 분이 의외로 멋있는 장면이 별로 영화에선 안보이는...ㅠㅠ
    세븐때는 스토리에 마음을 빼앗기고
    벤자민때는 오토바이씬 하나로 위안을 주었고
    최근작 머니볼에서 비로소 연기력을 보았네요..
    머니볼에선 전 의외로 젤 좋았음..

  • 4. ...
    '12.4.23 10:33 AM (220.75.xxx.237)

    파이트 클럽, 흐르는 강물처럼
    델마와 루이스에서도 인상 깊었죠

  • 5.
    '12.4.23 10:34 AM (175.123.xxx.171)

    브래드 피트의 독특한 매력을 보여줬던 추천

    촌스런 남부 사투리에 양아치로 분한 브래드 피트 연기 멋졌어요.

  • 6. 샤로나
    '12.4.23 10:34 AM (218.55.xxx.132)

    재미는 없었지만 외모에서 갑!이었던 '조블랙의 사랑'
    흥행실패해서 슬펐던 '투엘브 몽키즈' - 전 잼났습니다만..
    매력 철철 넘쳤던 '파이트클럽'
    쫄리와의 러브신이 진짜였던!! '스미스부부'
    나이들어도 멋지구리한 '머니볼'

    ---
    빵발씨 웃을때 소년같은 개구짐이 좋아요 ㅜ.ㅜ

  • 7. ...
    '12.4.23 10:35 AM (202.30.xxx.60)

    흐르는 강물 처럼은
    여러번 보다 보면 형이 주인공 갚구요
    가을의 전설 추천합니다

  • 8. 조블랙
    '12.4.23 10:36 AM (58.121.xxx.55)

    조 블랙의 사랑이 짱입니다

  • 9. 흐흐
    '12.4.23 10:40 AM (58.231.xxx.63)

    저도 조 블랙

  • 10.
    '12.4.23 10:40 AM (175.123.xxx.171)

    위에 댓글 달았는데 영화 제목이 쏙 빠졌네요?

    전 스내치 추천했구요.

    파이트 클럽도 강추

  • 11. 저는...
    '12.4.23 10:41 AM (203.241.xxx.40) - 삭제된댓글

    이상하게도 벤자민 버튼의 시계는 거꾸로 간다에서 브레드피트가 넘 좋았어요.

    괴상한 할아버지도 브래드라서 왠지 더 짠해보이고 특히 여자는 늙어가는데 청년이 되어 돌아온 브래드피트 볼때는 "저 아자씨 나이가 몇이간디 저런 얼굴이 가능한가" 하면서 봤네요.

  • 12. 조블랙의 사랑 추천요
    '12.4.23 10:41 AM (114.29.xxx.30)

    브래드 핏이 가장 멋져보였던 영화에요^^

  • 13.
    '12.4.23 10:44 AM (1.238.xxx.23)

    가을의 전설ᆢ크하~~~~멋쪄요

  • 14. ㅇㅇ
    '12.4.23 10:45 AM (110.11.xxx.143)

    델마와 루이스 때 주목 받았죠~

  • 15. **
    '12.4.23 10:49 AM (183.98.xxx.211)

    윗님들 의견에 동감. 외모는 조 블랙의 사랑이 제일입니다.
    브래드 핏 별로 안 좋아하는 제가 이 영화보고 외모 인정.
    뱀파이어와의 인터뷰에서도 괜찮았구요.

  • 16. ㅎㅎ
    '12.4.23 10:53 AM (112.149.xxx.61)

    저는 흐르는 강물처럼에서의 브래드핏이 제일 좋던데
    원글님 취향은 아닌듯 ㅎ

  • 17. @@
    '12.4.23 10:58 AM (118.223.xxx.6)

    파이트클럽, 스내치 추천합니당~~!!

  • 18. ㅁㄴㅇ
    '12.4.23 10:59 AM (59.1.xxx.32)

    옛날에 단역출연한 거지만, 트루 로맨스 함 보시죠
    빵오빠는 마약중독청년으로 잠깐 나오는데, 흰 런닝에 멍한 표정이 매력적;;;
    이와 별개로, 트루로맨스 잼있습니당

  • 19. 먹는연기
    '12.4.23 11:01 AM (211.216.xxx.61)

    껄렁한 매력을 느끼고 싶으시다면 파이트 클럽을 강추!!! 하고요^^
    영화자체는 그냥 그랬는데 오션스 일레븐에도 껄렁하고 섹시하게 나와요.
    오션스에서는 식이장애? 가 있는 역할이라 들었는데 잘 보시면 영화 내내 군것질을 하면서 나오는데
    (아무것도 못 먹을 땐 껌이라도 씹더라구요 ㅋ) 백인들 특유의 그 오물오물 씹는 모습이 너무 재밌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서정적인 영화보다 약간 껄렁하게 나오는 영화에서 더 멋있었는데
    꽃같은 모습으로 나오는 영화중에는 뱀파이어와의 인터뷰가 제일 좋았어요.
    밋죠블랙은 너무 지루했음 ㅠㅠ

  • 20. 덧글 읽다가...ㅋㅋ
    '12.4.23 11:07 AM (210.206.xxx.79)

    빵발?
    빵오빠?

    뭐나? 하며 읽다가 빵 터졌어요..ㅋㅋㅋ

  • 21. 시크릿
    '12.4.23 11:18 AM (114.205.xxx.132)

    조블랙의 사랑..강추

  • 22. 저도 하나
    '12.4.23 11:31 AM (58.236.xxx.76)

    브래드 피트 싫어하면서도 거의 모든 영화를 다 봐왔네요ㅋ
    2000년대 영화는 아니고 1996년 정도에 나온 영환데
    '세븐'참 재밌게 봐서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그때 당시엔 그런 스릴러물이 흔치 않았던듯.
    물론 지금 다시본다 해도 절대 빠지지 않을 치밀한 구성의 스릴러 임

    브래드와 기네스 팰트로가 추연한 작품이예요(실제 연인으로 이어졌었죠)
    브래드가 형사로 나오는데 이때만 해도 봐줄만 하드만 나중엔 왜 그리 시골틱해지는지 ㅋㅋ

  • 23. 흐미
    '12.4.23 11:39 AM (112.170.xxx.51)

    뱀파이어의 전설도 있죠. 치명적인 매력이 돋보였던 ㅎㅎ

  • 24. ,,,
    '12.4.23 11:49 AM (124.80.xxx.7)

    티벳에서의 7일? 7년?이라는 전설적인 산사나이의 영화...
    위 댓글 더하기 이것요...

  • 25. 조 블랙의 사랑!!!!!!!!
    '12.4.23 12:26 PM (124.61.xxx.39)

    이게 빵오빠 아우라가 갑중의 초울트라갑입니다.
    '가을의 전설' 보고도 다들 넘어갈때도 뭐야? 촌스럽구만... 했던 사람이예요.ㅋㅋ
    조 블랙에선 그냥 광이 나요. 눈이 황홀한 영화~~~~

  • 26. 조블랙
    '12.4.23 12:54 PM (110.12.xxx.184)

    처음 사랑을 할때 그 표정!! 여자 주인공도 매력적이고~~

  • 27. 바람이분다
    '12.4.23 12:57 PM (125.129.xxx.218)

    이야~~ 댓글이 이리 많이 달렸군요!!!
    조블랙의 사랑 봤는지 안봤는지 감감한데 봐보겠습니다 *.*
    세븐은 봤는데 진짜 완벽하게 잘 짜여진 영화다 생각했네요.
    시간은 거꾸로 흐른다 맞나 이것도 추천이 많군요.
    글고보니 파이트클럽도 본거네요 ^^; 그 같이 나왔던 배우분도 멋졌는데 이름이 뭐였더라;
    뱀파이어와의 인터뷰도 다시 함 봐봐야겠습니다. 거기서도 섹시했던거 같은데^^;
    답글 주신 모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 28. 바람이분다
    '12.4.23 12:58 PM (125.129.xxx.218)

    그밖에 영화들도 다 봐봐야겠네요~ 추천해주신 분들 감사요!!

  • 29.
    '12.4.23 1:03 PM (110.8.xxx.195)

    저는
    벤자민버튼의 시계는 거꾸로 간다..추천이요.

    딴얘기지만..
    1년전 본 트리오브라이프라는 영화를 보면서
    브래드피트도 나처럼 나이를 먹는구나..
    그의 영화속 뒷모습을 바라보며..피트도 나도 나이를 먹었구나..를 실감했답니다.

  • 30. 벤자민버튼
    '12.4.23 1:39 PM (122.44.xxx.18)

    거의 후반부에 젊은 청년모습이 매우 꽃미남이라는...ㅋㅋ

  • 31. ..
    '12.4.23 2:05 PM (112.187.xxx.132)

    벤자민 보면서 후반부의 빵오빠보면서 우째 젊었을때보다 더 갑이네!! 하면서 입벌리고 봤어요 ㅎㅎ

  • 32. 꽃미남
    '12.4.23 2:55 PM (130.214.xxx.253)

    전 수염기른 근육질 브래드 피트보다
    "흐르는 강물처럼"의 꽃남 브래드가 좋던데요.

  • 33. 삶은재미
    '13.8.30 12:37 AM (59.25.xxx.110)

    새삼 지금저장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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