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양배추 채칼 방금 받고 사용해봤어요.

신세계 조회수 : 7,061
작성일 : 2012-04-21 14:01:33

키톡에서 휘몰아친 양배추 채칼..방금 받고 사용해봤는데..

음식점에서 먹던 얇은 양배추 샐러드가 정말 뚝딱하고 만들어지네요.

그 동안 양배추 채칼이라고 해서 산 것들 모두 실패했는데..

드디어 제대로된 양배추 채칼을 만난거 같습니다.

양배추 1/4통 쓰싹쓰싹 쓸어서 씻고, 식초물에 담갔다가 채반에 얹어 놓고

소스 만들고 10분도 안걸려요.

정말 신세계가 따로 없네요.

IP : 220.86.xxx.141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느
    '12.4.21 2:02 PM (222.251.xxx.45)

    제품인지 살짝 힌트만 주실수 없으신지요?

  • 2. ....
    '12.4.21 2:03 PM (14.47.xxx.204)

    전부 품절이라 아쉽네요 ^^

  • 3. ....
    '12.4.21 2:03 PM (115.126.xxx.16)

    ㅜㅜ 품절이라서 지금 못사고 있어요.
    다이소 채칼은 양배추채 썰면 막 여기저기 튀어서 안사고 있었거든요.

  • 4. 신세계
    '12.4.21 2:04 PM (220.86.xxx.141)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6&cn=&num=1247457&page=1
    현재는 제품이 품절되었나봐요. 새삼 82의 힘이 무섭네요.

  • 5. ...
    '12.4.21 2:07 PM (112.168.xxx.112)

    저도 필요하지만 일제라서..

    일제인데도 많이들 사셨다는 것이 놀랍네요.
    차라리 중국산이었음 좋겠어요.

  • 6. 신세계
    '12.4.21 2:19 PM (220.86.xxx.141)

    일본제품이라 좀 망설이기는 했지만 먹거리도 아니고
    그동안 찾더 제품이라 구입했습니다. 굳이 내돈주고 샀습니다.
    일본제품을 구입하고 안하고는 개인적인 판단에 의한건데..
    뭘 그리 빈정대시는지..빈정대고 나니 속 좀 시원하세요??

  • 7. 에고
    '12.4.21 2:20 PM (125.181.xxx.42)

    궁금했는데 일제라니 마음접기 쉽네요;

  • 8. ....
    '12.4.21 2:26 PM (115.126.xxx.16)

    저도 품절 풀리는대로 살꺼예요~~~원글님 기분 푸세요.
    일본여행도 다닐 사람은 다니는거고 죽어도 안가겠단 사람은 안가는거고
    그 문제에 관해선 스스로 판단하는거죠.

    근데 덧글들 보니 왠지 팔리쿡 회원들 전체를 싸잡아 빈정대는 덧글도 보이네요.
    여기서 덧글 다는 자신은 팔리쿡 회원 아닌지..참.

    요즘 정말 과도기인거 같습니다.
    무슨 글에서나 빈정댐과 까칠함 동반.. 정말 정떨어지지만 버텨봅니다.

  • 9. ㅇㅇ
    '12.4.21 2:30 PM (211.237.xxx.51)

    에휴.. 뭐 작년엔 수산물 평생 먹으면 큰일날것 같이 난리쳐주시고~
    환기도 하면 큰일날것 같이 호들갑에
    종편도 채널을 지우니 어쩌니 요란스럽게 반대하면서도
    무슨 아내의 자격인가 하는 드라메에 관한 글은 베스트까지 올라가는 곳이니깐요.
    원글님 맘쓰지마세요...
    일본산이라고 못쓰다니 ㅎㅎ 어이가 없네요.
    일본에 사는 사람들은 어쩌나... 일본하고 여기가 거리가 떨어져봤자 얼마나 떨어졌다고..

  • 10. 바이올렛
    '12.4.21 2:31 PM (110.14.xxx.164)

    기능이 채썰기만 되나요 아니면 무나 오이같은거 얇게 동글썰기도 되는지요

  • 11. 품절
    '12.4.21 2:44 PM (112.186.xxx.104)

    그 채칼이 종류가 좀 되나봐요. 키톡의 칼은 0.9mm 굵기의 양배추인거 같은데 그건 다 품절된거 같아요. 저두 좀 기다렸다가 사려구요. 다이소것만 써도 양배추 소비량이 팍 늘어나는데 이건 더 대단할 거 같아서 기대되요. 근데 채칼같은 일반 공산품도 방사능에 오염이 되나요? 방사능에 관해 궁금한건 많은데 제대로 알려주는 곳이 없네요. 방사능에 대해 공부할 수 있는 사이트 좀 알려주실 분 계신가요?

  • 12. 품절님
    '12.4.21 2:51 PM (115.137.xxx.194)

    일반 공산품에 방사능 물질이 검출되느냐는 물음에 대한 답입니다. 원전 사고 후 그 해 가을쯤인가 본 기사인데요. 일본에서 유럽으로 수출한 자동차에서 방사능 물질이 기준치보다 훨씬 높게 나왔다는 내용이었어요. 참고만 하세요.

  • 13. 메이드 인 저팬
    '12.4.21 3:19 PM (211.44.xxx.175)

    당근 방사능 걱정 되죠.
    방사능이냐 양배추 잘 썰리는 거냐, 선택은 개인의 몫.

  • 14. 그러면서도
    '12.4.21 3:22 PM (14.52.xxx.59)

    82에서 일제 주방용품 공구하면 아무도 암말 안하죠 ㅠ
    방사능 미국산소고기 종편..은 참 그래요 ㅠㅠ

  • 15. 시중 큰매장
    '12.4.21 3:26 PM (121.148.xxx.172)

    가시면 저제품 다 있어요.
    가격도 훨씬 쌉니다.

  • 16. 윗님
    '12.4.21 3:43 PM (122.37.xxx.113)

    큰매장의 기준이 뭔가요. 저희 동네 이마트엔 없던데.. 남대문 이런 데 말씀하시나요?

  • 17. ..
    '12.4.21 3:47 PM (121.148.xxx.172)

    주방그릇 매장에 가시면 여러가지로 골라서 구입 가능합니다.
    가격대도 수입 일제 2만원 전후에서 구입합니다.

  • 18. 일제 절대 사지마세요.
    '12.4.21 3:49 PM (220.121.xxx.138)

    아무리 개인의 선택이라해도......

    너무 위험함.......

  • 19. ...
    '12.4.21 4:52 PM (61.98.xxx.233)

    가격을 만원이상씩 다올려버렸네요...늘 판매자들이 이렇더라능...

  • 20. 화곡동맘
    '12.4.22 10:01 PM (180.150.xxx.230)

    저도 바로구매하고 주말에 써보려고했는데 양배추를 못사와서 ...
    일제라서 구매하네 안하네는 개인취양인듯하근요.. 그나저나
    하나님 그날 함께올려준 양배추샐러드 간장소스레시피좀 다시 갈쳐주면 넘감사하겠어요^^
    아! 그리고 채칼사용할때 양배추심은 제거하고 미는게 맞는건가요?

  • 21. 10년뒤
    '12.4.23 2:29 PM (211.182.xxx.2)

    야배추 채칼 저두 하나 사고 싶네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4363 남자입장에서 본 변양균 79 exit 2012/04/29 27,866
104362 촛불집회 4주년, 5월2일 미국산광우병소 촛불집회 재개한다, 3 기린 2012/04/29 1,259
104361 민간인 사찰 아직도 하고 있지 않을까요? 2 .. 2012/04/29 658
104360 사은품으로 받은 클렌징워터 ... 2012/04/29 779
104359 스텐냄비 뭐가 좋았다고 했는데 기억이 안나요 1 스텐냄비 2012/04/29 1,950
104358 영화에선 왜 불륜이 슬프고 아름답게 그려지는지... 4 .. 2012/04/29 2,813
104357 한복을똑같이 맞추자는 사부인 20 나도고집있어.. 2012/04/29 5,247
104356 정세진 아나운서 정말 멋진 사람이네요 1 dd 2012/04/29 2,216
104355 고1딸 허벌라이프?..알려주세요 12 이랑 2012/04/29 2,982
104354 금으로 치료한 어금니 사이 충치치료 난감하네요 견적 2012/04/29 2,006
104353 三宅日生 어떻게 읽어요? 5 렌지 2012/04/29 2,017
104352 웃으면서 사람 염장지르는 사람 정말 싫으네요 13 시러 2012/04/29 4,516
104351 기혼분들 아빠닮은 사람이랑 결혼하셨나요? 12 흠흠 2012/04/29 5,474
104350 여직원 편지2 ..안좋은 생각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4 하루살이 2012/04/29 2,565
104349 핸펀번호만으로 2 의심녀 2012/04/29 1,111
104348 어벤져스 보다 중간에 나왔어요 5 방구석요정 2012/04/29 2,219
104347 친구와 소풍후 기분이 별로예요. 61 인간관계 2012/04/29 15,343
104346 면세점에서 구매할 가방 추천해주세요~ 2 면세점 2012/04/29 1,546
104345 아쿠아슈즈는 등산용으로 어떤가요? 11 발아파 2012/04/29 2,770
104344 우리 시어머니는 토요일 마다 저한테 전화를 하실까요 -_- 24 왜왜왜 2012/04/29 11,776
104343 여러분들의 중고등학생 통금시간 몇신가요(딸이 물어보래요) 18 그냥 2012/04/29 8,347
104342 저는 한복을 좋아합니다 21 적도의여자 2012/04/29 2,666
104341 살빼려 채식한다는 친구에게 다른 친구 왈.. 20 걍웃자고 2012/04/29 10,961
104340 서프라이즈 보셨나요? 10 .. 2012/04/29 3,325
104339 올해는 벚꽃 핀지도 모르게 지나갔네요 아아 2012/04/29 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