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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벚꽃만 보면 버스커버스커 노래가 절로 생각나네요...

ㄱㄱ 조회수 : 1,708
작성일 : 2012-04-22 17:27:35

특히 바람 불어 벚꽃 흩날릴때..

벚꽃엔딩 가사중에

 

 "봄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잎이

울려 퍼질 이 거리를 둘이 걸어요..."    이 부분이 머리속에서 자동 재생되요....

 

눈물이 핑..

 

봄에는 돌아가신 엄마 제사도 있고,, 괜히 울적하기도 하고,, 싱숭생숭 한데

버스커 노래까지 들으니... 눈물 제대로 나네요 ㅠㅠ

 

IP : 119.64.xxx.14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꾸미
    '12.4.22 5:45 PM (211.226.xxx.95)

    유난히도 힘든일이 겹친 서른아홉살의 봄인데요,
    아까 비바람에 떨어지는 벚꽃보며 운전하다
    라디오에서 이 노래 듣고 가슴이 찡했어요.
    버스커버스커 이 청년들이 참..
    마음을 울리네요.

  • 2. 바이어스
    '12.4.22 6:03 PM (121.129.xxx.153)

    저도 요즘 버스커버스커 앨범만 들어요.
    여수밤바다 들으면 여수로 급 떠나고 싶고
    첫사랑 들으면 가슴이 벌렁벌렁하고
    벚꽃엔딩 들으면 그 친구들이 모티브로 삼은
    천안 북일고에서 작년에 남편이랑 꽃놀이 간거 추억하고 그러네요.

  • 3. 시의적절
    '12.4.22 6:52 PM (203.226.xxx.89)

    여수밤바다는 엑스포기념노래인줄 알았음
    벚꽃엔딩까지 알고그런겨 모르고 만들었는겨?

  • 4. ㅁㅁ
    '12.4.22 7:31 PM (115.22.xxx.191)

    저도 버스커 노래 즐겨듣지만, 듣다보면 다 한 곡 같아요. 너무 다 똑같은 느낌...

  • 5. ㅋㅋㅋㅋ
    '12.4.22 9:36 PM (112.168.xxx.112)

    윗윗님

    이노래들은 예전에 미리 만든 곡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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