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편 고어텍스 신발이요....

화초엄니 조회수 : 1,632
작성일 : 2012-04-20 21:48:30

아식스에서 나온 고어텍스 신발 사줬는데요.... 등산화 말고 그냥 워킹화 종류로요. 

딱 1년 신고나니 못신게 헐었네요.

검색해보니 보통 고어텍스는 산이나 올레길 같은 트레킹 할 때 신으라고 나오는 경우가 많아서

오히려 평소에 신고 다니면 일반 신발보다 더 빨리 헐어버린다는데.... 정말인가요?

남편이 고어텍스에 목숨을 걸어요. 잠바도 고어텍스만 입으려고 하고 신발도 고어텍스만 신으려고 하구요.

전 트레킹 할 때 고어텍스 신어도 별로 땀배출 잘 되는 거 모르겠거든요.

남편이 배달 일을 해서 좀 많이 걷는데요. 많이 걸으면 고어텍스의 효과가 느껴지나요?

고어텍스 신발이 정말 좋다고 느껴지셔요?

 

사실, 고어텍스가 많이 비싸잖아요.

아식스 고어텍스 워킹화도 작년에 거의 15만원 줬었어요. 

그만큼 관리도 힘들고.....

매일 신고 다니면서 일할 때 신는 신발인데, 고어텍스 신발 신는 분들 계신가요?

IP : 59.24.xxx.10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크런치
    '12.4.20 11:06 PM (211.211.xxx.42)

    코어텍스 신는다고 발 밑부분이 충격을 덜주는건 아닙니다

    차라리 런닝화 나이키 런어웨이 씨리즈를 신는게 더 나을겁니다.

    요즘 황정음이 선전하는 리북 런닝화 밑부분 충격 덜받고 발이 아주 편하다고 광고하는데 그거

    허위광고라고 판정된 바입니다.

    일할땐 금방 헐어버리니 전 아무거나 신습니다.

  • 2. 빵빵
    '12.4.21 11:21 AM (115.21.xxx.161)

    신발이 허는 건 고어텍스의 문제가 아니고 굽이나 외피가죽의 문제입니다. 고어텍스는 안감으로 들어가요. 투습은 자켓안에 어떤 옷을 입으셨는지가 중요합니다. 투습을 상대적으로 잘 도와줄수 있는 옷을 입으심 도움이 되실거예요. 고어텍스보다 어떤 활동을 하시는지에 따라 더 적합한 제품군이 다양하게 있는 걸로 알고 았습니다. 회사 홈피 가서 함 보세요. 전 코오롱에서 나온 고어텍스 트레킹화 몇년째 신는데 완전 깨끗해요..

  • 3. 화초엄니
    '12.4.21 2:17 PM (59.24.xxx.106)

    네.. 댓글 감사드려요.
    점퍼는 둘째치고 신발은 배달일 할 때 신는다고 말씀드렸는데....
    그냥 일상적인 길, 도로 이런 데 다닐 때 고어텍스 신발을 신어야 된다고 남편이 고집을 피워요.
    발에 땀이 많아서 그런건지...
    고어텍스신발이 발에 땀을 빨리 마르게 해주나요?
    그리고 천이 닳는 게 아니라 밑창이 빨리 닳아버리네요. 고어텍스 신발들은요. ... 그래서 사줘야 할지 말아야 할지 모르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1764 어제 댄싱9 보신 분?? 14 ㅇㅇ 2013/09/22 2,726
301763 글만 지워버리면 다인가.. 4 어느새지웠네.. 2013/09/22 1,563
301762 고1 딸이..무심코 블로그에..소설을 업로드 했어요 12 봉변 2013/09/22 5,174
301761 다음 생에도 여자로 태어나고 싶으세요? 19 dd 2013/09/22 2,688
301760 바람 많이 치는 주택인데 겨울에 추울까요? 바람바람바람.. 2013/09/22 944
301759 가을에 여행하기 좋은 국내, 어디가 있을까요? 4 ㄱㄱㄱ 2013/09/22 2,350
301758 연휴 기니 지겹네요.. 7 .. 2013/09/22 2,517
301757 송편속에 콩가루 넣는 소는 어떻게 만드나요? 6 송편 2013/09/22 3,435
301756 시어버지 왜 뜬금없이 이말씀하신건지.. 10 마임 2013/09/22 4,030
301755 일요일 저녁에 불러 내는건 이해 불가. . 1 2013/09/22 1,966
301754 돈도 못 쓰고, 주위에 사람도 없고.... 12 토토로 2013/09/22 3,848
301753 남자화장품 선전하는 모델이 누구에요?? 2 // 2013/09/22 2,569
301752 생각해보니 저희 집안은 시월드가 없었네요 2 ㅋㄷㅋㄷㅋㅋ.. 2013/09/22 1,990
301751 도시에서 살다가 아이 중학생 때 시골로 들어가는 것 괜찮을까요?.. 6 고민 2013/09/22 1,657
301750 떡찔때 쓰는 면보 9 문의 2013/09/22 5,163
301749 밀리타 머신 괜찮은가요? 1 아메리카노 2013/09/22 1,859
301748 어제 불후의명곡 정동하 노래 들으셨어요? 6 감동 2013/09/22 6,068
301747 지드래곤 ...어떤 걸 보면 좋을까요?? 7 mm 2013/09/22 1,994
301746 미끄럼방지 소파패드 써보신분? 2 ... 2013/09/22 3,905
301745 칠순준비 하실때 자식들이 의논하지 않나요? 12 며느리 2013/09/22 3,535
301744 오래전에 누나와 남동생 밥퍼주는 순서로 6 ... 2013/09/22 1,969
301743 남편이랑 같이 있으면 눈치보이고..불편해요 6 남편 2013/09/22 3,894
301742 82에서뽐뿌받아바꾸러가요디지털프라자2시반까지 2 휴대폰 2013/09/22 1,485
301741 허리근육이나 인대가 손상 , 파열 됐다면 2 ,, 2013/09/22 3,511
301740 여기서 촉이 발달했다 하시는 분들 중 지난 하남 여고생 5 미미 2013/09/22 4,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