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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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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들 이건 꼭 고쳤으면 좋겠는데 못고치는 습관 있나요

몇년이가도 조회수 : 2,177
작성일 : 2012-04-20 20:27:57

제 초등딸이요.

두루두루  잘 하고 착한  아이인데  요상한 습관이 있어요.

 

의자나 소파에 앉아 

공부하거나 책 읽을때

걸핏하면 위 상의로 무릎과 다리를 다 덮어요.

 

양다리를 앞으로 나란히 세우고 모우고 앉아 상의로 덮는거죠.

윗옷이 티 이건  런닝이건 그래요.

그럼 옷이 펑퍼점해지면서 늘어나잖아요.

공부하는 자세도 안좋은거고요.

 

어려서부터 하지말란소리 많이도 했는데 고쳐지질 않네요.

 

몇년이나 지속되는 이런 모습 그냥 포기하는게 나을까요.

 

다른애들도  엄마는 꼭 고쳤으면 좋겠는데

몇년이 가도 못고치는 습관 있나요~

 

 

IP : 122.40.xxx.4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주 쫄쫄이
    '12.4.20 8:30 PM (1.251.xxx.58)

    티셔츠를 주세요.
    아니면 배꼽티라든지..

    아예 그런걸 못하게 하는 구조로...

  • 2. ..
    '12.4.20 8:32 PM (58.239.xxx.82)

    저희 아인 제가 전화만 받으면 꼭 앞에서 깐죽거려요..아무리 약속을 받아도 그래요..전화만 오면 다 그런 반응을 보여서 담임등 주요인물들과 통화할땐 문을 잠구는 지경까지,,그런데 문따고 들어와서 깐죽거려요..

  • 3. 애들용
    '12.4.20 8:35 PM (122.40.xxx.41)

    쫄쫄이 사서 줘 본적 있거든요.
    인형옷같이 쪼만하게 생겨도 대부분 스판이라 그냥 잘 늘어나더라고요.
    그런것 입어도 꿋꿋하게 한답니다. ㅠ

  • 4. 게으른농부
    '12.4.20 8:36 PM (220.81.xxx.162)

    불만구조입니다.
    그냥 하는대로 내버려 두시면 그런거 없어집니다.

  • 5. 이어폰을
    '12.4.20 8:39 PM (61.106.xxx.211)

    끼고 공부해요. 내 보기엔 정신 사나운데 ...
    그래야 잘 된다나 ㅡ_ㅡ
    근데, 성적은 바닥이이네요;;;

  • 6. 식습관
    '12.4.20 9:51 PM (222.116.xxx.180)

    밥 다 먹었는데도 자기 맛있다고 반찬 계속 집어 먹는거요. 아들~~~ 니 누나도 먹어야지...

  • 7. 111
    '12.4.20 10:53 PM (112.151.xxx.20)

    독서하시면서 코를 후빕니다. 딸입니다. 참....지저분합니다...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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