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버스커버스커

아아아 조회수 : 4,046
작성일 : 2012-04-21 19:01:52

조...조....좋아합니다... ㅠㅠ

 

아직 나이도 많지 않은 청년이...

어찌 이리 마음을 뒤흔드는 노래를 할 수 있는지...

 

울언니는... 이 청년 목소리가 촌스럽다고 싫어해요.. ㅠㅠ

그래서 말도 못하고 있다가...

오늘... 언니에게...

미안하다고... 나는 버스커버스커가 좋다고 문자보냈어요.. ㅎㅎㅎㅎ

 

게다가... 난 울랄라세션 팬이었는데... 배신은 아니겠지요?

울랄라도 얼른 나와주세용.. ^^

 

오늘 하루종일 들으면서 있는데 정말 좋네요...

IP : 175.253.xxx.14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버스커버스커
    '12.4.21 7:07 PM (114.206.xxx.238)

    요즘...벚꽃이 제 컬러링이예요
    너무 좋다는~^^

  • 2. ...
    '12.4.21 7:15 PM (121.133.xxx.110)

    울랄라가 표현력과 기획력이 뛰어난 가수 또는 뮤지션이라면,
    버스커버스커는 감성을 자극할 줄 아는 예술가에 가까운 것 같아요.

  • 3. 123
    '12.4.21 7:19 PM (220.70.xxx.223)

    전 노래가 넘 축축 쳐지고 우울해서 좀..ㅠㅠ

  • 4. 저도
    '12.4.21 7:23 PM (203.226.xxx.6)

    요즘 벚꽃노래좋아요~~

  • 5. 저두요...
    '12.4.21 7:31 PM (118.33.xxx.247)

    목소리가 넘 쌩목이어서..어딘가 어색하도 촌스러워서 별로였는데 와우~
    올봄은 이 앨범들으며 넘 행복해요.

  • 6. 나는 여수밤바다
    '12.4.21 7:31 PM (125.186.xxx.77)

    축축 처지는게 아주 청승스럽게,,
    그런데,,
    그목소리가 뭐, 청승스럽기도 하고,
    늙수구레하기도하고, 인생사 다 살아본거 같기도 하고,
    그리고도 매혹적인 제비목소리같기도 하고..

  • 7. 저도
    '12.4.21 7:34 PM (112.170.xxx.51)

    버스커 넘 사랑해용 ㅎㅎ 특히 여수밤바다 좋아요 ㅎㅎㅎ

  • 8. 촌스럽다가 중독
    '12.4.21 8:15 PM (110.35.xxx.72)

    옛날노랜가? 촌스럽네 별로네했는데.....중독되더라구요.
    여행가면서 차에서 듣다가 중독되서 계속 흥얼거리게 되요.

  • 9. 진짜
    '12.4.21 8:29 PM (14.52.xxx.181)

    나이 먹어서 그런가 몰라도..이런 아날로그적 감성 완전 스릉흔드는♡
    눈부신 봄날에 이토록 잘 어울리는 버스커만한 앨범이 없네요..완전 격하게 애낌.
    너무 일찍 태어나서 범준쿤에게 오빠라고 부를 수 없다는 사실이 새삼 슬프네요..ㅋ

  • 10. 촌스럽긴
    '12.4.21 9:11 PM (125.179.xxx.20)

    해요. 우리 딸이 하루종일 듣고 있는데
    전 담백한 스타일이 취향이라 힘드네요. ㅜㅜ

  • 11. 지지지
    '12.4.21 10:11 PM (116.32.xxx.167)

    전 완전 매혹되어있어요.
    꽃송이가, 벗꽃엔딩, 여수밤바다..등등
    이런 사람들이 아이돌홍수 우리나라에서 자생한것이 그저 감사하죠..ㅠㅠ

  • 12. 먼가 목소리가
    '12.4.21 11:13 PM (27.115.xxx.134)

    개운...한 동치미국물같아요.
    중독성이 있고.
    흘려들을땐 몰라도
    계속 맴돌아 다시 들을땐 깨닫죠.. 굉장히 디테일한 느낌 충만한 목소리라는걸.

  • 13. ..
    '12.4.21 11:51 PM (175.116.xxx.107)

    전 인트로도 넘좋아요. 첫사랑 중간 기타반주도 넘좋고 여수밤바다 벚꽃엔딩 계속 속으로 부르게돼고..

  • 14. tt
    '12.4.22 12:33 AM (119.64.xxx.140)

    앨범 나온지 한달 다 되가는데.
    벅스 차트에는 아직도 벚꽃엔딩이 10위안에 있어요.

    진짜로... 낮에 벚꽃이 흩날릴때.. 벚꽃엔딩 들으니.. 눈물이 핑~~..

    아.. 이를 어째요 ㅠㅠㅠ
    무슨 이런 청년들이 있는지..

  • 15. 제나1
    '12.4.22 1:05 AM (188.99.xxx.65)

    애들이 아직 20대 초반이던데 노래 가사하며 멜로디하며 신기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6814 도와주세요! 아이들 포스터 그릴때 3 ㅜㅜ 2012/05/06 994
106813 아오, 연아 울어서 저도 울었네요. 4 ... 2012/05/06 3,913
106812 넝쿨당 보고 싶어도 9 .. 2012/05/06 2,568
106811 중이염이라는데 원래 이리 아픈가요?! 10 중이염 2012/05/06 2,298
106810 생리할때 몸무게 재면 안할때보다 체중이 더 나가나요? 1 ?? 2012/05/06 4,865
106809 나가수 이수영 1위..확실히 사람들은 눈물에 약한가봐요 17 2012/05/06 4,397
106808 15년만에 친구랑 같은직장에 같은팀에근무하고 팀에 팀장이라는데 3 스프링 2012/05/06 1,936
106807 오늘 나가수 청중과 문자투표 비율 어떻게 했나요? 4 .. 2012/05/06 1,189
106806 전 이수영 그리 잘하는지 모르겠던데요 5 개인적느낌 2012/05/06 1,994
106805 벙커1 왔는데 김총수 주기자랑 사진 10 꺄아 2012/05/06 4,094
106804 쿨한 엄마의 어버이날 선물 계산 3 ㅋㅋㅋ 2012/05/06 2,754
106803 가방 좀 골라주세요ㅠㅠ 9 어렵다 2012/05/06 1,601
106802 병아리를 봤는데 ㅠㅠ 2 병아리 2012/05/06 1,015
106801 아파트에서 강아지 짖는 소음때문에 분쟁나신분 17 강아지 2012/05/06 14,875
106800 10만원 정도 선에서 새언니 선물로 뭐가 좋을까요.. 15 머하징 2012/05/06 4,556
106799 30대 후반에 이제와 달라질 수 있을까 12 courag.. 2012/05/06 3,886
106798 넝쿨째에 나오는 김원준 노래 제목이 뭔가요? 2 김원준노래 2012/05/06 2,345
106797 핏플랍신발이라는거 사보신분들 계신가요? 5 코스트코에서.. 2012/05/06 3,104
106796 중학교 생활하복은??? 8 생활하복 2012/05/06 1,812
106795 3킬로 쪘더니 통통해 졌데요... 7 ㅜㅜ 2012/05/06 2,954
106794 새차 사려는데요 1 조언좀 2012/05/06 1,368
106793 남편 이상형 이영현 5 2012/05/06 4,509
106792 저희아들갈비뼈가휘었어요 ㅠㅠ 3 무서워요 2012/05/06 1,753
106791 봉주 12회 발사준비는 되얐다는디!!!! 6 참맛 2012/05/06 1,813
106790 1500원짜리 대패삼겹살의 충격적 실체 17 참맛 2012/05/06 24,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