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에 이런 고민이 있어요

한심 조회수 : 2,245
작성일 : 2012-04-22 08:45:54
외도인지 아닌지 캐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가능합니다
그냥 더 이상 캐지 않기로 결정했어요
전업주부 13년
제가 너무 능력이 없어 비굴하게 덮기로 했어요
말을 안하니 동생도 언니는 형부가 속 안썩여서 걱정없을꺼라 하네요
제 속도 모르면서요
일단 돈도 많지 않지만 매달 저를 위해 적금 하나 들꺼고요

애들이 좀 더 크면 뭐라도 하려면 뭘 배워두어야 할까요?
컴퓨터는 능숙하지만 자격증은 하나도 없어요

에 능력도 없고 직장생활 경험도 없는제가 미래를 위해 할수 있는 일이 뭐가 있을까요?
IP : 14.47.xxx.1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22 8:48 AM (220.121.xxx.138)

    근처 고용센터 알아보세요.

    주부도 실업자에 속해 (내일배움카드)발급받으면 직업교육학원비 보조 됩니다.

    컴퓨터 자격증은 필수이구요.

    잘 준비하셔서, 뜻하시는바 이루시길.......

  • 2. 저도
    '12.4.22 10:52 AM (112.151.xxx.112)

    잘 생각하셨어요
    남편 친구중에 외도 하던 분의 와이프가(이분은 남편보다 능력자에요) 남편 외도에 대해
    침묵해요 본인 속이 말이 아닌데도...
    그 남편은 와이프가 아는 것 같다 말하곤 했어요
    그게 더 불안한것 같아요 알는 것 같은데 말 하지 않는거..틀키기 전 불안감이 가장 큰 것 같은 이치겠죠
    결국 시간이 지나니
    지금은 큰소리 뻥뻥치던 외도 남편이 와이프에게 꽉 잡혀 사네요

  • 3. 디케
    '12.4.23 1:37 PM (112.217.xxx.67)

    님 정말 대단하세요.
    남편과 계속 살려면 그게 현명한 것 같네요.
    하지만 너무 가슴 앓이 하지 마시구요. 적당하게 스트레스 풀어야 해요.
    하소연 할 곳이라도 있으면 좋을텐데요...
    님을 위한 적금 들 수 있으면 반드시 드시구요.
    슬기롭게 극복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216 군대입대한 아들의 편지 1 // 2012/05/09 1,063
105215 그대를사랑합니다 방영하네요 3 게비에수2 2012/05/09 1,059
105214 렌터카 이용한 여행 좀 여쭤볼께요 1 남편없이 2012/05/09 646
105213 교내수학경시대회 수준이 어느정도인가요(중1) 7 첫시험 2012/05/09 4,226
105212 아쿠아로빅 물따뜻한가요? 2 아쿠아로빅 2012/05/09 994
105211 세나가 왜..친딸인가요? 9 옥탑방 2012/05/09 8,896
105210 더킹은... 매회가 영화 한편 보는 것 같네요. ㅋ 28 000 2012/05/09 3,537
105209 교사가 자녀 체벌했을깨 처신잘하셔야되요 16 .. 2012/05/09 6,198
105208 전세 계약 - 집주인이 안와요, 부동산에서 해도될까요? 2 ㅎㅂ 2012/05/09 1,447
105207 이미 만기가 지난 정기예금의 경우는(저축은행 가지급금 관련질문).. 은행 2012/05/09 1,107
105206 태권도 하복 꼭 사야하나요?| 9 시아 2012/05/09 3,431
105205 스마트폰에서 나꼼수 듣기 2 무식한 질문.. 2012/05/09 1,204
105204 시어머님..나이 드시면 후회하실거예요.. 16 네버엔딩 2012/05/09 3,985
105203 독서 토론/ 혹은 토론 관련된 영상물 아시는 것 있나요? 1 굽신 2012/05/09 816
105202 아파트 현관 문 앞에 음식물 쓰레기 내놓는 앞집 어떻게 해야 하.. 5 그러지마세요.. 2012/05/09 5,058
105201 남자 성병의 증상은 어떤게 있나요? 17 ss 2012/05/09 9,077
105200 밀가루,소금으로 씻으라는데... 1 레몬씻을때 2012/05/09 1,063
105199 7세드림렌즈 첫착용했습니다. 답글 주신분들 진심 감사드립니다.(.. 6 gndn 2012/05/09 1,930
105198 '노무현입니다'를 봤습니다. 12 ... 2012/05/09 1,644
105197 파업MBC에 후원 32,000명이라네요! 21 참맛 2012/05/09 2,353
105196 혼자서 의논없이 돈 쓰는 액수는? 6 정말궁금 2012/05/09 1,760
105195 아이가 학교에서 적성.특성검사결과표 가져왔는데.. 2 5학년 2012/05/09 1,627
105194 눈에 보이는건 없는데요 눈향나무 2012/05/09 835
105193 산책 갔는데, 혼자 중얼거리면서 말하는 아줌마들 많더라구요 7 오늘 2012/05/09 4,212
105192 성당다니시는 분들께 질문있어요. 7 . 2012/05/09 1,6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