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는 정말 멋있고 점잖은데요
카톡으로 대화하면
모든 대화의 끝이 ~~~~~했어여
요.....도 아니고 모든 말이 다 ~~여 로 끝나요;;;;;;
솔직히 많이 깨서 안볼까 하다가
실물보면 또 다르고.......
어떤가요? 카톡할때 ~~~~했어요 하는 남자??
실제로는 정말 멋있고 점잖은데요
카톡으로 대화하면
모든 대화의 끝이 ~~~~~했어여
요.....도 아니고 모든 말이 다 ~~여 로 끝나요;;;;;;
솔직히 많이 깨서 안볼까 하다가
실물보면 또 다르고.......
어떤가요? 카톡할때 ~~~~했어요 하는 남자??
그러니까요 ㅠㅠ 제발 그 말투 쓰지말라고 할 수도 없고.......아직 안친해서........
실제로는 목소리도 좋고 훈남에 멋있는데......말투도 교양있는 편이구요
그런데 카톡하면 진짜.....다 ~~~~여.......네요 - -
남자들이 좀 알아야 되는게.. 여자들이 문자 말투, 맞춤법에 좀 많이 민감하다는 거죠. 실제론 애교 있어도 문자 같은 건 좀 점잖고 시크하게 보냈으면 ㅎㅎ
저도 ~~~여.로 끝내는 말투 정말 없어보이더라구요.
그냥 ~~요 로 끝내면 될텐데 왜 ~~여. 라고 쓸까요?
팔리쿡에서도 가끔 보는데 왜 그렇게 쓰는지 묻고 싶어요.
정말 없어보이는데...
채팅을 많이 했구나 ...해써염.이나 그래써여..요런거 다 채팅에서 유래되었거든요.
원글님이 답으로 ~~요 라고 해도 ~~여 라고 해요?
어우..정말 ~~여 라고 하는거 너무 싫어요.
네 저는 완전히 정중하게 보내거든요
아직 많이 친한 사이도 아닌데.......첫 답장부터 ~~~~여? 하니까 홀딱 깼어요
올드한 느낌?
제가 90년대 초반 하이텔에서 쓰던 말투라서 ㅋㅋ
하이텔 ㅎㅎㅎㅎㅎ 오랜만에 들어봐요
저도 했었는데 ^^ 나우누리도 하고 천리안도.......
진중하지 못한거 같아서 싫어요..여자들끼리 용용 하는것도 아니고..
남녀사이에 친밀하지 않은사이라면 더욱더!! 호감이 있더라도 떨어질 상황
그 문화에 적응하려고 하잖아요.
아주 별로에요. ㅡㅡ;;;
했어욤..하는 여자도 그다지...
특히나 친하지도 않은데 저러는 건 별로에요.
싫은데요. 여자들은 아마 거의 대부분 싫어할건데요.
우리 앞에 주어진 현실은 그런걸로까지 솎아내고나면 남는 남자 정말 없다는 거예요.
그냥 참으셔야 돼요. 다른 게 다 괜찮다면.. ㅠㅠㅠㅠㅠㅠ
한 말씀 하세요.
저기...실례가 되는 줄 알지만 제가 ~여 체를 너무 싫어해서
안 써주시면 안될까요? 요렇게요.
요를 치려다 잘못 치면 여로 자주 오타가 나던데요 ㅎㅎ
그래도 남자가 여
그래도 남자가 여~ 는 좀 그렇네요.
남편이랑 소개팅 하기전에
약속잡는데
"어디어디서 만날까요? 콜?"
이러는데 진짜 깨가지고 급실망ㅡㅡ
결국 부부 됐지만ㅎ
나중에 물어보니
쿨해보이고 싶었다고ㅎㅎㅎ
일부러 설정 잡은거일수도 있어요ㅎ
우리 앞에 주어진 현실은 그런걸로까지 솎아내고나면 남는 남자 정말 없다는 거예요.3 ㅎㅎㅎ
뭐뭐 했어염~
이 단어가 더 싫고,그다음은 뭐뭐했어여~
여자분들도 좀 아셨으면 좋을텐데
너무 꼴보기 싫은 단어란거 왜 모르는지.
처음 들을때부터 싫었네요
그런데 남자가 그러는건..으..
우리 남편도 네이트온 할때 ~여 체를 쓰던데
멀쩡한 사람 맞고요,
주로 친한 형, 선배한테 쓰던데 ...
사랑하면 그것조차 귀여워지실지도 몰라요..
사실 친해지기 전에 그런 점 거슬리기 마련인데.... 또 친해지고 나면 괜찮긴 합니다.
대신 했어여~하는 말투가 어떤 이들에겐 한심해 보일 수 있다는 걸 모른다는 점에서
약간 눈치없는 캐릭터임을 감수는 하셔야 되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05784 | 회식자리에서 술 거절하는 노하우좀 알려주세요..ㅠ.ㅠ 8 | dfa | 2012/05/11 | 6,920 |
105783 | 관악산 등반 코스 질문 5 | pianop.. | 2012/05/11 | 1,189 |
105782 | 나는 친박이다 8 나왔네요 4 | ♬ | 2012/05/11 | 1,542 |
105781 | 피아노학원에서 콩쿨 보내야할까요? 12 | 고민 | 2012/05/11 | 5,107 |
105780 | 점심 뭐 드셨어요? 35 | 웃음조각*^.. | 2012/05/11 | 2,614 |
105779 | 분당죽전쪽 여의사 산분인과 어디있나요 3 | 유방암검사 | 2012/05/11 | 1,253 |
105778 | 시골에서 나고 자란분들~ 27 | 심심해서 | 2012/05/11 | 4,045 |
105777 | 남편 아침식사대용으로 어떻게 챙겨주시나요? 3 | 궁금 | 2012/05/11 | 2,186 |
105776 | 5월 12일(토) 서울시청 광우병 소고기 촛불집회 1 | 참맛 | 2012/05/11 | 813 |
105775 | 동물보호Kara 단체에서는 학대제보 같은거 안하나요? 2 | 감사해요 | 2012/05/11 | 641 |
105774 | 보테가 사고싶어요..라지베네타 요즘 얼마정도 할까요..? 1 | 가방사고싶은.. | 2012/05/11 | 1,704 |
105773 | 틱장애와 에디슨의 어머니 6 | 샬랄라 | 2012/05/11 | 2,741 |
105772 | K2코리아, 93명 해고 안되자 “해외 가라” 4 | 샬랄라 | 2012/05/11 | 1,374 |
105771 | 죽일놈..... 5 | 조현오 | 2012/05/11 | 1,259 |
105770 | 혹시 경북 구미나 근처에 사시는 분 계시면...ㅠ.ㅠ | 뼈와가죽만 .. | 2012/05/11 | 1,393 |
105769 | 코슷코 하드렌즈 세척액 어떤가요? 4 | 코슷코 | 2012/05/11 | 1,458 |
105768 | 가볍고 잘 다려지는 다리미 쓰시는분~ 1 | 브랜드관계없.. | 2012/05/11 | 1,180 |
105767 | [펌 링크]안철수 문재인 환상의 복식조가 나올수 있을지... 6 | 따뜻하기 | 2012/05/11 | 1,451 |
105766 | 가슴수술 해보신분.. 후회 없으신가요? 5 | 수술 | 2012/05/11 | 6,266 |
105765 | 올해까지 9000억 기부, 5년만 더 살면 1조를 기부하겠다는 .. 7 | ikeepe.. | 2012/05/11 | 1,780 |
105764 | 초등학생 장래희망에 공무원,교사가 단연 1등인거 어찌보면 슬퍼요.. 14 | 초등 | 2012/05/11 | 1,911 |
105763 | 부탁 4 | 마음이 춥다.. | 2012/05/11 | 883 |
105762 | '아저씨' 무섭다는 분 계신데요? 36 | 무서운 거 .. | 2012/05/11 | 3,003 |
105761 | 연옌들은 언제 교정하고 나오는 건가요? 1 | .... | 2012/05/11 | 1,752 |
105760 | 단호박 냄새가 구리구리... | 왜? | 2012/05/11 | 2,2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