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대학생 학사경고 경험이 취업에 영향을 미칠까요?

대학생맘 조회수 : 6,177
작성일 : 2012-04-21 21:55:31

대학1학년 여학생이 여드름이 심합니다.
여학생이다보니 성격도 소심해지고
학교생활에 재미도 못느끼고
공부도 되지 않는 모양입니다.

이럴바엔 차라리
한학기 학고를 받더라도
치료에 전념하여
어느정도 피부가 진정이 된후
보냈으면 싶은데

혹시...
학사경고 경험이
기록에 남는다거나
나중 취업에 장애요인이 될 수 있는지를 알고 싶습니다.

무리하여 보내다간
우울증올것 같아
차마...
밀어붙이질 못하겠네요

선배들의 좋은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IP : 112.166.xxx.16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민트커피
    '12.4.21 10:20 PM (211.178.xxx.130)

    휴학하고 피부관리하시는 게 좋아요.
    피부관리 피부과 다녀도 처음 치료받을 때 보면 울긋불긋..
    게다가 식사나 그런 것도 따로 신경써야 할 것 같네요.
    피부가 엉망이라면 아마 속도 많이 건강하지 않을텐데 위장 같은 거 체크도 좀 하시구요.

    학고는 안 좋아요.
    졸업증명 말고 성적증명서 떼어오라는 데가 많은데
    (저도 면접 전 서류면접 서류 본 적 있어서...)
    괜찮다 싶으면 성적증명서도 꼼꼼히 보고 학고 같은 거 있으면 좀 안 좋죠.

  • 2. ,,,
    '12.4.21 10:24 PM (220.125.xxx.215)

    제가 단 댓글이 날아갔네요..
    학사경고 그렇게 쉽게 받지는 않아요
    아이 잘 구슬려서 시험 성심껏 보게 하시고
    피부과 치료도 바로 시작하세요
    여드름 심하다면 좀 길게 보시구요
    조금씩 나아지는 모습 보게 되면 아이도 맘 편해질거에요
    학사경고 아무래도 안받는게 낫지요
    요즘 취업난이 워낙 심하잖아요
    하지만 1학년 성적 좀 나쁘더라도 만회할 기회 많으니
    넘 걱정마세요 학사경고는 그래도 면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여대생들 외모에 대한 스트레스 정말 장난 아니에요
    주위의 평가 반응 그런것도 외모에 따라 달라지는 세상 인데요 뭐...
    결론은 지금 바로 피부과 치료 시작하시고 시험도 성심것 치루게 엄마가 응원해주세요...

  • 3. ,,,
    '12.4.21 10:26 PM (220.125.xxx.215)

    그리고 학기중 휴학이 안된다면
    담 학기엔 휴학도 고려해보세요(여드름 치ㄹ료가 오래 걸리지요)

  • 4. 학고 맞았던 사람
    '12.4.21 11:22 PM (110.169.xxx.91)

    그게 당연히 학고 맞았다고는 안 나오고요. 차라리 다 F 맞아버리면 한 학기 등록금 정도 날린 거 랍니다.
    재수강하면 되요.

  • 5. 저도 경험있어요;;
    '12.4.22 12:11 AM (218.146.xxx.109)

    저도 경험이 있네요
    학고가 남는건 아니구요. 성적증명서에 보면 1학년1학기때 수료한 학점이 얼마안되겠죠..
    F면 빈학점만큼 채우면 되지만, D나 이런 안좋은 학점 받으면 꼭 그과목으로 재수강을 해야될꺼에요
    학교수업 잘안들어가고, 레포트도 안내거나, 시험공부 하나도 안해야 받을수 있는 거라서요--;;
    근데 1학기중에 휴학하면 학교적응이 더 힘들어지진 않을까 조심스럽네요...
    사정이 정안되면 휴학가능하심 휴학이 나을듯 하구요

    참 제친구가 정말 여드름이 심했는데.. 피부과+음식조절로 해결했어요
    절대 생크림,피자,치즈,통닭,과자,시럽,빵, 초콜렛, 사탕하나 안먹었어요.
    심지어는 팥빙수에 팥을 다 덜어냈으니까요...
    본인은 얼마나 힘들었겠어요..근데 먹는거까지 조절하고 나서야 낫더라구요....
    잘 해결되심 좋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2019 영어 해석 중 어느 것이 맞나요? 3 답을 알려주.. 2012/04/22 1,063
102018 전복죽 쑬때 그냥 밥넣어도 맛있을까요? 7 궁금이 2012/04/22 1,746
102017 고소영 성격 13 고소 2012/04/22 16,956
102016 시험기간에 학원빠지는게 당연한가요?. 11 학원 2012/04/22 3,487
102015 유기농허브차 파는 곳좀 1 핑크 2012/04/22 1,628
102014 여성복 브랜드 블루페페 어떤가요? 옷ㄱㄱ 2012/04/22 1,401
102013 말초신경염인지 수족냉증인지요? 냉증 2012/04/22 2,346
102012 친했던 언니 찾아요. 5 말랑제리 2012/04/22 3,086
102011 마늘장아찌가 초록색이에요 8 코스코 2012/04/22 12,205
102010 초6 여자아이 지하철 통학 15 ... 2012/04/22 3,087
102009 서울시, 내달 9일 9호선 사장 청문회 통보..사장해임절차 착수.. 1 참맛 2012/04/22 1,325
102008 소년소녀가장이나 독거노인 돕기를 다문화가 밀어내네요. 이리뜯고 .. 8 점세개 2012/04/22 1,267
102007 스마트폰 첨쓰는데요 카톡 신청 안해도 되나요? 4 질문 2012/04/22 2,094
102006 음악전공하려면 중2는 넘 늦었을까요? 8 음악전공 2012/04/22 2,328
102005 별거 아니지만... 축하받고 싶어요 6 부끄럽구요 2012/04/22 1,621
102004 유아-초딩 사용하지 않는 물품들.. 보내요 안산 다문화.. 2012/04/22 1,017
102003 급수 시험 어떻게 보는 건가요? 2 한자 2012/04/22 997
102002 다이어트 일주일 중 9 정말정말 2012/04/22 3,122
102001 편도가 커서 밤에 잘때 숨쉬기가 편하지 않아요. 3 5살 아들 2012/04/22 1,998
102000 바나나 에 방부제가 아주 많은가요? 9 민서 엄마... 2012/04/22 6,852
101999 한 집에 컴퓨터 두대이면 ip도 다른건지요 9 컴맹이라서~.. 2012/04/22 15,264
101998 정녕 뱃살빼기는 포기해야 할까요? 13 ㅠㅠ 2012/04/22 4,220
101997 TV에서 김문수 대권 발표하는데 11 지금 2012/04/22 2,264
101996 믈사마귀 치료방법 4 .. 2012/04/22 1,601
101995 싱크대 상판 교체하자가 심한데 참으려니 속병났네요. 3 속병났어 2012/04/22 2,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