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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다문화에 대한 논의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mildness 조회수 : 2,125
작성일 : 2012-04-22 23:37:06

요즘 다문화에 대한 논의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정말 못된 사람들도 있지만

그런 해외 노동자들 때문에 악의 없는 외국인 노동자들이 차별받을까 걱정이 되기도 하네요..

그리고 다문화 가정 아이들도 걱정되고..

겨울방학때 학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다문화 가정 아이들을 가르친 적이 있었습니다. 여느 아이들과 다름 없을 뿐 아니라 오히려 더 밝고 친절한 아이들이었죠. 다문화 가정 아이들이 조금은 더 우울한 삶을 살 거라 생각한 제가 어리석었습니다. 사춘기에 같은 고민을 하고 , 연예인을 좋아하기도 하는 우리는 그냥 같은 한국 사람이란 걸 기사를 통해 다시 한번 생각해봅니다.

 

http://v.daum.net/link/28271470?&CT=ER_POP

IP : 220.90.xxx.23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4.22 11:55 PM (112.145.xxx.34)

    다문화의 다자만 들어도 지긋지긋하네요 왜 우리한민족 정신이 국가의 힘인 나라에서 다문화니 머니
    떠들죠? 전 솔직히 동남아든 어디든 외국인과 결혼하면 법적으로 한국국적은 안줬으면 하네요
    솔직히 다문화 자녀가 토종 한국인이라고 말하기는 어렵죠

  • 2. ...
    '12.4.22 11:56 PM (220.77.xxx.34)

    다문화 정책에 대한 논의는 더 많이 이루어져야해요.
    애초에 이자스민 공천에 대한 의혹 덮기,일방적인 다문화 찬양,언론세뇌식으로 반감만 키웠어요.

    다문화가정에 대한 퍼주기식의 특혜와 불체자들에 대한 어정쩡한 태도.
    무작정 들여놓고 보자는 외국인 노동자 정책.무임승차하는 검은머리 외국인 등등
    사람들의 반감을 키우는 문제들에 대해 손놓고 있는 정치권 꼬라지를 보니 갈등은 커질듯...

    그 아이들과 타국에서 적응하려 애쓰는 가정,,외국인 노동자들과는 분리해서 생각해야죠.
    그런데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보통 문제가 아닌듯...

  • 3. ...
    '12.4.22 11:59 PM (115.126.xxx.140)

    이건 국민들을 위한 것도 아니고
    국민들만 소외시키는
    정부와 대기업 다문화이민자들이나 외국시민권을
    따가지고 들어온 사람들만을 위한
    세금 나눠먹기 같아요.

  • 4. 민트커피
    '12.4.23 12:01 AM (211.178.xxx.130)

    위의 ㅇ님. 미국 교포들에게 미국인과 결혼한 사람에게 미국 국적 안 줬으면 좋겠다고 해보세요.
    그리고 토종 한국인이요?
    이미 중국 피 일본 피 다 섞였는데 뭐가 토종이라고 하세요?

    ㅇ님은 나찌처럼 얼굴 각도 재서 토종 아리아인 만들 듯 한국 토종인 만들고 싶으세요?

  • 5. 부정적이거나
    '12.4.23 12:13 AM (211.194.xxx.108)

    왜곡된 시선이 제법 많이 보이기는 하지만,
    아직 우리 사회에 이주민들에 대한 관점이 제대로 자리를 잡지 못한 상황이므로
    좀 더 많은 견해가 펼쳐져서 긴 여과과정을 겪는다면
    바람직한 결론이 자리를 잡을 것 같네요.
    생각이 다른 게 문제가 아니라 다른 생각들이 어떻게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과정을 밟아나가나가
    관건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미 이주민들이 자리잡고 살고 있으며 돌이킬 수 없지 않나요.

  • 6.
    '12.4.23 12:16 AM (112.145.xxx.34)

    민트커피님 http://blog.daum.net/dandakhan/16548827 여기 영상 함보시죠 한국인 고유의 다른나라 인종과는 틀린 DNA 유전자 발견 영상입니다. 님 말대로 아주 일부지만 중국 일본인 피가 조금은 섞였겠죠
    하지만 국민 대부분이 한국인 고유의 유전자를 가지고 있는 토종한국인 입니다. 민트님은 다문화에 관계가 있어
    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한국 고유의 유전적인 면도 정신적인 면도 후손들에게 잘 물려주는것도 지금 세대들이 지켜 나가야할 의무라 봅니다. 지금 처럼 동남아 인종이 많아지면 한국 고유의 색이 흐려지는건 분명합니다.
    민트님도 다음에 아들 딸 시집 장가 보낼때 동남아 얼굴한 한국인을 받아들이기 싫으시면 다문화니 머니 나찌라는 말은 삼가해 주시기 바랍니다

  • 7. 점세개
    '12.4.23 12:18 AM (175.214.xxx.115)

    그 아이들이 제대로 살아가기 위해서라도 지금 현재 다문화 정책은 확실히 개선되어야 합니다.
    지금 현재 다문화 정책은 역차별이고, 지원 받는 쪽은 암묵적인 거지 개념으로 접근하게 만듭니다.

    다문화 정책도 정책이지만, 불체자부터 다 잡아 본국으로 송환시킨다음
    합법적인 외노자 관리와 국제결혼으로 인한 혼혈아이들에 대한 복지가 이루어져야죠.
    혼혈아이들에 대한 복지도, 내국인 저소득층과 동일선상에서 이루어져야하구요.
    혼혈가정이라도 반드시 자산 소득에 맞춰야 하구요.

    이주민들이 자리잡았다고 하기에는
    국내 불체자도 너무 많고, 합법적 외노자들이나 국제결혼으로 인한 여성들이 불체자로 인해 더 인식이 나빠집니다.

  • 8. ...
    '12.4.23 12:21 AM (220.77.xxx.34)

    계급갈등에 종교갈등까지 한 20년 지나면 종교전쟁날까 걱정.
    honor killing,일부다처제 이런거 문화적 차이니까 인정해달라 뭐 이런 일도 생기지 않을까..
    특정 종교나 국가와 관련있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정치세력화되면 정치갈등 더 심화되려나..
    국기에 대한 맹세를 바꾼다고 하질않나...
    한국국적 취득 완전 쉽게 바꿨다던데 목적이 뭘까.
    여튼 오만가지 생각이 다듬..

  • 9. 윗님
    '12.4.23 12:28 AM (218.55.xxx.129)

    우리나라 최초의 국제결혼이 언제였는지 아신다면 우리 나라 고유의 DNA 운운하실 수 없으세요. 옛날 가야시대 김수로왕과 결혼한 인도 아유타국 공주가 현재 기록에 남아있는 최초의 국제결혼입니다.
    저도 다문화정책은 많은 논의가 있어야 한다는 입장인데요. 이미 고립된 한민족으로만 살기가 불가능해진 시대예요. 이미 다른 나라 사람들과 결혼하고 가정을 이루어 사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아졌다구요. 다르다는 게 열등하다는 것과 같은 의미는 아니잖아요. 그냥 다른 건 다른 겁니다. 같은 한국 사람이라고 해서 얼굴이 같나요? 인성이 다 같나요? 아니잖아요. 우리 나라에 있는 다문화 가족분들도 문화적으로 언어적으로 다를 뿐이예요. 요즘 범죄가 극성이고 다문화가정에 지나친 특혜가 편향적으로 쏟아지는 것이 문제지 올바른 다문화 정책에 대해서는 충분한 논의와 바른 방향설정이 필요하죠.
    농촌총각들과 결혼한 그 많은 결혼이주여성들과 그 2세들을 한국인이 아닌 '다른 나라 사람'으로 치부할 수 있나요? 전 그건 아니라고 봐요. 잘 어울려서 조화를 이루며 함께 나아갈 생각을 해야죠. 님의 시각은 너무 위험해요.

  • 10. ...
    '12.4.23 12:28 AM (220.77.xxx.34)

    저 이거 보고 완전 무서웠어요.
    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embedded&v=j38AJM1y89c

  • 11. 점세개
    '12.4.23 12:35 AM (175.214.xxx.115)

    다문화가 열등하다는 인식을 주고 있는게 바로 지금 현재의 다문화정책입니다.
    얻어쓴다 = 거지, 열등하다 라는 인식을 줍니다.
    그리고 다문화가 가장 문제는 굴러온 돌이 박힌돌보다 더 대접받으면서 박힌돌더러 비위맞추라는거죠.

  • 12. 더이상단일민족아님........
    '12.4.23 12:35 AM (61.4.xxx.136)

    그들을 품어야 한다는 생각도 배척해야 한다는 생각도 아직은 안 하고 있습니다.
    다만, 더이상 우린 단일민족이란 교과서적 단어를 쓰면 안 되는 상황이구나 슬플 뿐이죠.

  • 13. 점세개
    '12.4.23 12:36 AM (175.214.xxx.115)

    조화를 이루고 서로서로 맞춰가야하나
    그건 굴러온 쪽이 좀더 맞춰가야하는데, 이건 반대로 굴러온쪽 눈치보게 생긴 현실이 반발을 사는겁니다.

    더불어 불체자도 세금내는 자국국민보다 더 대접받는 더러운 현실이죠.

  • 14.
    '12.4.23 12:38 AM (112.145.xxx.34)

    자 어울려서 조화를 이룬다는것이 불가능하기에 위험한 겁니다 윗분의 영상은 한국에서 아랍인들 시위영상이군요 여러문화가 어울릴수 있다는 발상이 더 위험해보입니다만..
    다문화는 여러 선진국에서 오래전부터 받아들여 시행하였으며 모두 실패했다고 공식선언 하였고 먼저 시행한 나라에서는 인종간 갈등문제가 하나 둘이 아닙니다.
    어떻게 생김새 문화 고유색체가 다른데 어울릴수 있다고 생각하는지가 더 의문스럽네요

  • 15. 비형여자
    '12.4.23 12:51 AM (175.211.xxx.78)

    개인적으로 민트커피님의 다른 댓글들은 잘 읽고 있는데 다문화나 외노자 이슈에 대해서는 너무 감성적으로만 접근하셔서 답답하고 안타까워요. 좀 냉철한 시각으로 장기적 안목으로 보시면 좋으련만.

  • 16. ...
    '12.4.23 12:53 AM (125.189.xxx.56)

    이슬람문화처럼 종교성이 강한 다문화는 받아들이기 어려운거 같아요. 종교성은 맹목을 동반하니까요. 우리나라 기독교문화보세요. 이성이 없어요. 기독교의 맹목보다 오백만배 더 강한게 이슬람종교인거 같아요. 이슬람문화가 한국에 전파되면 될수록 갈등이 커질 소지가 다분하다고 봅니다.

  • 17. 비형여자
    '12.4.23 1:43 AM (175.211.xxx.78)

    이슬람교가 보편화된다면(가능성은 확실히 뭐라 하기 어렵지만) 수시로 기도해야하고 라마단이나 율법에 따른 식단 지켜야 하고..생산성이 떨어지면 떨어지지 좋은 점은 없을 것 같네요. 만약 수가 늘어난다면 법적으로 종교의 자유를 보장해 줄 수 밖에 없는 경우도 생기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식단 따로 제공해야하고 기도시간에는 모든 일 중단시키고.

  • 18. 음...
    '12.4.23 1:51 AM (115.140.xxx.66)

    우리민족은 비교적 순수한 민족에 속하잖아요 (상대적 개념입니다)
    그건 정말 좋은 점인데 왜 굳이 그걸 파괴해 버리려고 하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한국과 북한이 세계에서 아이큐가 가장 높죠. (평균이 106-107)
    예전에는 몰랐는데....사실 그런것 같습니다.

    그런 우수성은 잘 보존해 가야 하지 않은지
    이런 설도 있더라구요. 그냥 일 설 일 뿐입니다만
    다문화를 장려하는 이면에는 미국의 보이지 않는 압력이
    개입되어 있다는...
    우리민족의 독특한 그런 특성을 '다문화'로 없애버리기 우해서라는
    미국이 두려워 하는 나라가 바로 북한 그리고 남한 일겁니다.

    저는 여기에서 '다문화' 그만 두면 좋겠어요. 이미 들어온 외국인들은
    잘 보듬어서 같이 가고,,,, 그럴 수 밖에 없지요
    더 이상은....정말 그만하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처럼 차별하고 무시하기 좋아하는 사람들한테 다문화가 제대로 정착할 수
    있을까요...심각한 사회적 문제만 일으킬 뿐입니다.

  • 19. ..
    '12.4.23 5:42 AM (210.124.xxx.199)

    미국이 북한과 남한을 두려워 한다는건 좀 오버 아닌가요?
    미국이 다문화정책으로 압박해서 우리민족의 특성을 없애버리려고 하고 있다는건 거의 망상인거 같습니다.

    그리고 한국인 고유의 다른나라 인종과는 틀린 DNA 유전자를 발견했다는 동영상을 보니까 김성진 박사
    한사람의 유전자를 검사한 결과인데요.

  • 20. 아...
    '12.4.23 6:53 AM (112.151.xxx.112)

    초파리와 인류도 유전자 차이가 크지 않아요

  • 21.
    '12.4.23 8:37 AM (175.252.xxx.186) - 삭제된댓글

    정말 어려운 문제에요
    그나마 외노자들은 한국에서 결혼별로 안하는데
    한국으로 시집온 사람들.. 너무 불쌍해요.. 저도 왠만하면 피 안섞이는게 좋다고 생각하는 꼴통인데, 장애인이나 정신병자한테 속아서 시집온 20대 동남아 처녀들 보면 그냥 도망가라고 말해주고싶은데... 또 그런사람들이 애기도 둘 이상 꼭 낳더라구요...
    아 그리고 김수로왕이랑 아유타국 공주 는 슬하에 자녀를 낳았나요? 낳았다면 공주나 왕자였을텐데 이름이 뭔가요?

  • 22.
    '12.4.23 8:43 AM (175.252.xxx.186) - 삭제된댓글

    그리고 아유타국 공주가 한국이름이 허황옥 이고 그게 김해 허씨의 시조라던데 그럼 김해 헜씨는 모두 이국적으로 생겼나요?
    그리고 아유타국이 정확히 어느나라인지 고고학자들도 목밝혔다는 말도 있던데 그럼 그냥 김수로왕을 특이하게 뵈게 하려고 신화로 만들어낸 이야기 아니에요?

  • 23. 잘될꺼야
    '12.4.23 1:04 PM (115.140.xxx.126)

    아유타국은 인도 어디라고 추정된다고 하구요. 허화옥은 자식을 못 낳았습니다
    양자를 들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허씨의 시조는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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