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리사자격증 있으면

....... 조회수 : 3,833
작성일 : 2012-04-22 14:11:09

평범한 주부인데요

조리사자격증이 있으면 뭐가 좋은가요?

한식하나거나 어떤분은 세개도 있으시던데

집에서 이런저런 음식은 잘 해먹는편인데 조리사자격증있으면 음식이 더 나아지는건가요

아님 자기만족차원인가요 취업에 도움되는건 있는지,,,,

비용도 한두푼아닌데 시간이 있어서 배워두는게 나은건지

아님 나중에 조리사로 취업전망이 밝은건지...

고민중이에요  경험자분들 조언부탁드려요~~

IP : 118.46.xxx.9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zhzhdi
    '12.4.22 2:30 PM (123.109.xxx.141)

    저는 구,시에서 운행하는 센타에서 한식을 배우고 자격증을 땄어요..
    사람마다 어떠한 목표가 다르듯..
    취업을 원한다면 조리사 자격증의 하나 차이지만 있으면 더 유리한 점이 있구요..
    저같은 경우는 요리를 전혀 못하다가 배운거라 한식을 배우며 다른 요리 하기에도 기본 바탕이 되었답니다..
    물론 가장 큰건 '자기 만족' 아랄까...^^
    뭔가를 이룬듯한.. 누군가에겐 아무의미가 없을지라도 제 자신한테 만큼은요..^^
    기회가 된다면 한 번 시도 해 보시지요~~~

  • 2. 벌써마흔
    '12.4.22 2:30 PM (1.246.xxx.124) - 삭제된댓글

    저두 작년에 한식자격증 땄어요 저두 이유는 윗분과 똑같아요 요리가 좋아서~ 주로 문화센터도 요리쪽으로 배웠구요 그러다가 자격증까지...첨엔 뭔가를 도전한다는게 좋았구요 자격증취득하니 취업도 욕심이 나더군요 그러다가 조리사로 취업해서 일하고 있어요 물론 월급박봉이고 힘들지만 무엇보다! 제가 좋아하는 일이고 힘들지만 만족해요 좀더 나이가 들면 어느 한 분야를 정해서 뭔가를 벌일 계획입니다 그래서 월급도 차곡차곡 모으고 있구요^^; 글쓰신 님도 요리에 관심이 많으시면 배워보세요 필기공부하면서는 여러가지 상식도 알게되고요 실기배우면서도 한식기초를 배웃ㄴ다생각하심되요 그러나 심심한데 그냥 따볼까?라면 말리고싶어요 앞으로 인생 길~~~~어요 이제 공부를 한다거나 일을 한다면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를 해야겠죠!

  • 3. 마음이
    '12.4.22 2:48 PM (222.233.xxx.161)

    시누이가 학교급식실에서 일하려고 자격증을 땄는데 일이 넘 힘들어서 그만두고
    대형마트에서 일하더군요

  • 4. 평범한 주부
    '12.4.22 7:24 PM (121.190.xxx.242)

    조리사 자격증 한식, 일식 있는데요.
    그전엔 요리강좌 많이 다니고 배워도 일시적인거 였거든요.
    자격증 과정은 지겨워도 배워서 남주랴 하고 자격증 땃는데요.
    자격증 과정이 요리의 아주 기본, 기초라
    요리책만 봐도 대충 알겠고 비슷하게 하게 되고 그래요.
    자격증 만으로 바로 직업이 되기는 어려울거 같구요.

  • 5. 10년전에
    '12.4.22 10:34 PM (175.199.xxx.146)

    13년전에 국비로 조리사 취했는데요
    어느날 동네 통장님이 통지서 같은걸 들고오셨더라구요

    뭔가 싶어 전화해서 물어보니
    나라 전쟁나면 즉시 밥하러 와야된다는 동원령? 그런 내용이라네요
    군인들 비상이듯 조리사들도 비상인가보더라구요
    이사갈때도 신고가야된다고 하구요
    어린 맘에 깜짝 놀랐어요
    그뒤로는 워낙 취득한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조용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903 - 노무현 대통령 3주기 광고 안내 - 13 추억만이 2012/05/03 1,437
105902 학교엄마 중에 한 엄마가 자꾸 친해지고 싶어하는데...(글수정).. 18 ㅎㅎ 2012/05/03 5,442
105901 카레..이 맛있는 음식을.. 17 노란꽃 2012/05/03 3,008
105900 자동차 회사 다니는사람은 차 싸게 사네요. 6 ... 2012/05/03 1,760
105899 미국에서 사올것 미국 2012/05/03 6,872
105898 보고 말았어요 ㅠㅠㅠ 2 초원 2012/05/03 1,726
105897 몸싸움이 성추행으로 오인..ㅋㅋㅋㅋ? 4 생각해내느라.. 2012/05/03 1,126
105896 초4 여자아이 기타 배우는거 이른가요? 4 기타를 배워.. 2012/05/03 1,527
105895 이삿짐정리하는데 KBS영상실록 테이프가 한박스 있네요 1 어째야 2012/05/03 914
105894 얹혀 살아본 경험자 (시누이) 18 2012/05/03 8,299
105893 “모든 체육행사 4대강변서…” 국토부 공문 논란 세우실 2012/05/03 898
105892 [리셋KBS] 부산지부 파업60일 기록 2 사월의눈동자.. 2012/05/03 682
105891 일산사시는분들께 여쭤봐요~~~~ 3 오랜만에 2012/05/03 1,165
105890 요리왕비룡 군대요리 아세요? 빵 터져요~ 1 ... 2012/05/03 1,539
105889 토익시험 보신분들~~ 고사장변경이요 1 토익고민 2012/05/03 967
105888 주변에 한예종 다니는 학생 있는분~ 8 .. 2012/05/03 3,462
105887 김밥 질문이요~ 1 수련회 2012/05/03 893
105886 머리카락 같은 허상이 3 허상이 2012/05/03 1,042
105885 샌드위치재료중 햄이나 베이컨을 대신할 재료 17 뭘까요 2012/05/03 4,591
105884 여자대학생 과외샘에게 적당한 선물 6 질문 2012/05/03 1,494
105883 남편에게 시어머니에 대한 불만 다 얘기하시나요? 27 속풀이 2012/05/03 4,592
105882 '전문직맘'이 무슨 뜻인지 아시는 분? 14 ㅎㅎ 2012/05/03 2,987
105881 어버이날, 선물 어떻게 하세요? 3 며느리 2012/05/03 1,374
105880 서울시, 파이시티 인허가 조급했던 이유가… 2 세우실 2012/05/03 1,105
105879 어울리는반찬 3 청국장 2012/05/03 1,0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