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위

고민 조회수 : 16,564
작성일 : 2012-04-21 12:54:48

공부안하는

중2아들이

 

야동도줄기시고

자위도 하는듯해요

 

어떻게 다루어야할까요

 

지혜를 나누어주세요

 

감사합니다

IP : 113.199.xxx.16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4.21 12:57 PM (211.237.xxx.51)

    아들이 없어서 잘 모르지만, 그런쪽으로 남자들과 얘기해보면 그또래에 다들 한다고는 하더군요.
    방에 좋은 휴지 갖다 주고... 아이 아빠랑 대화하게 해보세요.
    너무 깊이 빠지지만 않는다면 본능적으로 할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야동도 그게 현실이 아니고 그냥 그런쪽으로 자극적인 동영상이다 라는것 아빠를 통해 일깨워
    주시면 더 좋고요..

  • 2. ..
    '12.4.21 1:01 PM (1.225.xxx.92)

    그럴때 아버지가 필요한겁니다.
    아빠를 애 방에 들여보내 남자끼리 허심탄회한 토킹 어바웃을 시키십시오.

  • 3. ..
    '12.4.21 1:04 PM (218.52.xxx.108)

    좋은 휴지 버전은 구성애 옛날 버전입니다
    그당시와 현재 환경이 너무 달라 그리 지원? 하면 안된다고 어떤 강의에서 정정하셨어요
    워낙 야동,인터넷물이 판을 치니 적정선을 넘는답니다
    아빠께서 남자대 남자로 자연스러운거지만 스스로 조절 할 줄 알아야 하며
    과할 경우 신체적 정신적 피로감과 정력감퇴(협박인지 진실인지) 등의 부작용을 말해줘야 한답니다
    아빠께 맡기세요 부모가 너의 그 행위에 대해서 알고 있고 관심갖고 있다는걸 알려줘야 할 듯 합니다

  • 4. kandinsky
    '12.4.21 1:12 PM (203.152.xxx.228)

    요즘 야동이란게 수위가 장난이 아니라서요
    그냥 모른채 하심 절대 안되구요
    아버지와 자연스런 대화를 통해서
    불법 야동의 폐혜와 지나친 자위행위는 독이될 수 있다고 적절히 말해주시는게 좋아요

  • 5. .....
    '12.4.21 1:13 PM (121.136.xxx.115)

    위의 점 두개님 말씀 정말 동감이예요.
    요즘 같은 시대에 휴지 넣어주다간 자칫 아이에게 큰 오해를 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아이들의 가장 큰 문제점은 아이들이 심심하다는 거 같아요.
    일주일에 다니는 학원 갯수가 몇개인데 애들이 뭐가 심심하냐..하시겠지만
    아이들이 학원이든 뭐든 공부 말고는 할게 없잖아요.
    틈틈히 좋아하는 운동도 동아리 같은거 찾아서 시키고
    이런저런 몸쓰고 머리쓰는 체험활동을 또래들과 함께 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자위도 심심하고 시간남으니까 하는거죠.
    무엇이든 몰입할 것이 생겨서 바빠지면
    아무래도 그런것들에 대한 관심도가 줄어들거예요.

  • 6. KoRn
    '12.4.21 1:13 PM (118.34.xxx.213)

    82에서 이런 글 볼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엄마들 성교육 좀 받아야 될 듯.....

    과도해서 정상적인 생활이 안될 정도가 아니면 그냥 놔두시던지 아빠에게 이야기하세요.....

  • 7. 나남자
    '12.4.21 1:14 PM (210.206.xxx.127)

    저도 중2때부터 자위했고.. 그게 생활화되서리ㅎㅎ 공부도할 만큼햇고여. 지금 40세. 집사람이 기술좋다고 좋아라합니다 정력감퇴는아니예요. 체질적으로 차이가 잇을거 같아요. 뭐 비슷한이야기지만 차라리 충분히 풀게하시고 다른 생활지도해주시길... 운동한다고 줄어드는게 아니던데요.

  • 8. ㅇㅇ
    '12.4.21 1:22 PM (211.237.xxx.51)

    ㅎㅎ
    아니 좋은 휴지로 주라는게 더 하라고 하라고 부추기는건가요?
    절제해서 하더래도 휴지는 좋은걸 줘야죠..... 참 몇몇 답글 어이가 없으시네요.

  • 9. ..
    '12.4.21 1:48 PM (218.52.xxx.108)

    저는 구성애 강의 듣고 알았던걸 답글로 단 사람입니다
    원글님 아들이 빠져든 정도가 어느정도인지 모르지만
    아예 차단하자는 얘기가 아니라 조절 하자는 얘기인데 이게 옳은 방법이 아닌건가요?
    중독으로 가는 길을 막자는 건데 현실적인 방법이 아닌가요?
    적당히 하는거야 정상적인 성장이니 오히려 긍정적인데 중독으로 가는 길을 막자는거죠
    저도 아들놈이 있어서 궁금합니다

  • 10. ..
    '12.4.21 1:52 PM (218.52.xxx.108)

    윗글에 이어 질문 하나 더 드려요.
    진짜 운동도 소용없나요?
    딸래미 친구들 중 아들둔 엄마들 얘기 들어보면 적당한 선을 알아서 지키는 경우를 잘 못 봐서 걱정이 되네요
    제 아들놈에겐 아직 먼 얘기지만 오늘 남편하고 얘기해봐야겠네요

  • 11. ㅋㅋ
    '12.4.21 2:23 PM (121.161.xxx.13)

    요즘은 휴지로 안 한대요.
    샤워할 때 시간이 오래 걸리는 아들들은
    그거 의심해 봐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뭐 한창 나이 때의 그걸 어떻게 막겠어요.
    막으면 다른 데서 폭발하지 않을까요?

  • 12. 커피믹스
    '12.4.21 5:23 PM (175.119.xxx.145)

    그 또래 아이들 거의 야동봤어요
    근데 요즘야동이 우리들 생각하는
    수준을 뛰어 넘는다더라구요
    특히 일본꺼는 변태적인것이 많아
    충격적이라더군요

  • 13. 비형여자
    '12.4.21 8:31 PM (175.211.xxx.78)

    근데 제목도 글코 남자가 쓴 낚시 같은데 아무도 의심을 안 하네요.

  • 14. ..윗님..
    '12.4.21 9:25 PM (175.118.xxx.123)

    그 쓸데없는 탐정놀이는 좀 그만하세요..
    걍 진지하고싶지않으면 패쓰하세요...
    저도 아들만키우는 엄마지만,,,휴..

  • 15. ㅇㅇ
    '12.4.21 10:48 PM (121.140.xxx.77)

    구성애는 쥐뿔도 모르는 여자.

    그저 어디 전문가가 뭐 써놓으면 그거 보고 얘기하는 사람 정도.

    그러니 과거 포경수술을 꼭 하라고 떠들고 다녔었지.

    자위행위. 그냥 냅두면 됨.

  • 16. 오잉,,
    '12.4.21 11:28 PM (116.41.xxx.41)

    바로 윗님ㅇㅇ,,,ㅎㅎㅎㅎ 님 혹시 ㅈ ㅇ 하다 글 올리시는건 아니시죠

  • 17. 시골여인
    '12.4.21 11:49 PM (59.19.xxx.11)

    윗님 하하하하

  • 18. 낚시왕
    '12.4.22 12:27 AM (115.138.xxx.26)

    제가 보기엔 아무리 봐도 이 글은 낚시인거 같은데 (변태들의)
    너무 성실하게 답변해주시는거 같아 안타까워요.

  • 19. ,,,
    '12.4.22 12:32 AM (182.211.xxx.53)

    정말 알수록 어려운 게 아들키우기네요;;;
    벌써부터 두려움 엄습~

  • 20. ;;;;
    '12.4.22 9:47 AM (125.129.xxx.115)

    역시나 또 82의 보수성이 나타나는거같아요..

    솔직히 야동 자극적인거 많이봐도 상관없어요..

    많이해도상관없구요..

    솔직히 그 혈기왕성한 10대 중후반 남자애들 나이땐 하루에 한번해도 전혀이상없어요

  • 21. ...
    '12.4.22 10:59 AM (211.211.xxx.4)

    윗님, 전 상관있다고 봅니다.

  • 22. ....
    '12.4.22 11:57 AM (110.14.xxx.164)

    아버지거 선배로서 야동 적당히자제시키고ㅡ 왜 몰입하면 안되는지 설명하고요
    같이 운동하고 대화시간을 갖는게 어떨지요
    야동 자꾸보다보면 실제 행위에도 관심갖게되고 ㅡ 이성교제ㅡ혈기왕성한때라 공부 잘 안되요

  • 23. 비형여자
    '12.4.22 2:22 PM (175.211.xxx.78)

    ..윗님..
    '12.4.21 9:25 PM (175.118.xxx.123)
    그 쓸데없는 탐정놀이는 좀 그만하세요..
    걍 진지하고싶지않으면 패쓰하세요...
    저도 아들만키우는 엄마지만,,,휴..
    ----
    쓸데없는 탐정놀이??
    님이나 진지하게 변태한테 댓글 꼬박꼬박 달아주고 좋은 정보 많이 공유하세요.
    촉도 없나봐.
    누가 자위라는 소재 자체가 이상해서 의심했나요?
    말투랑 제목 다는 거, 입력 스타일 등 딱 보니까 진지한 고민글이 아니라 낚시 확실한데 누가 누굴 지적질이십니까. 눈치도 없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2106 아이 치아흔들려 보조장치 했는데 음식 2012/04/23 1,119
102105 “9호선 요금인상 연기… 사과도 할수 있다” 9 시장 덕분 2012/04/23 2,456
102104 가끔 말을 막 하시는 어머님.... 4 가끔 2012/04/23 1,854
102103 초등남아 자전거 구입하려구여 3 선물 2012/04/23 1,265
102102 고수님들..연애상담합니다. 3 미워 2012/04/23 1,232
102101 우리사무실에서 있었던 대화..... 8 속터져 2012/04/23 2,748
102100 종아리 살은 어찌할까요..!! 날씬이 2012/04/23 833
102099 대저 짭짤이 토마토 어디서 주문할까요? 요엘 2012/04/23 921
102098 활동 후 상황 알려 달라는데요. 1 녹색어머니 2012/04/23 791
102097 시아주버님이 50대 총각이신데요(추가) 109 속이답답 2012/04/23 21,809
102096 급)달의 공전,,삼구의 실험 설명 동영상 없을까요? 2 열공맘 2012/04/23 1,301
102095 불소도포 중학생아이도하나요? 2 치과 2012/04/23 1,776
102094 신들의 만찬에서 재철이.... 1 재처리생각 2012/04/23 1,428
102093 혹시 축농증으로 고생 하시는 분 있으세요? 조언 부탁 드려요.... 5 ㅠㅠ 2012/04/23 1,567
102092 급질: 대만 여행시 환전,기후,기타 궁금합니다. 7 대만여행 2012/04/23 3,698
102091 나는 공짜 잠자리 상대가 아니다...(속편) 2 희오 2012/04/23 4,774
102090 [중앙] 몸싸움 방지법 ‘변심’한 새누리 1 세우실 2012/04/23 902
102089 프랑스 사시는 분께 여쭤요. 4 마리나 2012/04/23 1,491
102088 수지 풍덕천동에 치과 추천 좀 해주세요~ 1 궁금 2012/04/23 2,672
102087 '지운'이를 영어로 하면요 2 강캔디 2012/04/23 1,958
102086 휘닉스 파크 가보신분 2 휘팍 2012/04/23 1,423
102085 국회의원당선되고 대선출마하면 그 지역구는 어떻게 돼요? 4 봄날 2012/04/23 1,295
102084 그루폰 하나로클럽교환권(5개지점) 1만원->7천원 2 도움이 될까.. 2012/04/23 821
102083 갈비뼈 바로 밑에 있는 내장? 장기?는 뭔가요? 4 아프당 2012/04/23 8,886
102082 여의도 살기 어떤가요? 5세 아이 하나있어요. 6 이사 2012/04/23 6,5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