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원글 펑해요

중2맘 조회수 : 3,169
작성일 : 2012-04-21 00:50:12

 

이젠 하소연 쓰기도 힘드네요..

 

 

IP : 124.56.xxx.14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학원강사
    '12.4.21 12:56 AM (116.125.xxx.129)

    학원강사입니다.
    그것도 수학학원 강사...^^

    님의 글을 읽고 댓글을 안남길수가 없네요.
    학원에서 "오죽하면" 댁의 아들을 계속 부르겠습니까???
    진짜 상위권 학생들은 시험이 다가오면...오히려 학원에 덜 부릅니다.

    학원입장에서는...
    학생이 성적이 안나와서 그만두는것보다는 힘들어서 그만두는것이 더 나으니까...
    "어쩔수 없이" 댁의 아드님을 부르는 겁니다.

    정말..."오죽하면" 부르겠습니까???!

    이런 글 쓰기전에 댁의 아드님 상태부터 살펴보세요.

  • 2. 100점
    '12.4.21 1:03 AM (114.203.xxx.145)

    중2가 100점이라구여?
    여긴 강남인데 평균에 70대여요..
    강남이 아니라면 전교1등?

  • 3. 흐음
    '12.4.21 1:04 AM (1.177.xxx.54)

    백점이라면 안나가도 되요.
    다른과목 공부해야 한다고 그러면 보통은 나오지말라고 해요.
    그정도 성적이면 굳이 나갈 필요가 없거든요.
    다른과목 공부 핑계로 일요일 나가지 마세요.
    그렇게 말하는대도 나오라고 하면 뭐 그건 어머님이 선택을 하셔야겠죠

  • 4. 음...
    '12.4.21 1:06 AM (58.123.xxx.132)

    제 생각도 그 정도 성적이면 굳이 안 나가도 될 거 같아요.
    어차피 학교도 아닌 학원인데 부른다고 다 나갈 필요도 없구요.
    다만 학원에서는 성적이 어느 정도 나와줘야 하니까 더 챙기는 걸텐데
    나한테 필요한지 아닌지는 개인이 판단해서 취하면 될 거 같아요.

  • 5. ..
    '12.4.21 1:08 AM (123.212.xxx.218)

    공교육도 아닌데 스트레스 빋으며 보내실거까지야

  • 6. ㅡ,.ㅡ
    '12.4.21 1:14 AM (119.67.xxx.4)

    동감이에요.
    너무 불러대서... 다른 과목은 뒷전...
    님 아이는 100점이나 맞지...저희애는 그냥 그런앤데...수학만 붙들고 있으니 답답합니다.

  • 7. 건강맘
    '12.4.21 1:48 AM (121.139.xxx.114)

    글쎄요
    요즘학원에서는
    특목이나 선택적으로 고등학교 가려면 내신이 중요해지니
    내신챙기기 위해서 부르는것 같더라구요

    그 학원 입장에서는 그 과목만 잘맞으면 되는거니까요
    다른과목은 관심밖이지요

    나름 수학을 잘한다면 특별히 추가되는 시간은 알아서 빠진다고 하세요

  • 8. ..
    '12.4.21 1:51 AM (203.100.xxx.141)

    학원강사님.....좀 기분 나쁘게 글 쓰셨네요.ㅡ.ㅡ;;

  • 9. 보내지마세요
    '12.4.21 2:08 AM (121.139.xxx.140)

    학교도 아니고 안보내면 될것같은데요
    빠진다고 문제될 것 있을까요

  • 10. 그럼
    '12.4.21 2:18 AM (14.52.xxx.59)

    학원에 말해서 수학이 다른 과목에 비해 안정적이라 다른과목 좀 해야된다고 말하고 보내지 않으면 됩니다
    학원은 나름 책임감 다하려고 그러는거죠
    저도 애가 중학 첫시험이라 국어 과학 동네 내신학원 보냈더니 보강에 직전보강에 뭐 정신이 하나도 없어요 ㅠ
    심지어 영어학원도 그 쉬운걸 4번이나 불러 대네요
    근데 공부 잘했던 큰놈은 시험때 혼자 들고팠지 학원 안 갔던 기억은 나네요

  • 11. ..
    '12.4.21 2:20 AM (110.14.xxx.164)

    시험때 되니 보충이 많아져요
    알아서 조절 하세요 부른다고 다 보내지 마시고요
    시험땐 부족한 과목을 해야죠

  • 12. ........
    '12.4.21 6:24 AM (180.66.xxx.58)

    학원강사님.....좀 기분 나쁘게 글 쓰셨네요 22222222

  • 13. 40대아짐
    '12.4.21 9:40 AM (125.189.xxx.98)

    여기 대부분이 학부모이고
    아이의 성적이나 문제로 글을 쓸때에는
    주변에 이야기하기도 그렇고
    다른 환경에 처해 있는 사람들의 생각이 어떤지 물어볼려는 생각에 씁니다.
    또한 걱정을 털어놓으면서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고
    댓글로 위안도 받습니다.
    현실을 직시하라는 의도는 좋지만
    비난하고 비아냥거리는 글은 아니쓴만 못합니다.

  • 14. 띵이
    '12.4.21 9:43 AM (121.190.xxx.188)

    지긋지그하다느 표현은 좀 그러네요
    사정이 있으면 사정 이야기 하고 안가면 그만이지
    그리고 마음에 들어서, 아니면 다른데 보다 나으니
    지금까지 다닌 거 잖아요
    그래 놓고 시험 준비 시키느라 부러 공부시켜주는 학원을 그런 식으로
    표현하는 건 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4803 꽃선물이 많이 들어왔는데요.... 3 고민 2012/04/30 997
104802 커피 원두를 볶은 콩, 갈지 않은 것을 받았는데요 15 인더풀 2012/04/30 2,015
104801 너무 더워서 방풍지 땠는데요~볼록이도 떼어내야 해요? 1 봄은어디로 2012/04/30 1,070
104800 중절수술 경험때문에 불임 일수 있나요? 8 상의 2012/04/30 6,410
104799 중학생 영양제 추천좀 해주세요~~~^^ 2 궁금맘 2012/04/30 4,772
104798 에어컨 제습기능하고 제습기하고 비슷한가요? 9 .. 2012/04/30 4,774
104797 데오도란트 향 진하지않은것 추천해주세요. 3 ... 2012/04/30 1,798
104796 해석부탁드려요 1 궁금녀 2012/04/30 580
104795 치아교정) 턱을 해야 된다는게 무슨말이예요? 3 치아교정 2012/04/30 1,283
104794 한삼인 홍삼정 사려고 하는데 어디서 사나요? 1 배고파 2012/04/30 969
104793 하루 네끼 먹는 남편.. 세끼로 바꾸려고 하는데요... 5 흠... 2012/04/30 1,841
104792 요즘 마트가 썰렁하네요? 9 마트 2012/04/30 3,982
104791 향기나는 여자 3 향기 2012/04/30 2,754
104790 누가 그렇게 옷 대충사나 했더니 1 .. 2012/04/30 1,839
104789 초등 고학년인데 키플링 어떤 가방이 알맞을까요? 1 키플링 2012/04/30 4,442
104788 친정 형제자매 분들과 다들 자주 왕래하시나요? 8 가족 2012/04/30 3,400
104787 내가 돈벌고 남편이 육아,집안일 전부 하는거 4 2012/04/30 2,265
104786 단호박 그냥먹어도 되나요? 2 소란 2012/04/30 3,711
104785 MBC 임시직 채용 면접 '미달 사태' 3 참맛 2012/04/30 2,467
104784 중1 딸이 왕따당하고 있는데 엄마가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요. 39 중1여엄마 2012/04/30 7,166
104783 임신 초기 지방 출장 1 MB OUT.. 2012/04/30 1,082
104782 어버이날 선물 1 선물 2012/04/30 828
104781 초 고학년 되니 학원을 힘들어하는데 9 힘드네요 2012/04/30 1,689
104780 애견훈련소에 맡겨보신 분 계신가요? 2 ... 2012/04/30 1,200
104779 영어실력에 좌절... 2 클립클로버 2012/04/30 1,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