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1학년 소풍간식?

... 조회수 : 1,457
작성일 : 2012-04-23 09:55:31

이번주에 초1 아이 소풍가요.

소풍 간식 주로 뭐 넣어주세요?

유치원 땐 아이들 먹기 힘든 감자, 고구마 같은 것들은 보내지 말라 해서 무난하게 그냥 애가 좋아하는 과자 보냈거든요.

평소엔 잘 안 먹고, 먹기도 편하니까요.

근데 넘 성의없는 간식인가요?

다른 분들은 어떤 거 싸주시는지 궁금하네요.

IP : 210.115.xxx.4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실
    '12.4.23 10:00 AM (211.234.xxx.177)

    아이들이 엄마가 정성스럽게 준비한 간식을
    별로 안좋아해요 평소 잘 안사주는 과자 쵸콜릿이 더 인기있죠
    저는 아이가 좋아하는 걸로 사줘요
    내가 아무리 생각해줘도 결국 먹는 사람이 좋아하는것이 갑이니까

  • 2. 우리애들
    '12.4.23 10:07 AM (180.229.xxx.69)

    역시 이런저런 간식 정성들여서 싸줘도 결론은 슈퍼에서 파는 과자가
    아이에게는 최고의 간식인것 같아요 그래서 저도 과일 조금하고 슈퍼같이
    가서 직접 고르라 해서 넣어줘요

  • 3. ㅎㅎ
    '12.4.23 10:14 AM (112.152.xxx.173)

    친구들하고 나눠먹으며 과자파티한다고 신이 나서 이것저것 골라가죠

  • 4.
    '12.4.23 10:25 AM (175.127.xxx.212)

    거의 다 슈퍼에서 골라옵니다
    소풍때는 마이쭈, 젤리 이런 것도 꼭 넣어줘요
    제가 안보내도 친구들이 줬다며 먹고 오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친구들과 나눠먹고 바꾸어 먹으라고 넣어줍니다. 그런 재미가 크더라구요

  • 5. ~~
    '12.4.23 10:26 AM (163.152.xxx.7)

    저도 어릴때 엄마가 과자 참 못먹게 하셨는데^^
    소풍날만은 자유였어요
    전날 수퍼가서 과자 맘껏 고르던 행복한 기억이^^~

  • 6. 아참
    '12.4.23 10:32 AM (112.152.xxx.173)

    음료도 하나 넣어주세요 과자만 먹으면 목말라서

  • 7. ..
    '12.4.23 10:54 AM (116.127.xxx.45)

    ^^ 저는 오늘 유치원 소풍보내면서 마이쮸랑 좋아하는 음료수랑 초코과자랑 꼬마곰 넣어주고서
    정말 성의없는 저질 간식이로구나, 살짝 미안했는데
    덕택에 아이는 즐겁겠군요. 휴..
    이 글보고 좀 죄책감 덜었네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548 단백질 보충제 드셔보셨나요? 6 비싸기는 또.. 2012/05/16 1,834
107547 “이석기 · 김재연 출당” 첫 회의부터 강경 8 단풍별 2012/05/16 1,109
107546 성난 박원순, <조선일보> 왜곡보도에 전면전 43 세우실 2012/05/16 3,315
107545 초등학교 5학년 남아 홍삼추천해주세요 2 lo 2012/05/16 1,163
107544 가재 먹어도 되나요? 3 디스토마 2012/05/16 1,210
107543 꿈을 꾸며 산 땅 포기할려고요.. 11 단독 2012/05/16 2,072
107542 해외여행 많이 다녀보신 82님들, 도움 부탁드려요! 6 sammy 2012/05/16 1,422
107541 서울시민 절반 이상 "나는 '중하층'" 참맛 2012/05/16 591
107540 자동차 구입 조언 부탁드려요 ^^ 2 골프 2012/05/16 842
107539 팬들께 죄송하지만 넝쿨당 재미없는분... 24 ..죄송 2012/05/16 3,655
107538 술자리 많은 남편, 이혼 사유가 될까요? 양육권은? 15 ... 2012/05/16 4,986
107537 고양이 전문가님들, 고양이 눈에 막이 씌이는 것 같아요... 9 2012/05/16 2,243
107536 유치원 다니는 외동아이가 심심하대요 7 이모 2012/05/16 1,523
107535 치간 치솔쓰세요? 10 ... 2012/05/16 3,210
107534 남편한테 남아있던 믿음이 깨져서.. 손발이 떨리는데요.. 10 이게뭐니.... 2012/05/16 4,101
107533 액젓도 발효되는 건가요? 뻥 할뻔했어요 ㅠㅠ 5 놀래라 2012/05/16 1,053
107532 14세 여중생도? 새 국면 맞은 고영욱 사태 '충격' 10 .. 2012/05/16 3,466
107531 주식이 폭락을 하네요. 19 ... 2012/05/16 10,647
107530 브로드웨이 뮤지컬 시스터 액트 시카고 중 뭐가 나을까요? 5 New Yo.. 2012/05/16 695
107529 수도권에 수익률 10%넘는 상가면 괜찮은건가요? 1 상가 2012/05/16 863
107528 야유회선물은 뭐가 좋을까 4 선물 2012/05/16 1,469
107527 초등생한테도 양배추쥬스 먹여도 될까요? 1 배꽁지 2012/05/16 690
107526 제주도 특급호텔 정원산책 5 2012/05/16 1,912
107525 봄배추를 포기로 담는다 VS잘라서 담는다 2 질문 2012/05/16 1,006
107524 아이친구 엄마가 저를 '아줌마'라고 부르는데요.. 39 dkgb 2012/05/16 13,1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